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에서 K팝, K푸드, K드라마 등을 필두로 한 K 문화의 인기를 몸소 느껴볼 수 있었다. 우리의 겉모습을 보고 반색을 하며 한국인이냐고 묻는 사람도 있었고, 내게 길을 가르쳐 준 후 K 뷰티에 관심이 많다며 언젠가 꼭 한국에 가보고 싶다고 했던 인도 여인도 있었다. 어깨가 으쓱해짐과 동시에 적어도 내가 만난 외국인에게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싶다는 애국심이 고개를 들었다.
얼마 전 우리의 자랑스러운 손흥민 선수가 속한 잉글랜드의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이 확정되자 그는 관중석을 찾아가 태극기를 건네 받았다. 태극기를 휘날리며 눈물을
흘리는 손흥민 선수의 모습에,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나서 자랑스럽다는 그의 말에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가슴이 뭉클해졌다.
저자의 말처럼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면 변화가 생긴다. 이 변화는 자신 뿐 아니라 가깝게는 이웃, 나아가서는 온 세상에 좋은 영향을 나눌 수 있다. 나중에 나중에 하면 늦는다. 지금 내 옆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아이들과 이 책을 함께 읽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실천하도록 노력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