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낱말 퍼즐북 블루래빗 퍼즐북
블루래빗 편집부 엮음, 이현경 그림 / 블루래빗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블루래빗 스티커북을 만족하고 사용하고있는지라... 이 퍼즐북도 무척 기다렸답니다^^ 

일단 이 책속에 들어가있는 5가지 이야기...동물, 탈것,놀이터,마트,공원 이 주제가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들이라는겁니다.

 

게다가 퍼즐조각으로 옆 페이지에 있는 그림과함께 보면서 낱말고 영어도 함께 배워 볼 수도 있어요.

그래서 첫낱말 퍼즐북이라고 하나봐요^^

 

저의 아들은 아직 퍼즐을 척척 혼자서 맞추는 수준이 아니었는데...이 블루래빗 퍼즐을 만나고나서는 훨씬 수월하게 한답니다.

  

퍼즐판아래 밑그림이 있기때문이죠^^ 

그걸 보고서 맞춰나가니 쉽다는걸 느끼게된거죠~~

 

아이들은 쉽고 재미가 있어야만 오래오래 할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도 퍼즐의 재미를 조금씩 알아가는것같아서 엄마는 기분이 좋답니다.

 

하지만...종이 퍼즐의 단점인..종이가 휘어지는 거...그건 어쩔 수없나봅니다. 

퍼즐판이 조금씩 가장자리쪽으로 휘어지네요 ^^;;; 퍼즐조각들이쏟아져 나오기도해서...그건따로 작은 상자에 담아서 두었다가 그 페이지를 펼쳐서 맞추기를 한답니다. 

그런점을빼고는 다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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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스티커북
키움 편집부 엮음 / 키움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이용할 수있는 스티커북 종류도많아서 선택의폭이 굉장히 넓죠..

저도 이 키움 똘망똘망 스티커북외에 다른 스티커북을 몇권을 이미 사용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나온 이 키움 스티커북은 어떨까 굉장히 궁금했더랍니다.

드디어 도착한 스티커북...이 키움스티커북은 다른 스티커북과 겉모습부터 틀리네요^^ 책을 쫙 펼치니 나비모양이 됩니다...참신한 아이디어네요^^


스티커북을 펼쳐보니 예쁜 그림의 스티커들...그중에서 어떤 스티커는 실제 사진도 포함되어있어서 아이들에게 더 흥미로운점도 있어요.특히나 음식사진들이 사진이어서 좋더라구요^^ 마치 진짜 음식같아보여서 아이가 음식이름 익히기에도 좋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책은 직업을 소재로 해서 어린 아이들도 직업에 대해 알아보기도 좋은것같아요.

이 책속에는 나라지킴이.의사.운동선수.농부등총 13개의 직업이 소개되고있답니다.그런데 페이지수가 8페이지밖에 안되어요 ㅠㅠ

페이지수가 좀 적은듯하답니다^^;;


저는 스티커북을 이용할때는 주로 스티커 페이지만 다 떼어내어서 그페이지에 해당하는 스티커만 오려서 사용하는데...이건 페이지를 떼어 낼수가 없답니다.

찢어야하는 그런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그런점이 살짝 아쉬워요 ...

 

하지만 아이는 그런 불편한을 모르고 그저 자기맘대로 붙이는 재미에 푹 빠져있죠.


이런 스티커북의 가장 큰 매력은 아이가 마음대로 붙일수있고,또 스티커를 붙여서  또 하나의 세로운작품집이 탄생하죠..그런 스티커북을  아이랑 함께 다시보며 이야기해도 참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는 버리지않고 지금까지 쭉 잘보고있어요^^

 

이 키움출판사의 똘망똘망 스티커북도 아이에게 오래오래 사랑받는 책이 되길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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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와 7세 사이 - 자기 주도형 아이는 7세 이전에 결정된다
김정미 지음 / 예담Friend / 201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지금까지 읽었던 육아서들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서 ...육아서만큼은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은 꼭 챙겨서 읽어야한다고 생각하고있어요. 

 

그런 저에게 어느날 이 책 한귀퉁이에 적혀있었던 이  문구.....

 

'말썽쟁이 아이.말이 더딘 아이. 까다로운 아이....그래도 기다려라! 가르치지 않을 때 아이는 배운다' 라는

 

 그말에  반해서 꼭 읽어 보아야겠다고 맘 먹었던 책입니다.

더구나 3살난 아들을 키우는 저로서는 왠지 꼭 읽어야 할 필독서처럼 느껴졌답니다^^


3세.... 이 무렵부터 아이는 자주 "엄마, 내가!! 내가!! " 라는 말을 자주 외쳐대기 시작하죠.

그때부터 엄마랑 아이랑 실랑이가 시작되고...전쟁아닌 전쟁이 시작되기도 하는것같아요.

사실 저도 얼마전까지만해도 엄청난 전쟁을 치르기도했었구요~~

 

아마도 앞으로도 그 전쟁은 아니...이젠 그 전쟁은 다르게 전개가 될것같아요...

 

엄마가 아이의 입장을 한번 더 이해하고...조금만 배려해준다면 그 전쟁도 피해갈 수있음을 배웠답니다.

 

아이에게 자기를 표현할 기회와 시간을 주지못한다면 영원히 내 아이에게선 주도성을 발견 할 수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내가.....라는 말이 왜 시작되는지를 알겠더라구요........

 

이 책에서 소개된 하나의 이야기가 있는데...그걸 읽은 순간 아!!! 라는 탄성이 절로 나오더군요.

 

본문내용입니다....

일곱살 된 아이가 방에서 놀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욕실로 달려갑니다. 그리고는 세면대에 물을 담아

비누와샴푸를섞어 거품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샴푸 한통을 다부었는지 거품이 엄청나게 생겼습니다.

.....

엄마의 반응은 다들 예상하시겠죠??

 

처음엔 뭐가 잘못된건지 모른채 그저 눈만 말똥말똥하던 아이도 엄마의 화난 표정을 보고는 '내가 큰잘못을 했구나'하며

금방 의기소침해지고맙니다.

 

아이는 푸짐하게 부풀어오른 거품이 쪼르륵,물길을 따라 구멍으로 빨려 들어가는 모양을 관찰하고 싶었을뿐이었어요...


이 글을 읽고 난 순간..제 자신을 뒤돌아보며..난 어땠을까?? 생각을 하면서 이 이야기를 가슴속 깊이 꼭 새겨두었답니다.

적어도 내 아이에겐 이런 실수는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모르죠..또 막상 닥치면 어떻게 될런지...^^;;



그리고, 아이의 주도성 성장을 위한 또 한가지의 중요한 이야기,  엄마의 반응 입니다.

 

부모가 반응적일때 아이의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아이의 전반적인 능력은 향상이 된답니다.

 

가르치지말고...반응 해주세요~!!

 

질문으로 대화하지마세요.

 

아이보다 적게 말하세요.

 

이아가 할 수있는만큼만 기대하세요.

 

이이가 기꺼이 고를 수있는 선택사항을 제시하세요.

 

아이에게 요구하는 횟수를 줄이세요.

 

가르침이 아닌 놀이 상대가 되어주세요.

 

등등.....

꼭 기억해야할것들이 많답니다~


다른건 다 잊어도 되지만...몇가지만 명심한다면 ...아이의 능력을 키워 주는 그런 엄마가 될 수있을것같아요^^

실제 생활에서 지킬 수있도록 노력은 해야하겠지만요~!!!!

이론으로만 가득찬 책이 아니어서 읽기도 부담없었고, 읽고나서도 기억에 많이 남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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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동물원
앨리슨 제이 글.그림 / 삼성당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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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2-3세..아니 그보다 더 어릴때부터 제일 많이 접하는 대상이 아마 동물이 아닌가싶어요.

그래서 저희집에도 동물에 관련된 책이 많고

또한 인형도 많아요.

 

그만큼 동물이 아이들에게 사랑받는존재라는거지요^^

책 내용도 동물을 주제로하고있음 일단 흥미를 가져주는 동건이라.....

이번에 만난 책도 좋아해줄꺼라 확신했었답니다.

 

『웰컴투 동물원』

 

그런데 막상 눈으로 보고나니 와우~~

정말 말이 필요없을 만큼 멋진 책이라는겁니다.

 

더구나 아이랑 함께 즐길 수있는 퍼즐까지 있으니 맘에 쏙 들어버렸네요!!!

 

책을 펼쳐서 보는 순간...이건 읽을 수가없어요 ㅋㅋ

보아야해요...왜냐면 글이 없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더 맘에 들어한답니다..

 

가끔은 책을 보고 다르게 읽어주고도싶을때가 있지않아요??

 

엄마맘대로 읽어주는것이지만요 ㅎㅎ

 

동건이는 어차피 글을 못읽으니 있으나 없으나 별로 상관이 될것같지않구요~

 

그리고 또 하나의 매력.....색상입니다.

 

은은한 파스텔톤의 분위기가 동물의 이미지를 더 부드럽고 온화하게 만들어주고있는 것같아요.

 

저는 이책 처음봤을때...무슨 명화속의 한장면 같았지뭐예요 ㅎㅎ

 

자 웰컴투 동물원으로 가보아요~~~

 

이 동물원은 다른 동물원과는 많이 다르죠^^

 

특히나....울타리가 없다는점!!!

 

그래서 동물들이 더 자유로워보이고 동물원이 활기차 보인다고나 할까요???

 

아이들이 이책을 보면 생각의 폭이 많이 넓어질것같아요.....우리에 갇힌 동물이 아닌...

 

사람과 함께하는 즐거운 동물원을 볼 수있지않을까싶어요.

책 뒷편에는 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있는 방법도 제시해두고있어요.

며칠간 몰래 숨겨두었다가 오늘 아이랑 같이 책도 읽고 퍼즐놀이도 함께 해봤어요^^

먼저 엄마의 생각이 담기지않게....동건이 혼자 이 책을 감상을 하게끔 내버려두었어요.

 

동건이도 그 맘을 알았을까요???

 

읽어달라는 말 한마디도 안했답니다!!!

그리고나서 퍼즐놀이를 좀 즐겼어요.

동건이에겐 피스수가 많겠다싶었는데...

오마나...!!! 왠걸요~~~

이 퍼즐은 너무도 잘하는거예요....^^

 

큼직해서 보기에도 좋구...왠지..이걸로 동건이가 퍼즐맛을 좀 들일것같은 예감이 들었답니다~~

옆에다 같은 그림이 있는 책을 펴놓고선 어디쯤에 무엇이 있는지 보여줘가면서 찾게 해서 그랬을까요??

이번 퍼즐...너무재미있게 잘 가지고 놀았답니다.

 

이 책은 정말 추천하고싶어요~!!!!

  

요즘 들어서 좋은 책을 자주 만나게되는것 같아서 몹시도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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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롱뽀롱 뽀로로 선 그리기 (스프링) 뽀롱뽀롱 뽀로로 썼다! 지웠다! 펜북 시리즈 1
키즈아이콘 편집부 지음 /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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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두돌이 지난 아들에게 선그리기책으로 뽀로로 캐릭터의 썼다.지웠다로 했어요.  

생각보다 많은 페이지수에 놀랐구요~~ 여기엔 펜두자루와 지우개까지 다 갖추어져 있어서 더 없이 편하더라구요. 펜의 굵기도 적당해서 아이들이 쓰기엔 딱좋아요. 

선그리기 내용은 기본 가로선부터 시작해서 세로선, 대각선,굴곡...이렇게 여러 단계로 이어져있어서 아이들이 차근차근 연습해 볼 수있는 기회가 주어져있어요.  

그리고 배경그림도 뽀로로 캐릭터랑 함께 하는 지라 아이들이 재미를 느끼며 할 수있는 워크북인셈이죠.  

이 선그리기책의 페이지 두께감도 일반 보드북보다 더 두꺼워서 무척 튼튼하답니다.더구나 스프링처리가 되어있어서 넘기기에도 편하구요. 

여러가지 장점이 많은 책이라 무척 마음에 들어요. 하루에 두서번씩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면서 재미있게 가지고 놀고있답니다. 한번 하고 버리는 일회성의 워크북의 가격에 비해서는 결코 비싼 책이 아닌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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