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에 띄운 편지 반올림 61
발레리 제나티 지음, 이선주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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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에띄운편지

📚출판사 @baramkids.kr
🎨글. 발레리 제나티 / 이선주


어떤이는 수례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이 지루하다고,
무기력하다고 재미없고
의욕이 없다며 지내고 있다.

어떤이는 일상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하루하루 공포속에 기약없이 버티고 있다.

같은 시대
같은 하늘 아래에서
다른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서로는 무엇을 위해 싸우는 것일까?
무엇 때문에 많은 이들의 희생을 요구하는 걸까?

한 소녀는 반대편에 싸우고 있는
한 소년과 메일을 주고 받으며
서로가 자신의 편이 이 싸움에서
이기기를 원하지 않음을 알게된다.


📚
넌 너의 침묵을 지키려고 고집을 부리고
난 너의 편지를 받겠다고 고집을 피우고
우리들은 참...

물론 '우리들' 이라는 이말은
아무런 의미도 없어.

하지만 네가 나랑
숨바꼭질하길 그만둔다면
어떤 의미를 가질 수도 있을 거야.

📌
이 책은 20년 전에 쓰였지만,
여전히 젊은 탈과 나임이 가진
열망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2023년 10월 7일 최악의 상황이
일어났고 아직도 계속 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오늘날
이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할지

✔️꼭 왜 읽어야 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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