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처럼 온 예쁜책신간을 미리 읽어 볼 수 있는#영광까지🙏첫 장을 펼치면마지막 장까지 읽게 되는 책.지난주 토요일영재원 가는 길에루야가 말했다."10살인 엄마를 만나면우리는 절친이 되었을 것 같아."아마 이 책이 여운이 깊게 남았나 보다.그 말에 나도 상상을 하게 된다.10살일때 나는 무엇을 했을까?10살인 나의 딸과 비슷했을까?엄마로 내 아이를 볼때와10살인 내가 내 아이를 볼 때의차이는 무엇일까?상상만으로 슬프고 설레이고다양한 감정들이 느껴졌다.어느날 나의 첫째는1달 배운 축구가 어려워 속상한 마음에 엉엉 울며떨어져 지내는 (GOP에있음)아빠에게 하소연을 한다."아빠도 11살때 축구 잘 했어?"라며 위로를 요청한다."아빠는 축구 잘 못했어!그런데 즐겁게 했어.예준아 못 해도 괜찮아. "라고 위로 해준다.집에 온 아빠는 아이에게연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이 책은, 재미는 물론이지만,#따뜻한상상을#따뜻햐위로를#따뜻한시선을선물해 주는 책이다.신간으로 이번달에 나온다는데너무 기대가 된다.이런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싶어아이는 친구들과 읽기위해책을 챙겨갔다.#따뜻한온기가전해지기를대본처럼 온 책너무 예쁘고 신기 했다.한번 살펴 봐야지~ 하고 폈지만단숨에 다 읽어 버리게 되었다.내가 집중해서 읽자🧑👧들이 몰려든다.그렇게 우리는 영어시험이고 뭐고 제끼고 이 책을 읽었다.읽는 내내 부럽고 우리도 그곳에 가고 싶어 안달이였다.아니,마치 주인공이 되어우리는 어떤 것을 먹으며어떤 파자마를 입고무엇을 할지 말하기 바빴다.3학년인 나의 딸은나에게 3학년이 될 것을 요구했고,4학년인 나의 아들은아빠에게 전화해 4학년이 될 것을 요구했다.(아빠둥절)그렇게 우리는 카르디아호텔과 비밀의방을 여행 하였다.한참을 여행한두 친구들은 현실로 돌아와부랴부랴 영어학원을 갔다."시험 어떻게 하지?"라며현실적인 고민과 함께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