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틀리지 않고 쓰는 법 - 헷갈리는 영어 팩트체크
최승철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영어식 발상을 단련하고, 영어다운 영어를 구사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잘 헷갈릴 법한 내용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챕터별 내용 분량도 적당하고, 다양한 예문과 쉬운 설명으로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완독할 수 있는 책이다.

 

 영어다운 영어를 구사한다는 것은 완벽한 영어를 구사한다는 뜻이 아니라
원어민이 들었을 때 어색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영어'를 구사한다는 뜻이다.


woud/ will 많이 쓰는 조동사로, 특별히 어렵다고 느껴지는 조동사는 아니지만,

어떻게 쓰냐에 따라 자연스러운 영어가 되느냐 아니냐가 극명히 갈린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원어민이 아니면 알기 어려운 단어의 차이점을
다양한 예문을 통해 알려준다.

 

 

promise/ appointment
단순하게 뜻만 보면 두 단어는 '동의어'이다.
하지만 그 쓰임새는 다른데,
영영사전의 뜻풀이로 단어의 차이점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알려준다.




이 책은 그 동안 공부해왔던 영어 단어들을 '틀리지 않고 쓸 수 있도록' 알려주는 책이다.
원어민이 아니면 알기 어려운 단어의 쓰임새, 동의어들의 미묘한 의미 차이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영어 실력이 초급인 사람부터 수준급인 사람까지,
실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싶고, 자연스러운 영어를 구사하고 싶다면 꼭 읽어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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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점프한다 - 좋아하는 일, 꿈꾸던 일, 돈 되는 일로 JUMPING!
마이크 루이스 지음, 김보미.송민교 옮김 / 움직이는서재 / 201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JUMP : 내가 좋아하는 일, 꿈꾸던 일을 찾아가는 방법

저자인 마이크는 명문대를 졸업하고 젊은 나이에 고액 연봉을 받는 금융인, 엘리트 코스를 밟은 사람이다.
이렇게 남들이 부러워살만한 인생을 사는 와중에도
프로 스쿼시 선수가 되고자 했던,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갈망은 더 짙어가는 것을 느꼈다.
오랜 고민 끝의 어느 날, 그는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으로 “JUMP”하기로 결심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JUMP는 단순한 이직이 아니다. 이직은 자신의 이전 커리어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JUMP”는 내 이전 커리어와는 상관없이
내가 좋아하는 일, 꿈꾸던 일을 찾아가는 것이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내가 좋아하는 일과는 너무 거리가 멀다면,
지금은 비록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내가 꿈꾸는 일을 꼭 이루고자 한다면,
“점프”를 해보자.

 

 

 

 

우리 인생은 견고한 프레임에 갇혀 있는 닫힌 공간이 아니라,
문이 있고 길이 있는 열간이린 공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고, 가장 공감갔던 내용은 바로 점프를 통해 우리가 얻게 되는 인생의 깨달음이다.
모든 “점프”가 내가 좋아하는 일, 꿈꾸는 일로 나를 이끌어 주는 것은 아니다.
내가 시도한 점프는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또, 점프를 결심하고 시도하기까지의
수많은 두려움과 어려움을 견뎌내야 한다.
하지만 점프를 시도하고 경험할 때, 분명히 깨닫게 되는 한가지가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인생은 견고한프레임에 갇힌 닫힌 공간이 아니라,
내가 문이 있고 길이 있는 열린 공간이라는 점이다. 내가 점프하는 대로 말이다.

 

 

 

 

 성공적으로 점프한 많은 사람들이 따른 ‘4단계’는 다음과 같다.
1.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2. 계획을 세워라
3. 스스로 운이 좋게 하라
4. 뒤돌아보지 말라

 

 

 

1.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성공한 금융맨이었던 마이크 루이스에게는 오랜 꿈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프로 스쿼시 선수가 되는 것이다.
남들이 보기에는 이미 충분히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그가  커리어를 포기하면서까지
스쿼시 선수가 될 필요까지 있을까라고 생각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는 내면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처음에는 그도 두려움 때문에 이 작은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척을 해볼까도 했지만,
결국에는 작은 소리의 볼륨을 더 크게 하기로 결심한다.  

2. 계획을 세워라

마이크 루이스가 계획을 세우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 중 가장 처음으로 소개된 것은 바로
그의 꿈을 실현할 계획을 그가 일하고 있던 회사의 슬라이드 템플릿을 사용하여 PPT로 만든 것이다.
각 슬라이드의 타이틀은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나는 왜 하고 있는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등이었는데,
그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시각화하여 만든 것이다. 나도 한 번 따라서 내 계획을 PPT로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그가 계획을 세우는 방법은 실제 꿈이 이루어졌다고 가정하고 살아간 것이다. 머릿속으로 끊임없이 이미
그가 프로 스쿼시 선수가 됐다고 되뇌이자 저절로 수많은 행동이 이어졌다. 프로 선수처럼 행동하고,
프로 선수와 같은 생활 방식으로 살게 되었다. 비록 지금은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더라도 몸과 마음만큼은
이미 프로 선수였다. 이미 꿈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 것만으로도 많은 계획들이 세워지고 실행된 것이다.


 

3. 스스로 운이 좋게하라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행운, 우연을 마주한다. 스스로 운이 좋게 하라는 것은,
점프를 위해서는 스스로 운이 올 수 있는 곳으로 가야하고, 스스로 내게 운을 가져다 줄만한 사람을 찾아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갖은 수단과 방법을 써서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야 한다.
또, 새로운 습관이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도 스스로 운을 좋게 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점프를 준비하면서
새로운 무언가를 꾸준히 하다보면 그것이 곧 안정적인 습관이나 라이프 스타일로 굳어져
결국에는 성공이라는 운을 가져다 줄 것이다.


 



4. 뒤돌아보지 마라

막상 점프를 하려고 하면, 주위의 시선과 평가 때문에, 현실적인 장벽들 때문에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때, 본연의 내가 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스스로 본인의 점프가 가치 있다고 생각해야하고, 올인해야 한다.


만약 자신의 점프에 확신이 없다면, 점프를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가장 최악의 결과를 생각해보자. 여러가지가 나올 것이다.
하지만 어떠한 최악의 시나리오라 할지라도 '향후 50년간 매일 아침 과거에 어쩌면 일어났을 수도 있는 일을 궁금해하는 것'
보다는 훨씬 더 무시무시하다. 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보다 더 최악의 시나리오가 있을까?
당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매일 그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그것을 하지 않음으로써 나중에 느끼게 될
고통은 그것을 시도하고 실패해서 생기는 고통보다 항상 더 클 것이다. 예외 없이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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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그들처럼 - 아이를 1% 인재로 키운 평범한 부모들의 특별한 교육법
김민태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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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를 좋아하는 나는 부모가 되기 전에 미리 육아도 책으로 배우고 있다. 

이러한 책들을 읽으면서 단순히 육아, 부모되기에 필요한 것을 배우기만 

하기보다는 부모로서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 정리를 하고, 여러가지 다짐을 하게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재능은 고정된 결과가 아니라 변화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자신의 능력을 한계 짓지 않는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 

그 출발은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인정하는 데서부터다.

아이를 키우면서 가져야할 마음가짐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던 대목이다. 

흔히들 타고난 재능을 이길 수는 없다, 아무리 노력해도 재능을 타고나지 않으면 한계가 있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여기서 그 한계라는 것을 어느 누가 미리 예측하고 판단할 수 있을까?

아이의 무한한 잠재력을 인정하고, 아이를 항상 응원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적 동기 vs 외적 동기, 아이 스스로 내적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자.

아이가 무엇인가를 이뤄냈을 때, 부모가 물질적 보상과 같은 ‘외적 동기’에만 치중하다 보면, 아이는 점점 외적 동기에 익숙해진다고 한다. 하지만 외적 동기보다 내적 동기가 훨씬 더 강력하고, 장기적으로도 자율적으로 동기를 가지고 성취하는 것이 습관화된 아이가 어떤 일을 하든지 더 즐겁게 좋은 성과를 낼 것이다. 그러므로 내적 동기를 스스로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자. 

자율성은 내적 동기와 외적 동기를 가르는 가장 큰 기준인데, 외적 동기는 행동을 통제하는 주체(과도한 목표, 마감 시간, 감시 등)가 내가 아닌 남이다. 행동이 목적도 상을 받거나 벌을 모면하는데 있기 때문에 목적이 사라지는 순간 동기도 사라진다. 반면 내적 동기는 행동의 주체가 자신이기 때문에 과정 자체가 목적이다. 따라서 자녀 교육에 있어서도 자녀에게 내적 동기를 주기 위해 ‘선택’의 기회를 자주 주는 것이다.    






작은 선택이 훗날의 인생 터닝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아름다운 추억이 삶에서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하고 습관이 인재의 발판이 되기도 하며, 

작은 일화가 진로를 열어주기도 한다.

-. ‘톰 소여의 모험’을 쓴 마크 트웨인을 대학가로 만든 것은 공부가 아니라 어린 시절 자연과 함께한 경험과 독서였다.

-.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에 비행 장면이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군수 공장을 운영하는 아버지 덕분에 어린시절 비행기를 자주 접했기 대문이다.

-. 조선시대 실학자이자 소설가인 연암 박지원은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할아버지 손에 자랐는데 손자가 가여웠던 할아버지는 손자를 공부시키기 보다는 실컷 놀게 했다. 박지원은 주로 하급관리나 노비의 자녀들과 함께 놀았는데 이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허생전, 양반전과 같은 작품이 탄생했다.






아이에게 자존감이란?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은?

자존감은 유능하다는 느낌과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커나가는 심적 기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기가 어쩔 수 없는 그대로 두고, 바꿀 수 있는 것은 노력하면 된다고 믿는다. 그리고 자기를 충분히 개방하다 보니 타인의 생각이 들어올 자리도 넓다. 이것이 바로 자존감이 성장 에너지로 작용하는 메커니즘이다.

그렇다면 부모는 어떻게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줄 수 있을까?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공감 능력도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부모가 아이에게 공감해주면 아이는 자신이 사랑방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겨 자존감이 높아지고, 사랑받고 있다는 믿음이 쌓이면 아이는 어떤 일이든 잘할 수 있다는 유능함을 갖게 된다. 즉, 부모의 공감과 사랑이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줄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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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살 건물주 - 실패하지 않는 부동산 투자법
최진곤 지음 / 스쿱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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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제목 밑에 쓰인 '부동산 통찰력'이라는 문구에 이끌려서 선택하게 된 책이다. 
부동산 이슈를 포함한 경제적 흐름을 읽는 기르고 싶다는 생각을 평소에도 해왔기 때문에 관심이 갔다. 



 
이 책은 부동산 관련한 내용 뿐만 아니라 경제의 흐름을 읽는데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도입부에서 자본주의의 본질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경제 신문 기사에서 팩트를 읽는 법, 인플레이션의 이해, 돈의 가치 등 경제흐름을 읽는데 도움을 주는 기본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투자 마인드에 대해서도 다루고 '왜 사람들은 투자 원리를 잘 알면서 쉽게 실천하지 못할까?'에 대한 답을
저자는 로버트 차일디니의 <설득의 심리학>에서 찾았는데, 그 내용이 참 흥미로웠다.  

 





순자산 규모 3억 내외가 전체 가구수의 70%
향후 투자 전략으로 유망한 20평대 소형 아파트와 오피스텔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의 순자산 규모는 3억 내외가 저체 가구수의 70%로 절대적으로 많다고 한다.
그렇다면 순자산 3억 내외에 대다수 국민이 좋아하는 부동산은 무엇일까를 생각해보면, 바로 소형 아파트와 오피스텔이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학자금 대출과 스펙을 쌓기 위한 교육비 지출로 자금이 넉넉치 않아 결혼할 때 소형 아파트나 소형 오피스텔을 선호하고, 1인 가구 증가로 20평대 소형 아파트 혹은 소형 오피스텔은 향후 투자 전략으로 유망하다.

또한, 저자는 소형 아파트 전세를 알아보는 세입자라면, 매수하려는 수요층이 향후에도 많을 소형 아파트를 굳이 전세를 살지 말고
매입하기를 권한다. 전세가 원금 보장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물가만큼 돈 가치도 떨어지고 아파트 가격은 꾸준히 오르기 때문이다.

투자를 위해서도 소형 아파트를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3억 내외의 순자산을 갖고 있으므로 신혼집으로 아직까지는 소형 아파트 인기가 지속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투자를 위한 준비: 책을 통한 공부와 투자금 모으기

돈을 벌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는 우선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이론서 중심의 책, 투자를 해서 부자가 된 사람이 낸 경험담을 담은 책을 통해 저자의 통찰력과 가치관을 생생하게 느껴보자. 이렇게 책을 통해 공부를 하면서 동시에 투자 자금을 모으자.



GTX 개통 인근 지역을 노려라. 현재 천만원으로 투자할 수 있는 곳은?

저자는 소액 투자부터 시작하라고 권하면서,
GTX개통 인근 지역, 마곡지구, 현재 천만원으로 투자할 수 있는 곳 등 소액 투자금액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부동산 몇 가지를 추천하고 있다. 읽으면서 관심가는 곳에 대해 더 자세하게 공부해보고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마흔살 건물주'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동기부여를 주면서도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책으로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 부동산 투자 초보자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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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가 필요하지 않은 지금은 없다
이종서 외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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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은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 책으로 성장과 변화를 이끄는 성장하는 책읽기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실제 책을 읽을 적용할 있는 다양한 독서법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책읽기에 실질적인 가이드가 필요한 사람에게도 많은 도움이 책이다.

독서의 가치: ‘’ 또는 ‘정체되어 있지 않고 발전하기 위한 도구

독서는 책을 읽으며 마음의 휴식을 취하는 자체에 의미를 부여해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나아가 독서를 통해 지적 성장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는 것도 좋다. 정체되어 있지 않고 발전하려는 의지, 결핍을 메우려는 삶의 중심에 독서를 두는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대학생 때까지만 해도 나에게 있어 책은 그저 여가시간 보내는 재미있는 방법 하나였다. 그걸로 내게 독서의 가치는 충분했다. 그래서 책을 고를 당장의 관심사에 따라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즐거운 독서를 해왔다. 지금도즐거운 독서 하자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그런데 20 후반부터 어느 순간 책이 그저 즐거움을 주는데 그치지 않고, 사고와 행동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내가)성장하는 읽기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고,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졌다.  

성장하는 읽기: 쌓여가는 책만큼 나를 성장하게 하는 변화의 힘이 쌓여간다.

독서만 하면 저절로 인생이 바뀌고, 업무의 달인이 되며, 부자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쌓여가는 책의 수만큼이나 지식과 정보의 파편들이 합쳐져 인생의 그림을 그릴 방법 하나가 독서임에는 틀림이 없다. 조급해하지 말고 자신의 양서 리스트를 오늘이라도 만들어보자. 책을 읽기로 마음먹었다면 변화 지향적인 마음을 새기는 것이 우선이다. 오늘 권의 책을 읽었다면 자연스레 다음 책을 골라본다. 쌓여가는 책만큼이나 인생에 어떠한 영향력이 쌓여가고 있을까? 축적된 영향력이 어떻게 발산될 것인지는 당장 가늠하기 어렵지만, 변화의 씨앗의 크기가 조금씩 커나가고 있음은 분명하다.

같은 경우, 독서를 하면서’, ‘재미라는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면서 즐거운 독서를 해왔다. 그러다가 책에서 얻은 지식, 정보, 교훈이 조금씩 쌓이면서 이것이 사고와 행동에 영향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삶에 변화를 가져온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앞으로는즐거운 독서 함께성장하는 독서 해보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 나만의 리스트를 만들어 체계적인 독서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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