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심리학 : 유혹의 기술
박용남 지음 / 어센딩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

​

다크 사이드 프로젝트의 박용남 님께서 쓰신 기존 [다크 심리학 1, 2]에 이은 후속작인데요. 이번 후속작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는 "다크 심리학: 유혹의 기술"이라는 제목처럼 남녀 간의 욕망과 연애 관계를 중심으로, 우리가 알아야 할 여러 가지 심리학적 기제와 원리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연애심리학과 응용심리학, 그리고 다크심리학이라는 세 가지 영역이 모두 맞닿아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책인데요. 그 안에서 남녀 간의 주도권과 관련된 내용이라든지, 남자가 또는 여자가 이성을 선택할 때 어떤 기준을 가지고 상대에게 매력을 느끼는지에 대한 내용은 물론이고, 이성과의 대화에서 이전보다 더 나은 방식으로 대화를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방법 등 여러 가지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내용도 많이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

그저 만만하고 모든 것을 다 허용해 주는, 소위 말하는 ‘바라기 같은 남자’가 아니라 진짜 주도권을 가진 매력적인 남자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법, 즉 자신의 모습을 완전히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보여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안에서는 다크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핵심 전략과 함께, 연애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이성에게 자신의 매력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데이트 자리의 선정부터 자신의 마음가짐까지 기본적인 요소들을 하나씩 체크하면서,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부분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

이러한 자기 성찰과 다크 심리학 특유의 엄격한 접근 방식이 서로 융합되면서, 사람을 한층 더 매력적인 모습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존의 나의 모습이 마치 뱀의 허물과 같은 것이라면, 그 허물을 벗어던지고 진정한 자신의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성과의 관계에서 어떤 기술을 사용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태도와 대화 방식, 주도권, 매력에 대한 인식까지 다시 점검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이 가지고 있는 의미가 있어 보이네요. 연애를 하면서 반복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이라면 자신의 문제를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기보다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한번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만들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기존에 읽었던 다크 심리학은 독서를 마친 후에 후속작이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번에 제가 원하던 후속작을 만나게 된 느낌이었습니다. 기존의 다크 심리학에서 보여주었던 분위기를 이어가면서도 이번에는 남녀 간의 욕망과 연애, 유혹,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보다 구체적인 영역으로 확장해서 살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