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긍정 확언 일력 365 (스프링) - 말하는 대로 만들어가는 하루
정예슬 외 지음, 송은주 그림 / 북하우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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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대로 행동한다. 행동하는 대로 생각한다. 어떤 때 보면 유레카를 외칠 만큼 정신이 바짝 드는 말이지만, 조금 배배 꼬인 날에는 뭐라는 거야 하며 딴지를 걸고 싶어진다. 그럴 때는 천천히 또박또박 소리내어 말해본다. 지금까지 잘해왔고, 오늘도 잘하고 있어. 앞으로도 잘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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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도 널브러져 자는 아이들을 번갈아 보며 고질라처럼 불은 내뿜은 나를 책망했다. 멈출 수 있는 포인트를 여러 번 있었다. '이러면 안 돼, 돌아서면 또 후회할 게 뻔해.'하는 마음이 고개를 들었지만 나는 가장 쉬운 길을 선택했다. 하던 대로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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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흔들릴 때는,

처음 용기냈던 순간을 떠올릴 거야.

초등 긍정 확언 일력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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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그맨이 유튜브에 매일 아침 긍정 확언 영상을 올린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문득 그게 생각나서 찾아 보니 오늘이 1449일 차였다. 3년 동안 이른 아침 부은 눈으로 긍정 확언을 하다니, 참 독하다.

최근 읽은 <조용한 회복>에 의하면 '독함이 아니라 강함'일 것이다. 해 본 사람은 안다. 매일 같은 일을 계속해 나간다는 것은 땅바닥과 한 몸이 되고자 하는 '나'라는 세계를 들어올리는 일만큼 힘들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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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웠던 목표 다시 떠올려 보기

마음이 흔들릴 때 나에게 들려줄 응원 노래 정하기

초등 긍정 확언 일력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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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처음부터 강한 사람은 아니었을 것이다. 하루 이틀 만에 실패한 일도 수두룩했을 것이다. 어쩌면 성공을 코 앞에 두고 망친 일도 있지 않을까? 그를,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은 '첫 마음'이다. 어렵고 힘들 거라는 것을 알고도, 겁나고 두렵지만 화이팅을 외치며 첫 발을 내딛었던 바로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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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덕분에 자주 흥얼거리는 노래가 있다. 슈뻘맨의 '괜찮다고 말해주기'라는 노래인데 제목만 봐도 가슴이 찡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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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보려 했고

잘해내고 싶었어

또 틀릴까 봐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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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기만 하는 내 자신이

한심하기만 할 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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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실수해도 돼

어릴 땐 누구나

그렇게 틀리면서 배우는 거야

좋아! 어깨 펴고 고개 들고 크게 한번 웃고서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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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서툴러도 돼

곁에서 언제나

우리가 변함없이 응원할 거야

좋아! 또 힘차게 더 새롭게

슈뻘맨과 함께

언제나 행복하기를 바래

슈뻘맨의 '괜찮다고 말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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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한 줄 한 줄 모두 내가 듣고 싶은 말이다. 그 중에서도 후반부에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외치는 듯한 부분은 들을 때마다 눈물이 핑 돌기까지 한다.

무엇이든 혼자 해내려고 했고, 그래야만 제대로라 생각했다. 하지만 식탁 위에 올려둔 <초등 긍정 확언 일력 365>와 한달 여를 보내고 나니 함께하는 것도, 도움을 조금 받는 것도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말의 힘을 믿고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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