청춘남녀, 백년 전 세상을 탐하다 - 우리 근대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여행
정구원.최예선 지음 / 모요사 / 2010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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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는 순간 사랑에 빠져버린 책... 
 
420 쪽이란 분량이 만만치 않지만 몇 페이지 걸러 나를 기다려주는 아름다운 사진에 코가 꿰어 그 사진들에 대한 설명을 읽기 위해서라도 책에 코를 박지 아니할 수 없었답니다^^

무릇 새로운 책을 만드는 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으나 제가  가장  높이 쳐주는 책은 아무도 기획하지 않았던 진기한 아이템을 저자가 찾아내어 기획하고 원고를  직접 마무리 지은 책입니다.

게다가 이 책은 백 년 전의 모습을 찾아 가야 하므로 사진이 매우 중요한데 어찌나 우리의 건축물들을 아름답게 촬영했는지 따로이 묶어 사진집으로 펴내도 될 정도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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