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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전도 수련관 1 - 무례한 친구에게 당당하게 말하기 설전도 수련관 1
김경미 지음, 센개 그림 / 슈크림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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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오늘 김경미 작가님의 신간 『설전도 수련관 ① - 무례한 친구에게 당당하게 말하기』를 읽어보았어요.

지난번 슈크림북에서 나왔던 『헌 자전거 줄게, 새 자전거 다오』를 재밌게 읽었는데,

오늘 읽은 이 책은 더 재밌네요.

김경미 작가님의 책은 신간이 나올 때마다 더 재밌어지는 느낌일까요? ^^

『헌 자전거 줄게, 새 자전거 다오』가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딱 좋은 두께였다면,

『설전도 수련관 ① - 무례한 친구에게 당당하게 말하기』는 초등 중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읽어도 좋겠어요.

당연히 글밥 있는 책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라면 초등 저학년도 추천입니다.

그럼 소개 전에 이 책의 표지를 먼저 살펴봐야겠죠?

『설전도 수련관』이라는 책의 제목답게 위에 웃는 입이 그려져 있고,

한 명은 여유 있는 웃음을, 또 다른 한 명은 무언가를 쳐다보고 있네요.

주변에 말이라는 폭탄과 다이너마이트가 날아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이 책의 그림이 익숙해서 작가님을 보니

그림 작가님이 유명한 작품을 많이 그리신 센개 작가님이시네요.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데, 그림까지 재밌다니!

그래서 저희 둘째가 10점 만점에 10점을 주었군요 ^^

그리고 맨 뒤를 돌려서 보면

예의 없는 친구에게 당당히 말할 '용기'가 필요하다면

설전도 수련관으로 오세요!라고 자신 있게 쓰여있네요.

마음 근육을 키우는 마법 같은 말을 『설전도 수련관』에서 만나 보세요!

첫 장을 넘기면 프롤로그가 그려져 있어요.

프롤로그의 주인공은 총 3명

바람 마녀, 햇살 마녀, 그리고 숲속을 지나가는 한 남자

프롤로그의 내용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해와 바람'

숲속을 지나가는 한 남자의 점퍼를 벗기는 쪽이 이기는 쪽입니다.

'해와 바람'에서 이미 읽어보았듯이 강하게 바람을 부는 바람 마녀는 실패

햇살 마녀가 남자에게 가서 살짝 속삭이자마자 바로 겉옷을 벗으며 이겼네요.

햇살 마녀가 한 말은 무엇이었을까요?

햇살 마녀가 한 말이 궁금하시면 책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

프롤로그 다음 장에는 목차가 나와 있어요.

여기에도 표지에서처럼 말 폭탄이 막 날아다니고 있네요.

말폭탄의 그림을 보고, 목차의 제목을 보아도 뭔가 일이 일어나기는 한 것 같아요.

오늘 밤에도 나윤이는 낮에 세아와 있었던 일을 생각하면서 이불킥을 합니다.

요즘 부쩍 나윤이의 집에 자주 놀러 오는 세아는 아빠의 농담에 기분이 나빠서 바로 집으로 돌아갔어요.

분명히 잘못한 건 없는 것 같은데, 세아는 번번이 화가 나서 자기 마음대로 행동합니다.

그런데도 세아한테 당당하게 말을 하지 못하는 자신이 너무 화가 나요.

제일 친한 친구인데 세아가 화를 내면 매번 자기가 풀어주고 참는 것이 반복되니 너무 답답하기만 하네요.

어제 그렇게 가버린 세아는 나윤이한테 여전히 화가 나서 비꼬며 나윤이를 몰아세우네요.

세아가 그럴 때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무슨 말부터 꺼내야 할지 알 수가 없고,

나윤이는 또 눈물만 뚝뚝 흘리고 말았어요.

아빠가 말했던 대로 당당하게 표현을 하려고 했는데,

그때 갑자기 보라가 나서서 세아에게 나를 대신해서 말해주었어요.

마음이 복잡하면서도 후련한 기분이 드는 것이,

나윤이도 보라처럼 말싸움 잘하는 법을 가르쳐달라고 조르기 시작합니다.

저기 보이는 저곳이 보라가 말한 설전도 수련관인가 봐요

'싸우는 방법을 모르면 당하고 산다.'

보라를 따라서 가게 된 설전도 수련관은 무슨 뜻일까요?

'설전도'는 바로 '말싸움을 잘하기 위한 수련을 하는 곳'이래요.

이제 테스트도 진행하고 나윤이는 특급 훈련에 들어갑니다.

과연 나윤이는 특급 훈련으로 예의 없는 친구에게 당당히 말할 '용기'를 얻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무례한 친구의 '말'에 상처받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이번 설전도 수련관을 읽으면서는 마음이 약해서 친구들에게 양보하기만 하던 첫째가 생각나고

친한 친구가 절교하자는 말에 속상해서 상처받고, 많이 울었던 둘째도 생각났어요.

내 아이의 친구들을 한 명 한 명 잘 살펴보면 나쁜 아이들은 별로 없겠지만

친구들 간의 관계에서 힘이 세고 목소리가 큰 아이의 말을 따르는 것은 당연하겠죠.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저도 당당하게 하고 싶은 말을 하라고 자주 말했던 것 같아요.

어른 소설을 읽을 때보다 아동 도서를 읽으면서 아이들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되니

이『 설전도 수련관』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속이 시원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끝까지 이 책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수련관에서 훈련을 한 후에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당당하게 말하면서 꼭 지켜야 할 선은 넘지 않는 것.

그리고 친구들 사이에서 진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았으면 좋겠어요.

한참 친구 관계에서 많이 속상해하고 위로가 필요했던 그 시기에

우리 아이들이 갈 수 있는 이런 『설전도 수련관』이 있다면 정말 얼마나 좋을까요?

마음 근육 키우는 마법 같은 『설전도 수련관』

이 책을 초등 친구들이 읽으면서

친구와 서로 존중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한 가지 덧붙일 이야기가 있어요.

앞에 나왔던 프롤로그가 이 이야기가 왜 연관이 있을까요?

프롤로그부터 순서대로 읽으시면 더 재밌을 『설전도 수련관』

맨 뒤를 보니 2권도 나올 예정인가봐요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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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천사의 별 1 YA! 9
박미연 지음 / 이지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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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시간 고양이』로 유명한 박미연 작가님의 신간이라 보자마자 꼭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도서관에서도 예약이 꽉 차있는 『시간 고양이』

저희 집에서도 반응이 좋았던 책들이라 박미연 작가님의 신간이 궁금했어요.

그런데 요즘 좀 바쁜 일이 있어서 책을 받고도 읽을 시간이 없어서 이제야 읽었네요.

그런데! 이 책 왜 이제야 읽은 건가요?

아니! '차라리 이 책 나중에 읽을 걸 그랬나?'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을 읽는 내내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 1편이라 마지막 엔딩을 알 수 없으니

성격 급한 엄마는 2권까지 바로 옆에 놓고 읽었어야 읽었어야 했나 후회를 했답니다 🤣

평소에 저학년, 중학년 문고 책을 위주로 읽는 둘째도 이 책을 가져가서 읽더니

"엄마, 이 책 두꺼운데 진짜 재밌어요!'라고 말하네요.

얼마 전 『시간 고양이』책도 1권을 읽자마자 2권을 바로 빌려달라고 조르더니 역시입니다.

박미연 작가님은 제 마음속에 저장! 신간 나오면 무조건 찜인 작가님으로 저장이네요!

제가 책에서 제일 처음 보는 것은 바로 표지!

이 표지는 어떤 여자아이의 손 위에 별 같은 것이 반짝이고 있어요.

뒤에는 풀들이 있고 하늘엔 별이 반짝이는 느낌이죠

이렇게 표지를 보면 반짝이는 별 말고는 크게 특이할 건 없는데,

주인공인 이담이가 살고 있는 세계에서는 이 배경은 처음 보는 풍경입니다.

뒷장을 넘겨보면

위험하고도 아름다운 땅

DMZ에서 펼쳐지는 6일간의 생존 게임

이라고 적혀 있어요

주인공인 이담이가 사는 곳은 대가뭄 시대

이곳은 유일하게 자연이 살아 있는 땅인 DMZ이죠

이곳에 이담이는 왜 들어오게 되었을까요?

또 제목에 나와 있는 '천사의 별'은 무엇이고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요?

이 재밌는 책의 내용들이 잘 전달이 되어야 할 텐데 떨리네요

목차를 보면 1부와 2부로 나뉘어 있어요.

6월 21일 첫 번째 날

주인공인 이담이는 드론에 타고 있어요.

전에 살고 있던 곳에서는 인구가 너무나 많아져서 먹을 것을 구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인데

드론 위에서 보이는 DMZ는 생전 처음 보는 초록색 숲이 있네요.

이 높은 곳에서 DMZ로 뛰어내리라는 교도관 말에 어쩔 수 없이 DMZ로 뛰어내렸어요.

이담이가 DMZ로 들어가기 위해 '소년들의 날'에서 어떻게 죽을 고비를 넘겼는지 다시 생각해 보면

이곳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천사의 별'을 가져가는 최후의 1인이 되어야만 해요.

나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물을 구하려다가 지명수배범이 되어 버린 엄마

그리고 그런 엄마를 잡아가면서 구하려면 '천사의 별'을 가져오라는 군인의 협박

우리 엄마를 구하려면 '천사의 별'을 꼭 살아서 가져가야 해요.

DMZ는 알려진 것도 별로 없고 접근할 수도 없는 곳.

그곳에 가면 엄마가 DMZ로 가려고 했던 이유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DMZ로 들어서는 순간

갑자기 지뢰가 터졌어요.

지뢰를 설치한지 100년도 넘었는데 아직까지 남아있다는 것도 신기했지만

같이 DMZ로 들어온 아이가 지뢰를 밟고 죽은 걸 보니 한시도 방심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DMZ는 낯설지가 않네요.

분명히 처음 오는 곳인데 영수 할아버지 덕분에 VR 체험으로 생존 게임을 하던 그곳과 비슷한 거예요

할아버지가 주신 백과사전 덕분에 나는 쥐를 잡아서 지뢰가 있는 곳도 알 수 있었고

덕분에 지도에 표시된 계곡까지 무사히 올 수가 있었어요.

물이 부족해서 죽지 않을 만큼만 구할 수 있었던 물인데

눈앞에 계곡이 있다니 정말 믿을 수가 없네요.

대가뭄시대라 다른 곳은 다 가뭄이라 물이 말랐는데, 왜 이곳만 이렇게 숲이 있는 걸까요?

이제 막 첫 번째 목적지인 계곡을 지났을 뿐인데, 과연 '천사의 별'은 어디로 가야 구할 수 있는 걸까요?

이 책의 주인공인 이담, 친구 은성, 해우, 그리고 라이벌인 시영

이 아이들 중 '천사의 별'을 찾을 사람은 과연 누가 될까요?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초등 5학년인 둘째가 보기에는 두께가 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도 스토리가 재밌으니 두께 상관없이 잘 읽게 되더라고요.

이 시리즈는 청소년을 위한 신개념 픽션 시리즈 YA!입니다.

YA!는 Young Adult의 줄임말이기도 하고

책을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YA!라고 소리를 지르게 된다는 의미라고 하네요.

앗! 어떻게 아셨죠?

다 읽고 너무 재밌는데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YA!라고 소리 지른 것을요.

이 재밌는 책의 내용을 다 이야기하자니 스포가 될 것 같고

그렇다고 소개를 안 하자니 이 재밌는 내용을 어떻게 알릴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두께가 있어도 첫 장을 넘기기만 하면

바로 빠져서 읽을 책이라고 추천할 수 있어요.

책을 읽는 내내 영화를 보는 것 같이 머릿속에 그려지면서

영화로 만들어져도 좋을 스토리라고 생각이 들었죠.

그리고 저는 책을 읽으면서 좀 마음에 걸리는 내용도 있었어요.

이담이가 사는 세상이 처음부터 그렇게 대가뭄시대는 아니었다는 것을요.

사람들이 화석연료를 마구 써 대면서 지구의 표면 온도가 가파르게 올라가

살인적인 더위와 가뭄이 반복되면서 대가뭄시대가 오게 된 것이죠.

저는 책을 읽으면서

오늘 내가 사용한 일회용품때문에 나중에 후손들이 이런 세상에서 살게 되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고,

남과 북이 통일이 되었지만 아직 서로를 믿지 못하고 거리를 두는 것을 보고

지금의 우리나라 상황을 떠올려보기도 했고

또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돔 팰리스라는 곳에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나머지 사람들은 죽지 않을 만큼의 물만 공급받는 것을 보면서

빈부격차가 이 책에도 나오는 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배경은 미래지만 지금의 우리가 이대로 살아간다면 언젠간 마주할지도 모르는 일.

이 책을 읽으면서 나부터도 일회용품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읽어도 어른들이 읽어도 재밌을 책이라

첫 장을 넘기는 순간 마지막에 책을 덮을 때까지 손에서 놓지 못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DMZ, 천사의 별 1』 초등 고학년 이상 완전 추천드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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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 쓰기의 달인을 찾아라 저학년은 책이 좋아 22
전은숙 지음, 김미연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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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신간 도서를 둘러보던 중 평소에 둘째가 재밌게 읽고 있는 저학년 문고 시리즈 신간 소식을 보았습니다.

초등 5학년이라도 초등 저학년 도서부터 고학년 도서까지 가리지 않고 읽는 아이라

이 책을 받고는 바로 또 빠져서 읽네요.

잇츠북어린이 출판사에서 나온 저학년은 책이 좋아 시리즈

그동안 한 권도 빠짐없이 읽어서 신간 소식이 나오면 바로 희망도서 신청하는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는 또 어떤 재밌는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되네요 ^^

반성문 쓰기의 달인을 찾아라!

잇츠북어린이 저학년은 책이 좋아 22Ⅰ#우정 #반성 #양보


잇츠북어린이 저학년은 책이 좋아 시리즈는 총 22권이 출간되어 있어요.

이 시리즈는 출간할 때마다 시리즈 번호 옆에 주제를 키워드가 나와 있어요.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초등 교과 과정에서 어떤 단원과 연계되어 있는지도 표시되어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교과 과정도 미리 알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지요.

늘 그렇듯 책을 읽을 때 제일 먼저 보는 것은 표지입니다.

두 아이가 반성문 위에서 싸우고 있고, 세 명의 달인 후보가 나와 있네요.

제목을 읽어보면 아마 반성문의 달인 후보일 것 같아요. ^^

그다음으로 읽어보는 곳은 차례입니다.

영원한 라이벌, 무조건 이길 거야, 최고의 반성문, 반성문 대신 너에게 전하고 싶은 말.

싸움만 하던 아이들이 서로에게 어떤 하고 싶은 말이 생겼을까요?


하늘이와 관우는 오늘도 싸웁니다.

평소에도 별것도 아닌 일로도 싸우지만 오늘은 딱 하나 남아있던 은색 도화지 때문에 싸움이 났어요.

우주선을 만들려고 했던 하늘이도 로봇을 만들던 관우도

딱 하나 밖에 안 남은 은색 도화지를 포기할 수는 없었어요.

그리고 서로 절대 질 수 없는 라이벌인데, 중요한 도화지가 아니더라도 절대 양보할 수는 없습니다.

이번 싸움 때문에 선생님께 혼나고 벌을 섰지만 서로에게 절대 지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관우가 먼저 양보를 했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그래서 사과도 하지 않았어요.

서로 사과도 하지 않으니 선생님이 제대로 반성문을 쓴 사람만 용서해 주신다고 하네요.

반성문? 그게 어떻게 쓰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하늘이는 무조건 관우한테 이기고 싶어요.

이렇게 계속해서 관우랑 싸우다 보니 무조건 이기고 싶은 마음도 들지만

학원을 옮기고 싶은 마음도 들어요.

그런데 엄마한테는 어림없는 소리죠.

이러다가 며칠 남지 않은 생일 파티까지 못하게 될까 봐 더 이상 말도 꺼낼 수가 없습니다.

하늘이는 관우한테 이기려면 최고의 반성문을 써가야 하는데.

한 번도 써보지 않은 반성문으로 어떻게 이길 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결국 형이 쓴 것을 베껴 썼다가 선생님한테 들키고는 6학년 형한테 부탁을 해보기로 했어요.

어렸을 때부터 반성문을 하도 많이 써서 달인이 되었다는 그 형을 찾아가 부탁을 해보기로 합니다.

아니! 그 형을 찾고 보니 하늘이만 부탁을 한 게 아니라 관우도 부탁을 했나 봐요

이 형은 그렇게 거드름을 피우더니 두 아이에게 절대 펴보지 말고 선생님께 가져가라고 말합니다.

이 형은 진짜 반성문의 달인이 맞을까요?

이 아이들은 나중에 어떻게 화해를 할 수 있을까요?

반성문의 달인을 찾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겠죠? ^^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자꾸만 둘째의 모습이 겹쳐져서 재밌었어요.

올해 초에 5학년에 올라가면서 둘째에게도 라이벌이 생겼어요.

승부욕이 강하고 뭐든 이기고 싶어 하는 둘째와 비슷한 성격의 그 아이는 반의 공식 라이벌입니다.

자기가 최고가 되고 싶고, 자기가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고

또 매번 이길 수는 없기 때문에 가끔 울면서 하교를 하기도 했어요.

덕분에 저는 전화 상담도 하면서 아이가 잘 지내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나온 무조건 이기고 싶은 마음, 또 친구 때문에 학원을 바꿔달라는 이야기는 저희 아이의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혼을 내면서 벌을 주는 선생님의 모습은 또 저희 모습으로 보이더라고요.

이렇게 승부욕이 강하고 친구들 간의 다툼은 저희 둘째만의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등교가 힘들어지고

학교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배워야 할 친구 관계에서의 양보와 반성 그리고 배려가 부족해졌다고 하죠.

학교에서 배워야 하는 게 공부만이 아니라 친구들과의 우정, 또 잘 지내려면 내가 어떻게 배려해야 하는지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요?

친구 관계에서 먼저 배려하고 먼저 사과하고 자신을 반성한다면

그런 아이들이 많아진다면 좀 더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반성문 쓰기의 달인을 찾아라』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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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마법사 쿠키와 일요일의 돈가스 바람어린이책 21
이승민 지음, 조승연 그림 / 천개의바람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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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두꺼운 책도 잘 읽는 저희집 2호이지만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조금만 두꺼운 한글책이라면 겁부터 먹고 싫어했던 아이였어요.

유치원때부터 한글그림책도 많이 읽어주었는데 유난히 글밥 있는 책을 싫어해서 참 고민이 많았는데

어느 시리즈를 만나고 글밥 있는 책들도 잘 읽어내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이승민 작가님의 『천하 무적 개냥이 수사대』시리즈입니다.

한참 글밥 있는 책을 두려워하던 2호에게 선물 같았던 시리즈 『천하 무적 개냥이 수사대』

그래서인지 저는 이승민 작가님의 신간이라면 무조건 희망도서부터 신청해요.

재미는 보장, 아이의 반응도 최고니까요.

이번에 이승민 작가님의 신간 『개마법사 쿠키와 일요일의 돈가스』를 보고는 또 이 책이다 싶었습니다.

표지만 보아도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 ^^

맨 앞에는 어떤 할머니가 지팡이를 들고 뒤에는 강아지가 많이 있네요.

위에는 빨간 고양이, 예쁜 여자 아이, 그리고 어떤 할아버지도 보여요.

이제 이 재밌는 이승민 작가님의 신간 읽어봅니다 ^^

책의 첫 장을 넘기자 마자 나오는 할머니의 모습

헛둘 헛둘 하면서 운동을 하는 모습도 보이고, 엉덩이에서 뭔가 튀어나오는 것처럼도 보이죠?

그 다음 장을 넘기면 할머니가 아니라 강아지가 같은 지팡이를 들고 있는 모습이에요.

책을 고를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작가님이고 그래서 작가님이 왜 이 책을 쓰신 건지도 읽어보았어요.

강아지가 300년을 살 수 있다는 설정도 재미있는데,

강아지가 마법을 쓸 수 있다는 설정이 더해져 이 책이 더 재밌어진 건가봐요.

차례를 보니 마법사 강아지 쿠키가 주인공인가봐요

우리 빨리 개마법사 쿠키를 만나러 가봐요 ^^

이 책의 주인공인 쿠키는 아주 오랫동안 살고 있는 강아지 입니다.

자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평범한 모습이지만, 특별한 마법사죠.

특별한 마법사인 쿠키가 쓸 수 있는 마법은 엄청나게 많아요. 그래서 그만큼 쿠키의 마법이야기가 더 기다려지네요 ^^

이 특별한 개마법사 쿠키에게는 특별한 수제자 민지가 있습니다.

거기에 오늘은 특별한 외출을 하는 일요일이네요

개마법사 쿠키는 이순례 할머니로 변신을 하고 수제자 민지와 함께 맛있는 돈까스를 먹으러 갑니다.

잠깐! 강아지가 주인공이라고 했는데 갑자기 할머니로 변신이라니요?

아~ 강아지가 돈까스 가게에 가서 돈까스를 주문할 수는 없잖아요 ㅎㅎㅎ

그런데 항상 붐비던 돈까스 가게가 텅 비어 있는 것도 이상하고

언제나 맛있었던 돈까스 맛도 아주 이상합니다.

그러고보니 돈까스 맛만 이상한 게 아니라 주인 할아버지도 아주 이상해요.

이거 이거 이상한 일 투성이니 뭔가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개마법사 쿠키님 마법의 냄새를 잘 맡아주세요~~

냄새를 맡다보니 온 마을의 사람들이 기억 상실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도대체 이건 어찌된 일일까요?

그렇다면 개마법사 쿠키는 참지 않긔!

바로 강아지 모습으로 다시 변신해서 냄새의 원인을 찾아가야겠어요.



냄새를 쫓아가다보니 비밀의 문이 열리고 그 안에는 커다란 고양이가 기억을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으악! 더 큰일이 났네요.

커다란 빨간 고양이가 먹고 있는 것은 과연 누구의 기억일까요?

우리는 과연 거대 고양이를 이기고 사람들의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저희집 아이들이 초등 저학년일 때 가장 인기가 많았던 시리즈는 바로 『엉덩이 탐정 』시리즈였어요.

신간이 나올 때마다 도서관에 가면 예약이 꽉 차서 대출하기도 힘들고

힘들게 대출을 해온다고 해도 이미 너무 많은 아이들이 봐서인지 책은 항상 너덜거렸죠.

저도 한글 창작도서를 위주로 아이들에게 읽어주려고 노력했지만

도서관에 아이들과 같이 가서 직접 책을 고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들고오던 책들이라

안 빌려줄 수도 없었던 것 같아요.

항상 저학년이 읽을 수 있는 한글 저학년 문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때

이승민 작가님의 『개냥이 수사대』가 딱 나와주어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덕분에 친구들에게도 『개냥이 수사대』를 소개하면서 고맙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고요.

그 이후 이승민 작가님의 승민이의 일기, 무공 시리즈 등등 많은 책들이 저희 아이들에게 하나의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 책을 받아보고 느낀 점은

이승민 작가님이 아이들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잘 쓰시는 분이구나 다시 한번 느꼈어요.

이번 신간인 『개마법사 쿠키와 일요일의 돈가스』책도 아직 5학년인 아이가 읽어도 재밌고

저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더 재밌을 책이라고 생각해요.

저희가 그림책에서 문고판으로 넘어갈 때 힘이 되었던 하나의 시리즈가 있었던 것처럼

이번 신간도 시리즈로 계속 나와 아이들에게 더 많은 재미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이건 비밀인데요

주인공인 쿠키는 아주 오~랫동안 산 개마법사라 할 이야기가 아주 많다고 해요.

다음 이야기는 빨리 달리는 물약이라고 하니 더 기대가 되네요

그림책, 문고판 읽는 아이들 모두 이 책으로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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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독 초등 국어 문해력 3단계 기본편 - 초등 5.6학년, 6주 30일 완성 초등 똑독 국어 문해력
이투스북 지음 / 이투스북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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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한 해, 똑독!』 독해력 교재가 출간되었네요.

유명한 인강 사이트와 좋은 강사진이 있는 이투스

그리고 영어 VOCA의 최강자 Word Master 교재로도 유명한 이투스북에서

초등 국어 독해력 교재가 출시 되었다니 바로 신청했죠.

이번 이투스북에서 출간된 『똑똑한 독해, 똑독!』 은 첫 표지에서부터 문해력을 강조하고 있어요.

저희는 초등 5학년이라 3단계를 신청했는데,

이런 교재인 줄 알았으면 1단계를 신청해서 기초부터 탄탄히 하면 좋았을 껄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습니다.

사실 이 교재의 두께때문에 진짜 초등 독해력 교재가 맞는 건가 놀랐어요.

그리고 초등 국어 독해력 교재가 1단계에 2권씩 총 6권으로 공부할 수 있다니 구성에 또 한번 놀랐고요.

표지에서부터 이렇게 문해력을 강조한 만큼 이 교재는 요즘 떠오르는 단어 '문해력'

'문해력'을 어떻게 올릴 수 있는지 정말 치열하게 연구하고 만들어진 교재 같아요.

솔직하게는 저는 아이들의 독해력 교재를 많이 비교해보고 체험해보았지만

이번 교재를 보고는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이제 이 교재의 구성부터 자세히 봐야겠어요.

이투스북에서 이번에 새로 출간된 독해력 교재 『똑똑한 독해, 똑독!』 

한 권당 총 6주 30일 완성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1단계에 2권씩 3단계까지 총 6권이 출간되었네요.

초등은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으로 구분되고 초등 교과과정도 아이들의 공부 시기에 맞추어서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인지 『똑똑한 독해, 똑독!』 도 그 초등 아이들의 교과 과정에 맞추어서 출간된 것 같아요.

이 『똑똑한 독해, 똑독!』 은 한 권이 두꺼운 독해력 교재이지만 그냥 두꺼운 것이 아니죠.

한 권에 좋은 것들을 모아 모아서 담고 또 독해력 심화 학습을 할 수 있는 워크북까지 있어서 얇을 수가 없는 교재죠.


그렇다면 교재가 두껍다고 부담스러울까요?

이렇게 3권으로 분권이 가능해서 막상 교재를 공부할 때는 전혀 부담스럽지 않아요.

이 똑한 해, 똑독!』 이의 캐릭터 이름은 똑독이

캐릭터 이름도 똑똑해 질 것 같은 느낌, 거기에 왜 문해력이 중요한 것인지를 설명해주고 있어요.

단순하게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니라 '글을 읽고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판단하는 능력'

바로 '문해력'이죠.

우리가 영어 원서를 읽을 때에도 그냥 영어 단어를 읽거나 문장을 읽을 수는 있어요.

그런데 그 문장을 잘 이해하고 어떤 느낌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다른 것이죠.

그래서 국어도 영어도 그 문장, 문단,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 똑한 해, 똑독!』 으로 문해력을 길러주는 방법을 배워봐야겠어요.

이투스북의 『똑한 해, 똑독!』 은 독해를 3원리로 나누고

총 3개의 STEP에 따라서 문해력을 키울 수 있다고 나와 있네요.

그런데 이렇게 표로 되어 있어도 직접 교재의 구성을 보면서 설명해야 눈에 더 잘 들어오는 법.

진짜 만나러 갑니다 ^^

제가 책을 읽을 때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차례입니다.

이 차례를 보면 일주일에 5일 총 6주 공부하면 한달 안에 교재를 끝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매주 인문, 사회, 과학, 예체능, 언어, 융합 등의 주제로 지문이 구성되어 있고

같은 인문의 지문이라고 하더라도 매주 다른 지문으로 조금씩 실력을 높여나가는 것이에요.

한 주에 5일을 공부하면서 다양하게 연습할 수 있어요.

이 교재의 처음은 독해 3원리를 연습하는 워밍업이네요.

하나 핵심 내용 정리하기

Q1 중심 낱말 찾기

Q2 설명하고 있는 것 찾기

Q3 내용 정리해서 빈칸 채우기

Q4 중심 내용 써보기

Q5 O, X 문제

Q6 사진과 함께 지문에서 찾아쓰기

Q7 이유 찾아서 기호로 표시

Q8 윗글의 내용을 정리해 빈칸 채우기

첫 주의 첫 날이라 부담 없이 직접 손으로 많이 쓰는 것 보다는

지문에서 찾아서 간단하게 쓰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둘 짜임 이해하기

첫날 연습한 지문을 읽고 빈칸 채우기와 중심 내용 찾기 등을 좀 더 확장해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맨 앞장에서 보았던 것처럼 한 주동안 다양한 주제로 독해력 지문을 공부할 수 있죠.


공부를 하다가 어려울 때는 똑독이를 찾아보세요.

똑독이가 설명해주는 깨알 설명들은 놓치면 안돼요.

힌트도 있고 우리의 문해력을 높이는 중요한 키워드들이 숨어 있으니까요.

이렇게 며칠 간 글의 중요한 문장을 찾고 키워드를 찾는 연습이 끝나면 이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갑니다.

지문을 읽으면서 문단의 구조를 분석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네요

문단의 구조도를 그려져있고 빈칸 채우기를 통해 지문 분석 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요.

이렇게 빈칸 채우기를 하면서 문단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는 연습도 하게 되고요.

하나의 지문을 읽고 문단 분석과 한 문장으로 정리하는 연습을 계속 반복해서 하게 되니

지문을 꼼꼼히 읽으면서 내용을 머릿속으로 정리할 수 밖에 없겠어요.

또 지문 분석 뿐 아니라 어휘력 학습까지도 놓치지 않게 구성되어 있네요.

지문 옆에는 어려운 낱말을 모아서 다시 한번 볼 수 있게 해주고

지문에 나오는 어휘들을 어휘력 다지기를 통해서 어휘의 뜻을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대표한자까지 연습하고 예시까지 나와 있으니 독해력 교재로 한자 공부도 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지문 밑에는 적절한 그림과 사진들을 직접 볼 수 있게 되어 있고

문제들도 내용 이해, 내용 추론,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나와요.


한 주에 맨 마지막에는 쉬어가기 코너를 통해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주제들과 설명이 나와 있으니

쉬는 시간에도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딱 보아도 1주차에서 연습하고 훈련한 원리들을 직접 문제에 적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다양한 분야의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가 담겨 있는 지문을 읽고

내용 들여다보기를 통해 독해 3원리에 따라 지문의 내용을 단계별로 완벽하게 분석하고

정리하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 교재로 지문도 분석하고 문제도 풀었으니 공부 끝?

이 교재가 두꺼운 이유가 분명이 있다니까요.

다른 독해력 교재에는 없는 특별한 워크북이 교재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죠.

이미 공부했던 지문을 다시 한 번 워크북에서 공부할 수 있어요.

핵심 내용 이해, 새로 알게 된 사실, 나의 생각 정리를 통해

지문을 다시 한번 떠올려보며 글쓰기 연습까지도 가능하고

어휘력 확인을 통해 공부한 어휘들을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어요.

여러 번 공부해도 자꾸만 잊어버린다면 시간 낭비를 할 수 밖에 없겠죠.

이 똑한 해, 똑독!』 의 정답과 해설은

글의 내용을 정리하고 문제의 답이 되는 이유 또 오답 풀이,

낱말 더보기를 통해서 낱말의 뜻과 예시를 다시 한번 익힐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정답과 해설은 페이지를 찾기 쉽게 표시되어 있으니 정답을 찾으면서 한참을 넘기지 않아도 되겠네요.

이렇게 기본편으로 열심히 공부한 다음 실력편으로 Go Go~!

기본편에 이어 실력편도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으니 다른 교재를 하면서도 부담없이 할 수 있죠.

저는 이투스북에서 좋은 교재들이 많이 나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초등 독해력 교재를 잘 만들기 위해 엄청나게 연구를 했구나 느꼈어요.

다른 것 보다 워크북까지 교재에 넣고 지문 분석, 어휘 학습까지

하나의 지문을 읽으면서 문제를 풀다보면 나도 모르게 지문 분석을 터득하게 될 것 같아요.

좋은 점 모아 모아 아이에게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교재

똑한 해, 똑독!』 로 문해력 잡아볼까요? ^^

'이투스북 체험단 선정'

[#협찬] [출판사를 통해 교재만을 지원받아

직접 사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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