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머리가 좋아지는 이상한 책] 서평 / MIT 뇌과학 연구 바탕의 기억법

보기만 해도 머리가 좋아지는 이상한 책 - 1일 1분! 두뇌 활동을 200% 자극하는 초간단 집중력 훈련
요시노 구니아키 지음, 김소영 옮김 / 북라이프 / 2022년 5월

MIT 뇌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여러 가지 테스트를 집대성해 놓은 문제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림이 있고 바로 그 뒤에 3개의 문제가 구성되어 있는 형태인데요. 그림을 정말 유심히 그리고 단기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근데 정말 자세히 보지 않으면 뒤에 있는 문제를 풀기가 어려워요 ㅎㅎ 단기간에 빡! 집중해서 봐야만 제대로 풀 수 있으니까 꼭 집중하셔야 돼요. 그렇게 집중하는 과정에서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집중력을 올릴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MIT 뇌과학 연구 바탕의 기억법이라고 하는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정해 봅니다!

그리고 테스트할 수 있을만한 문제들이 상당히 많이 있기 때문에 연습을 충분히 해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사람들이나 아이들이 있는 사진들이나 그림들에서 최대한의 집중력으로 이곳저곳의 정보를 얻은 후에 뒤에 있는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데, 문제들이 결코 쉽지 않아서 집중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지 않으면 결코 쉽게 풀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책이 무겁지 않고 얇은 편이라서 휴대용으로도 좋기 때문에 들고 다니면서 집중력을 강화하는 연습을 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정말로 금방이라도 깨질 것 같이 유리 집중력을 가진 분들은 이 책을 통해서 꾸준히 연습을 한다면 단기간에 집중력을 정말 많이 향상시킬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

집중력 향상에 어려움을 겪거나 두뇌 활동을 자극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누구든지 이 책을 한 번 펴서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문제들은 아주 흥미롭고 다양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책을 볼 때 처음부터 책을 다 읽고 닫을 때까지 질리지 않고 재미있게 테스트했던 것 같아용 :)

* 도서 증정 감사합니다. (북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