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쥬디 바레트 지음, 홍연미 옮김, 론 바레트 그림 / 토토북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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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물론 전... 엄마입니다. ^^;

아이는 아직 어려서... 성급한 어미덕에 슬쩍 보고 말았네요.

아이랑 같이 보다 저 혼자 열심히 읽어버린 책이랍니다.

그림도 참 마음에 들고.. 뭐라고 할까요 마치 신문의 삽화를 아이들 용으로 다듬어 놓은..

그런 느낌이었답니다.

나름 세밀한 표현의 음식 그림도 재미있고

무엇 보다고 발상이 참으로 독특하고 재미있습니다.

은근한 교훈도 담겨져 있고...

잘 두고 조금씩 읽어 주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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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귀야행 16
이마 이치코 지음 / 시공사(만화)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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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일년에 한권 나오나 봅니다.

정말 잊을락말락~ 하며 나오거든요. ㅋㅋㅋ

그림체도 거의 변화 없이 늘 편한 그 펜터치와 비슷비슷하지만

그래도 보면 늘 흥미로운 책입니다.

살짝 10여권이 나오면서 내용이 좀 더 난해하다고 할까요

뭔가 맥이 빠진 느낌도 없잖아 있었는데.

이번 16편은 꽤나 맛깔스럽습니다.

대략 딱딱 떨어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살짝 초창기의 백귀야행을 보던 기분이 들던데요.

내용도 알차고 좀 덜 날려그린 것 같은 기분도 들고.. ^^

다시한번 백귀야행에 빠져 볼랍니다~!!!

다음 권은 또 일년을 기다려야 하나.. 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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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토끼의 시끄러운 하루 - 행복한 그림책 읽기 1
리자 맥크 그림,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글, 봉현선 옮김 / 계림닷컴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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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되지 않고 잔잔하게 살짝 올드한 느낌도 있는 그런 삽화가 저는 참 좋네요.

그런데 저희 아이는... 그닥 안 좋아합니다. ㅋㅋㅋ

애가 풍뎅이류를 좀 무서워 하는데 이 책에는 거의 매장 구석에 풍뎅이가 있습니다.

전 발견하기도 쉽지 않은 작은 풍뎅이 그림인데 아이는 기가막히게 그것만 찾아서

무서워~! 를 연발하네요. ^^;

그렇지만 그림은 참 포근한 느낌이 들어요.

왠지 따끈따끈하고 부드러운 토끼의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어 오는 것 같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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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물방울 14
아기 타다시 지음, 오키모토 슈 그림 / 학산문화사(만화)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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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신의 물방울이 나오기 시작했을때 살짝 광분 모드로 좋아 했었습니다.

그때가 아마도 4권까지 정도 나왔을때 였는데.

앉은 자리에서 홀딱~ 읽어 버리고는 언제 나오나~ 매일매일 알라딘을 들락이며 기다렸었죠.

그러던 책이 어느새 14권이 되었네요.

약간의 얕은 와인 지식도 생기고 조금더 와인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와인을 마시며 라벨을 꼭꼭 확인하며 맛을 음미해보며 책에서 보았던 짧은 지식을

되짚어 보고 했습니다.

심심풀이 만화책~ 이라고 하기에는 꽤나 얻은 것이 많네요.

14권쯤 되니 이건 사실 재미라기 보다는 습관처럼 구입을 하게 되네요.

일단 책에 나온 와인들을 쉽게 접할수 없어서 좀 아쉽고...

가격도 꽤나 고가들이어서 아쉽고...

주로 프랑스 와인이어서 아쉬운... 그런 점이 있네요.

그래도 요즘은 와인을 많이들 접하고 마시게 되니까...

살살 교양을 쉽게 얻어 보자~ 라는 차원에서 읽기에 꽤 좋다는 생각입니다.

다음 15권은 언제 나오려나~ 은근 기대도 하게 되네요. ㅎㅎㅎ

습관이란 무서운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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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유치원 9 : 생각하는 의자 공룡 유치원 9
스티브 메쩌 글, 한스 웰헬름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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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한다는 리뷰 글들을 슬쩍 보고 재미있으려나~ 반신반의 하며

구입을 하기 시작해서 한권두권 모아나가게 되어버린 책입니다.

그 중이에서 이 생각하는 의자편을 아이가 제일 좋아하네요.

특히나 용용이가 생각하는 의자에 앉아 있다 메롱~ 까꿍~ 하는 장면에서는

아주 뒤집어지게 까르르르~ 웃곤 합니다.

이 책을 구입하고서 한동안은 거의 매일 읽어주었네요.

그것도 한번에 두번 세번 반복을 시키더라고요.

제눈에는... 그저 교육적인 의도가 다분한 그런 책인것 같은데

아이의 눈에는 참으로 재미있는 만화책? 같이 느껴졌나봅니다.

어느새 나오는 공룡들 이름을 다~ 줄줄이 꿰고는 자기는 용용이가 제일 좋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공룡을 좋아 한다고 하는 말을 많이 들었었는데..

아이가 좀 겁이 많다보니 조금만 살벌한 공룡이 나와도 무서워~ 를 외치곤 했는데

이 책의 공룡들은 부드러운 터치에 좀 만화스러워서인지 귀엽다~ 예쁘다~ 를 연발한답니다.

저희 아이는 지금 만3살입니다.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이 혹은 또래의 아이들이라면 아마도 후회안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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