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없는 세계 - 21세기 지정학으로 본 화폐 경제
이하경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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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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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 대해서 끊임없이 배울 수 있는 책을 지속적으로 만나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100여 년에 걸친 세계 경제와 지정학의 흐름 속에서 화폐 경제를 배워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경제라는 분야는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계속해서 몰랐던 내용을 배우고,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경제 지식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새롭게 이해할 수 있고, 세계 경제의 흐름을 살펴보면서 기존에 알지 못했던 사실들도 발견할 수 있고요. 이 책은 제게 있어서는 경제에 관한 지식을 넓히는 동시에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해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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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이사이자 MIT 슬론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받은 이하경 이사님께서 쓰신 책으로, 현재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는 물론이고, 20세기 초반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세계 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 분쟁과 마셜 플랜, 브레튼우즈 체제처럼 세계사와 경제사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사건과 제도들을 폭넓게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경제를 이해하려면 현재의 경제 상황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어떤 사건들이 있었고 그러한 사건들이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어서 그러한 역사적 흐름을 따라가면서 경제를 이해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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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내용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경제학계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경제학자들과 그들이 제시한 이론도 책의 여러 부분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세계 경제의 역사뿐만 아니라 경제학자들의 이론과 경제적 관점까지 함께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했습니다. 또한 현재 우리가 접하고 있는 다양한 경제 시스템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설명하는 부분의 내용이 매우 풍부했는데, 장외 신용 파생상품과 세계무역기구(WTO), 유럽 단일 시장,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등 세계 경제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여러 제도와 시스템이 등장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 오늘날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시스템의 기원과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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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제 시스템도 처음부터 존재했던 것은 당연히 아닌데다가 여러 역사적 사건과 국가 간의 이해관계, 경제적 필요에 따라 제도와 시스템이 만들어지고 변화해 왔단느 점에서 이 책이 그런 변화의 흐름을 설명해 주기 때문에, 현재의 경제 질서가 어떤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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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평소에 경제를 공부하다 보면 상당히 많은 전문 용어를 만나게 되는데요. 물가상승률과 투자 관련 용어는 물론이고, 노동소득분배율과 노동생산성처럼 경제학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들이 이 책에서도 또한 다양하게 등장하며, 각각의 개념에 관한 설명도 풍부하게 담겨 있습니다. 따라서 책 한 권을 끝까지 읽고 나면 경제 용어에 한층 친숙해지고, 경제학에서 다루는 여러 개념을 이해하는 힘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지는 경제 용어도 역사적 배경과 실제 경제 상황을 함께 살펴보면서 접하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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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지정학적 요인들이 세계 경제의 여러 시스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시간의 흐름에 따른 설명을 읽어볼 수 있는 책입니다. 경제적 변화는 각 국가의 정책이나 시장의 움직임만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국가 간의 관계와 국제 정세, 역사적 사건들과도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가르침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역사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세계 경제가 변화해 온 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를 바라보는 안목까지 키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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