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의 심리학 - 타인은 언제나 기회이자 위협이다
신지은 지음 / 김영사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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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으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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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심리학은 중요하죠. 인간은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산속에 들어가 혼자 살거나 동굴 속에서 면벽 수행을 하지 않는 이상,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어우러져 생활할 수밖에 없는 한계를 지닌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자 ‘사람 인(人)’의 형태를 떠올려 보더라도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사회학을 알고 사회심리학을 이해한다면, 그 안에서 인간관계에 조금 더 현명하게 대처하고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그러한 사회심리학적 내용과 유용한 심리학 이론을 통해 인간의 본성을 파헤치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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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회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현재 전남대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신 신지은 교수님께서 쓰신 책인데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우리가 어떤 순간에 기쁨을 느끼고 우울함을 느끼는지, 또 어떠한 상황에서 자신감을 얻고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지 등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행동을 사회심리학의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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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을 읽다 보니 단숨에 전체 분량의 3분의 1 정도를 읽은 후에 책의 두께를 보니 벌써 이만큼 읽었나 싶을 정도로 몰입하게 되었는데요. 그만큼 흥미를 느끼면서 단숨에 읽어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심리학이라는 학문을 다루고 있지만 내용이 지나치게 딱딱하거나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고, 사람들의 감정과 행동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음 내용을 읽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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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범죄심리학이나 범죄학에 관심이 많고, 현재도 이 분야를 공부하고 있는데요. 그런 점에서 범죄심리학의 기본적인 토대가 되는 사회심리학을 통해 제가 연구하고 있는 범죄심리학을 조금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범죄와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성격이나 특성만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와 사회적 상황이 인간의 판단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알아볼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범죄심리학을 연구하는 교수님들 가운데 사회심리학을 전공하신 분들도 많은데요. 그래서 저 역시 사회심리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인간의 행동과 심리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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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에세이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강의를 듣는 듯한 느낌을 주는 책을 통해, 실제 심리학 전문가이자 사회심리학 교수님의 설명을 접해 보고 싶었습니다. 전문적인 연구 지식을 바탕으로 인간의 행동과 심리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직접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러한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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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심리적 메커니즘과 작동 원리를 알아보고, 인간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감정과 행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물론이고, 인간의 본성과 관계의 원리를 알고 싶은 분들에게도 유익한 책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주변 사람들의 심리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작용하는 다양한 메커니즘과 심리적 기제를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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