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가 필요하지 않은 지금은 없다
이종서 외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책은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 책으로 성장과 변화를 이끄는 성장하는 책읽기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실제 책을 읽을 적용할 있는 다양한 독서법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책읽기에 실질적인 가이드가 필요한 사람에게도 많은 도움이 책이다.

독서의 가치: ‘’ 또는 ‘정체되어 있지 않고 발전하기 위한 도구

독서는 책을 읽으며 마음의 휴식을 취하는 자체에 의미를 부여해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나아가 독서를 통해 지적 성장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는 것도 좋다. 정체되어 있지 않고 발전하려는 의지, 결핍을 메우려는 삶의 중심에 독서를 두는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대학생 때까지만 해도 나에게 있어 책은 그저 여가시간 보내는 재미있는 방법 하나였다. 그걸로 내게 독서의 가치는 충분했다. 그래서 책을 고를 당장의 관심사에 따라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즐거운 독서를 해왔다. 지금도즐거운 독서 하자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그런데 20 후반부터 어느 순간 책이 그저 즐거움을 주는데 그치지 않고, 사고와 행동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내가)성장하는 읽기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고,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졌다.  

성장하는 읽기: 쌓여가는 책만큼 나를 성장하게 하는 변화의 힘이 쌓여간다.

독서만 하면 저절로 인생이 바뀌고, 업무의 달인이 되며, 부자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쌓여가는 책의 수만큼이나 지식과 정보의 파편들이 합쳐져 인생의 그림을 그릴 방법 하나가 독서임에는 틀림이 없다. 조급해하지 말고 자신의 양서 리스트를 오늘이라도 만들어보자. 책을 읽기로 마음먹었다면 변화 지향적인 마음을 새기는 것이 우선이다. 오늘 권의 책을 읽었다면 자연스레 다음 책을 골라본다. 쌓여가는 책만큼이나 인생에 어떠한 영향력이 쌓여가고 있을까? 축적된 영향력이 어떻게 발산될 것인지는 당장 가늠하기 어렵지만, 변화의 씨앗의 크기가 조금씩 커나가고 있음은 분명하다.

같은 경우, 독서를 하면서’, ‘재미라는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면서 즐거운 독서를 해왔다. 그러다가 책에서 얻은 지식, 정보, 교훈이 조금씩 쌓이면서 이것이 사고와 행동에 영향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삶에 변화를 가져온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앞으로는즐거운 독서 함께성장하는 독서 해보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 나만의 리스트를 만들어 체계적인 독서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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