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moonchusa ✍️글. 안일구.김소라.박지혁.✍️글. 유정우. 조민석, 데안 가브리츠 책 한 권에 클래식 100곡이다 들어있다니너무 탐나지 않는가?,아이를 키우다 보니음악은 점점 멀어져 가는 친구와 같았다.그게 너무 불편했고,그게 너무 슬펐던 것 같다.이 책을 통해아이들과 일사에#클래식 한 스푼을 챙겨먹는 영양제와 같았다.우리집 첫째는원래부터 클래식을 좋아한다.어느날 틀어준 클래식을가만히 들으며 나에게'가사가 없어서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어 '라며 클래식 매력을 일찍이 알아차린 것 같다.우리집 둘째는드레스 입은 연주자와 성악가의 모습에매료된 것 같다.음악을 들으며 연주자의 제스처를 유심히보는 느낌?.🤣뭐 어쨌든,각자의 방식으로 클래식을 감상하는 것.나는잔잔히 틀어 놓고 하루를 정리하는그 루틴이 뭔가 좋은 느낌이 랄까.기분이 안 좋은 하루를 보내도,마지막 하루를 이렇게 마무리 하니꽤 근사한 사람이 된 것만 같아#나를위로하게된다.내일은 어떤 곡이 나올까?그곡은 나에게 어떤 느낌을 선물해줄까?내가 책을 선물할 일이 있다면이 책을 선물해주고 싶다왜냐하면클래식 100곡을 선물한 셈이니깐❤️
#가자에띄운편지📚출판사 @baramkids.kr 🎨글. 발레리 제나티 / 이선주어떤이는 수례바퀴처럼돌아가는 일상이 지루하다고,무기력하다고 재미없고의욕이 없다며 지내고 있다.어떤이는 일상이라는 말이 무색하게하루하루 공포속에 기약없이 버티고 있다.같은 시대같은 하늘 아래에서다른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서로는 무엇을 위해 싸우는 것일까?무엇 때문에 많은 이들의 희생을 요구하는 걸까?한 소녀는 반대편에 싸우고 있는한 소년과 메일을 주고 받으며 서로가 자신의 편이 이 싸움에서이기기를 원하지 않음을 알게된다.📚넌 너의 침묵을 지키려고 고집을 부리고난 너의 편지를 받겠다고 고집을 피우고우리들은 참...물론 '우리들' 이라는 이말은 아무런 의미도 없어.하지만 네가 나랑숨바꼭질하길 그만둔다면 어떤 의미를 가질 수도 있을 거야.📌이 책은 20년 전에 쓰였지만,여전히 젊은 탈과 나임이 가진열망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2023년 10월 7일 최악의 상황이 일어났고 아직도 계속 되고 있다.✔️이런 상황 속에서 오늘날이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할지✔️꼭 왜 읽어야 하는지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대본처럼 온 예쁜책신간을 미리 읽어 볼 수 있는#영광까지🙏첫 장을 펼치면마지막 장까지 읽게 되는 책.지난주 토요일영재원 가는 길에루야가 말했다."10살인 엄마를 만나면우리는 절친이 되었을 것 같아."아마 이 책이 여운이 깊게 남았나 보다.그 말에 나도 상상을 하게 된다.10살일때 나는 무엇을 했을까?10살인 나의 딸과 비슷했을까?엄마로 내 아이를 볼때와10살인 내가 내 아이를 볼 때의차이는 무엇일까?상상만으로 슬프고 설레이고다양한 감정들이 느껴졌다.어느날 나의 첫째는1달 배운 축구가 어려워 속상한 마음에 엉엉 울며떨어져 지내는 (GOP에있음)아빠에게 하소연을 한다."아빠도 11살때 축구 잘 했어?"라며 위로를 요청한다."아빠는 축구 잘 못했어!그런데 즐겁게 했어.예준아 못 해도 괜찮아. "라고 위로 해준다.집에 온 아빠는 아이에게연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이 책은, 재미는 물론이지만,#따뜻한상상을#따뜻햐위로를#따뜻한시선을선물해 주는 책이다.신간으로 이번달에 나온다는데너무 기대가 된다.이런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싶어아이는 친구들과 읽기위해책을 챙겨갔다.#따뜻한온기가전해지기를대본처럼 온 책너무 예쁘고 신기 했다.한번 살펴 봐야지~ 하고 폈지만단숨에 다 읽어 버리게 되었다.내가 집중해서 읽자🧑👧들이 몰려든다.그렇게 우리는 영어시험이고 뭐고 제끼고 이 책을 읽었다.읽는 내내 부럽고 우리도 그곳에 가고 싶어 안달이였다.아니,마치 주인공이 되어우리는 어떤 것을 먹으며어떤 파자마를 입고무엇을 할지 말하기 바빴다.3학년인 나의 딸은나에게 3학년이 될 것을 요구했고,4학년인 나의 아들은아빠에게 전화해 4학년이 될 것을 요구했다.(아빠둥절)그렇게 우리는 카르디아호텔과 비밀의방을 여행 하였다.한참을 여행한두 친구들은 현실로 돌아와부랴부랴 영어학원을 갔다."시험 어떻게 하지?"라며현실적인 고민과 함께 사라졌다
진짜이루다📚출판사 @ezbook20 ✍️글. 박슬기🎨그림. 명수경어느날 나의 둘째가 방에서 문을 닫아 놓고중얼중얼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슬쩍 보니마치 유튜버가 되어동영상을 켜놓고 무언가를 설명하고 있었다.🤣그만큼 아이들에게 유튜버는 관심과 호기심의 대상이다.📚책속 주인공은 100만 유튜버 #이루다 이다.우리집 주인공은 10살 #이루야 이다.인기를 얻고 있는 루다는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하지만,비난과 시기의 대상이기도 하다.어린 루다가 감당하기에 많이 벅차 보였다.타인에게 좋은사람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은 마음은 당연하다📌진짜 나의 감정과 마음을 숨겨야 하는 것.📌늘 좋은 모습만 보여야 하는 강박.📌타인의 시선을 생각해야 하는 것.대신에🌱내가 좋아하는 것이 뭘까?🌱내가 언제 행복한지?🌱진짜 나는 어떤 사람인지?먼저 생각하는 연습부터 해야한다는메세지를 주고 있다."하늘의 색이 늘 파랗지만은 않다는 것을,하늘을 그리기 위해서는 수많은 색이 필요하다는 겆."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과 "진짜 나"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진짜이루야#진짜이예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과 함께.
#시력을up아이북 📚출판사. @greenapple_vision ✍️글. 히라미쓰 루이 / 오선이 옮김🎨그림. 하야시유미우리 첫째는어릴때부터 안경을 썼다.그 당시에는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난다.작은 아이가 불편한 안경을 기약없이 껴야 했기 때문이다.밖에 나가면 어르신들은"아이가 티비를 먆이 봤네""아이고 왜 안경꼈어?""눈이 나쁘구나"라며 한마디씩 꼭 던지고 했다.그럴때 마다"더 예쁜거 보려구 꼈어요.""눈이 건강해 지고 있어요."라고 말하곤 하였다.아이가 스스로 그렇게 말하고자기스스로도 그렇게 믿고 있게 하기 위한바램이였다.안경낀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동화책을 읽어주고실제로도 집에서 물건을 찾아달라고요청 후 나는 못 찾는 척 하면서아이가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며안경을 끼니 엄마가 못 찾는 것도찾는다며 #유별나게칭찬 도 해줬다.이 책을 보니 나는 그 기억이 떠올랐고,여전히 안경을 쓰고 있는나의 첫째는 이 책을 즐겁게 보았다.이 책은📌눈에 대한 상식적인 지식의 모든것과📌건강한 눈을 위한 생활습관📌게임을 통해 눈이 좋아지는 효과까지📌눈이 건강해지는 훈련 모두 다루고 있다.어려운 상식을 아이의 시선으로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으며,딱딱한 훈련이 아닌게임을 통해 눈에 도움이돠는방법을 소개하고 있다.모르고 했던 습관들이눈에 치명적인 행동이라는 것도소개하면 생활습관을 돌아보게 되는시간을 갖게된다.눈에 대한 건강에 관심이 있다면이 책은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