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해방 - 돈, 시간,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는 시간 증식의 비밀
댄 마텔 지음, 박영준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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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수다를 시작하기 전에 저자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약물 중독, ADHD, 절도 등으로 17살에 교도소 수감. 이 정도면 이번 생은 포기라는 말이 나올 법한데 자신의 재능을 어떻게 써먹어야 할 지 몰랐던 소년은 교도관의 한 마디에 변화를 결심한다.

​

​

"나는 이 교도소에서 10년을 일했어.

그동안 수많은 청소년을 만났지. 셀 수도 없을 만큼.

하지만 너는 주어진 일을 끝까지 해내고 말썽을

부리지 않으려 노력했어.

너는 그 아이들과 달라.

그 점이 내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야.

너는 이 곳에 있을 사람이 아니라고.

시간 해방, 7쪽

​

​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자유'를 꿈꿨었다. 그야말로 시간에 쫓기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제약없이 하는 일상을. 그런 하루가 '주어지는' 자유를.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내가 나 스스로를 시간 안에 가두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 나만큼 내 일을 잘 하는 사람은 없다, 나만이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다는 착각이 그 주범이라는 것도.

​

사실 문제의 심각성은 올해 봄부터 감지하고 있었다. 매사에 쉽게 화가 나는 것이 그 시작이었다. 그리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나 혼자 이걸 어떻게 다 하라는 거야? 나도 힘들어!"

"너희 셋을 다 챙기고, 따라다니며 치우느라 나 하고 싶은 건 하나도 못한다고!"

아이들한테 신랑한테 수시로 퍼부었다. 돌아오는 대답은 늘 한결같았다. 하려고 했어. 치우려고 했어. 그저 말뿐인 그들을 비난하며 혼자 씩씩댔던 나날들. 그렇게 나는 내 안의 '시간 암살자'를 점점 키워가고 있었다.




책 수다를 시작하기 전에 저자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약물 중독, ADHD, 절도 등으로 17살에 교도소 수감. 이 정도면 이번 생은 포기라는 말이 나올 법한데 자신의 재능을 어떻게 써먹어야 할 지 몰랐던 소년은 교도관의 한 마디에 변화를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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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교도소에서 10년을 일했어.

그동안 수많은 청소년을 만났지. 셀 수도 없을 만큼.

하지만 너는 주어진 일을 끝까지 해내고 말썽을

부리지 않으려 노력했어.

너는 그 아이들과 달라.

그 점이 내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야.

너는 이 곳에 있을 사람이 아니라고.

시간 해방,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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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자유'를 꿈꿨었다. 그야말로 시간에 쫓기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제약없이 하는 일상을. 그런 하루가 '주어지는' 자유를.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내가 나 스스로를 시간 안에 가두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 나만큼 내 일을 잘 하는 사람은 없다, 나만이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다는 착각이 그 주범이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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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문제의 심각성은 올해 봄부터 감지하고 있었다. 매사에 쉽게 화가 나는 것이 그 시작이었다. 그리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나 혼자 이걸 어떻게 다 하라는 거야? 나도 힘들어!"

"너희 셋을 다 챙기고, 따라다니며 치우느라 나 하고 싶은 건 하나도 못한다고!"

아이들한테 신랑한테 수시로 퍼부었다. 돌아오는 대답은 늘 한결같았다. 하려고 했어. 치우려고 했어. 그저 말뿐인 그들을 비난하며 혼자 씩씩댔던 나날들. 그렇게 나는 내 안의 '시간 암살자'를 점점 키워가고 있었다.




정리하자면 책 '시간 해방'은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라고 말한다. 그것이 가장 돈을 아끼는 길이고, 환경을 극복하며 시간에 쫓기지 않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아니어도 되는 일, 나여야만 하는 일을 나눌 줄 알아야 할 것이다. 얼마 전 읽은 데일 카네기의 '자기 관리론'의 한 구절을 떠올리며 더 이상 시간이 없어서라는 핑계는 대지 않겠다고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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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저를 평온하게 하셔서

바꿀 수 없는 일은 받아들이게 하시고

바꿀 수 있는 일은 바꿀 용기를 주시고

이 둘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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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의 자기 관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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