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물방울 14
아기 타다시 지음, 오키모토 슈 그림 / 학산문화사(만화)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 신의 물방울이 나오기 시작했을때 살짝 광분 모드로 좋아 했었습니다.

그때가 아마도 4권까지 정도 나왔을때 였는데.

앉은 자리에서 홀딱~ 읽어 버리고는 언제 나오나~ 매일매일 알라딘을 들락이며 기다렸었죠.

그러던 책이 어느새 14권이 되었네요.

약간의 얕은 와인 지식도 생기고 조금더 와인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와인을 마시며 라벨을 꼭꼭 확인하며 맛을 음미해보며 책에서 보았던 짧은 지식을

되짚어 보고 했습니다.

심심풀이 만화책~ 이라고 하기에는 꽤나 얻은 것이 많네요.

14권쯤 되니 이건 사실 재미라기 보다는 습관처럼 구입을 하게 되네요.

일단 책에 나온 와인들을 쉽게 접할수 없어서 좀 아쉽고...

가격도 꽤나 고가들이어서 아쉽고...

주로 프랑스 와인이어서 아쉬운... 그런 점이 있네요.

그래도 요즘은 와인을 많이들 접하고 마시게 되니까...

살살 교양을 쉽게 얻어 보자~ 라는 차원에서 읽기에 꽤 좋다는 생각입니다.

다음 15권은 언제 나오려나~ 은근 기대도 하게 되네요. ㅎㅎㅎ

습관이란 무서운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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