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대입시의 신이 알려주는 체대학종의 비밀 - 상위 1%의 수험생만 아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체육대학 가기
김민중.한지훈 지음 / 라온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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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이 있는건 알았는데 체대입시의 신이 있다는건 이 책을 읽으며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집4남매중 3명이 태권도를 배우고 있어서 계속 하고 싶다고 하면 쭈~욱 시킬 생각인데요. 운동쪽으로 대학을 보낸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 봤습니다. 요번에 [체대입시의 신이 알려주는 체대학종의 비밀]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체대쪽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대는 운동을 잘하는 아이들이 가는거 아냐?'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저의 고정관념을 확 깰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상위1%의 수험생만 아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체육대학 가기를 알 수 있게 되었다는 건 우리 아이들에 큰 행운입니다.

매년 1000여 명의 체대 입학생을 배출하는 민중쌤,지훈쌤이 분석한 최신 체대학종 트렌드를 집합해 놓은 책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목표 대학의 합격률 100%로 끌어올리는 체대입시 성공 비결이 다 들어있습니다.

얼마전에 읽었던 고교학점제 책을 읽으면서도 아이들에게 진로계획을 세울 때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이였는데 이 책도 꼭 체대입시만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학과에 가는 것에도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 같은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입시제도를 잘 모르지만 만점 생기부를 만드는 핵심 요소를 읽으면서 생기부가 무엇인지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알게 되면서 생기부가 나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특색을 보여주고 나를 차별화하는 전략의 '자서전'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참 멋있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자서전을 멋지게 쓸 수 있다는건 멋진거잖아요. 멋진 자서전을 쓰기 위해 나의 역량을 키워나가야겠죠^^



아는 만큼 입시제도를 잘 활용할 수 있듯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체대 진학을 안내하는 이 책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모범적인 가이드라인이 되어 줄 겁니다.

세세하게 다양한 정보를 잘 담아 냈고,바로 활용할 수 있고,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체대입시의 신이 알려주는 전략 포인트는 궁금증을 잘 풀 수 있는 내용입니다.



입시를 준비하는 누구나 궁금해 할 만한 소재와 사례가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어서 읽으면서 깨달음을 얻습니다.

저처럼 체대입시를 생각해보지 않았던 학부모님들도 '체대 가는것도 좋을 것 같은데'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다른 다양한 길을 갈 수 있도록 문이 열린 듯한 느낌입니다.

학교 생활을 충실히 하면서 체육을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체대학종에 도전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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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학자가 될 거야 BBC 과학 프로그램 진행자인 시니 소마라 박사가 들려주는 직업 이야기
시니 소마라 지음, 나자 사렐 그림, 박정화 옮김 / 바나나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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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학자가 될 거야]책은 BBC 과학 프로그램 진행자 시니 소마라 박사가 들려주는 직업 이야기 입니다.

수학자는 어떤 일을 할까요?

이 책에 관심이 생긴 건 요즘 우리나라가 수학자에 대한 관심이 많이지고 있어서 그런지 수학자와 관련된 드라마와 영화가 나왔고, 수학의 노벨상인 '필드상'을 한국계 최초로 받게 되는 영광을 가져왔기 때문에 요즘 수학자에 대한 이슈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관심있어 할 때, 우리집 아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관심도 갖게 하고 수학이 우리 일상에 엄청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는걸 책을 통해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우리집 남자아이들은 그남아 수학을 어렵지 않게 느끼고 있어서 책을 보자마자 서로 읽겠다고 다투어서 한쪽씩 번갈아 가며 소리내어 읽으라고 했었습니다.

서로 사이좋게 읽더라구요 ㅋ

자기전에 지금 몇번이나 읽었고, 엄마인 제가 읽어주기도 했습니다.

책 내용이 아이들이 일상에서 수학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잘 설명해 줍니다.

책의 시작은 알리야라는 아이가 사촌 로빈언니와 캠핑을 가면서 시작합니다.



캠핑가기전에 준비물을 사면서 수학이 우리일상에 얼마나 밀접하게 스며 있는지를 대화를 통해 알 수 있게 해줍니다.

각도는 4학년 아들이 1학기때 배운 내용이라 금방 이해했고



분수의 개념은 피자조각으로 쉽게 설명해 줍니다.

책을 읽으며 우리 일상을 이야기하니 더 잘 이해합니다.



그리고 숫자를 사용해서 물건과 돈을 세고,시간을 계산하고,서로 다른 다양한 모양을 측정하는게 수학인데 수학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임도 알려줍니다.



책을 통해 이야기하듯 수학의 개념을 알려주니 공부라는 느낌이 아니라 지식을 쌓는 느낌이라 좋고,아이들이 스스로 여러번 읽으니 쉬운 개념은 스스로 알게 됩니다.

알리야는 사촌언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 뛰어난 수학자들에 대해 알게 되고 수학 천재가 되고 싶어합니다.

우리집 아이들도 수학이 꼭 어려운 교과가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고, 알면 알수록 우리에게 유용한 학문이라는걸 깨달아 수학을 재미있게 배워나갔음 합니다.

잠깐이남아 수학자의 꿈을 꿀 수도 있겠죠.!!!!

꿈은 변할수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꿀 수 있다는게 행복인 것 같습니다.

진로교육도 중요한데요, 책을 통해서 진로교육의 기회를 얻을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숫자와 세상을 더 좋게 바꾸려고 노력하는 수학자에 대한 이야기인만큼 수학의 관심을 높혀주고 싶고 수학자의 꿈을 키워주고 싶은 자녀에게 읽게 해주세요.

수학의 세계를 즐겁게 탐험해 보는 시간이 될겁니다.

오늘도 자기전에 한번 더 읽고 잤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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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그는 어떻게 상대의 마음을 단번에 읽어낼까? - 커뮤니케이션의 대가가 되기 위한 4가지 프로파일링
김여정.임문수.허우영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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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사람과의 관계가 참 중요하죠!

그런데 나와 다른 사람들 때문에 힘들기도 한데요. 나와 다른 사람들의 성향을 알고 이해한다면 사람들의 관계가 어려운것만도 아닙니다.


커뮤니케이션의 대가가 되기 위한 4가지 프로파일링

평범한 그는 어떻게 상대의 마음을 단번에 읽어낼까?


책을 읽고 나면 사람들의 기질별 특성을 알게되며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들과 원할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는지 궁금하시죠?



사람들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흔적을 남긴다고 합니다. 표정,자세,손짓,패션,SNS 등 곳곳에 숨어 있는 단서들을 찾으면 그 사람이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찾아낼 수 있습니다.

4가지 대표 기질

1.자유로운 창조가

2.사교적인 상담가

3.목표 지향적인 행동가

4.계획적인 분석가

가 있습니다.



이 책의 전반에 걸쳐 사람들의 기질별 특성과 그 특징에 따라 나타나는 비언어 신호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줍니다. 이를 통해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과 윈하는 방식을 파악함으로써 그 사람들에게 손쉽게 다가가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일을 할 때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을 빨리 찾아낸다면 일할 때 조금은 수월하겠죠!

여기서 말하는 프로파일링 방법을 읽고 이해했다고해서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하는건 쉽지 않을지도 모릅니다.하지만 알고 있으면서 실천해보며 실수하면서 배우는거랑 모르고 있는 거랑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집 아이들의 성향은 무엇인지 내 주위에 친한 사람들의 성향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어떻게 해줘야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어보았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나와 다른 사람이 왜 나와는 다른지 어떤 부분에 더 중점을 두는지에 따라 행동과 말이 다르다는걸 이해하고 그 사람의 특성을 이해해주고 지지해 주어야 겠다는 결심도 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말하는 대표기질중에 상담가가 강합니다.주위에서 얘기하는걸 잘 듣는편이거든요.

그리고 살면서 '적을 두지 말자!'입니다.



대표기질의 예를 들을 때 우리들이 뉴스에서 자주 접하고 어느정도 알듯한 연예인분들 예를 들어주는데요.어느정도 보았던 모습이기에 쉽게 이해가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기질은 행동가 기질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가라는 대표적인 행동은 4가지입니다.

1.강한 악수

2.스티플 자세

3.손가락 포인팅

4.엄지-검지 모으기

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움직임은 강하고 단호하고 때로는 공격적입니다.하지만 그는 때때로 손바닥을 펼친 상태로 대중 연설을 하기도 하는데요. 이 행동은 개방성,정직성을 나타내는 비언어적 표시입니다. 그는 자신의 강한 보디랭귀지의 부작용을 이러한 행동들을 통해 완화시킵니다.

행동가 기질이 있기에 전 세계 지도자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이 아닐까 합니다.

책 속에 CHAPTER13 [이 사람,무슨 기질일까?]

실전 리드 실습 문제가 있습니다.



책 내용을 잘 습득했다면 어렵지 않게 맞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답도 잘 설명해줍니다.

저는 모든 문제를 잘 맞췄습니다^^

이제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들에 맞춰 삶을 살아가야 하는 방법을 배우는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나와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는 일이 더 많고 그들과 함께 일도 해 나가야하니까요.

확실히 책을 읽고 나서 '저 사람은 왜 저런 행동을 했을까?'하는 생각하는 시간이 생겼고,이해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 세상에서 사람들과 잘 지내고, 성공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능력인것 같습니다.

프로파일링 기법을 더 배워 보고 싶은 마음도 생겼습니다.

책 끝쪽에 부록으로 프로파일링 커뮤니케이션 전문과정 안내가 있습니다.

1.ICRU-Communication 전문과정

2.비언어 커뮤니케이션 전문과정

3.미세표정 전문과정

프로파일링 능력을 향상 시켜서 삶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싶으신 분들은 관심있게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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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세 딸을 하버드에 보냈다
심활경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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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는 알지만 아는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일은 쉽지가 않죠ㅠ

매번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엄마가 되고 싶은데 몸이 힘든날, 마음이 힘든날들은 아이 돌보는것도 귀찮아지고 멋진 엄마의 모습이 아니라서 미안하기도 했던 과거가 있습니다.

요번에 [나는 이렇게 세 딸을 하버드에 보냈다]책을 읽으며 이 글을 쓴 부모님이 참 대단하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멋진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꼭 공부만 잘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인생도 스스로 잘 계획하고 행동한다는 걸 알았기에 하버드에 보냈다는게 부러운것이 아니라 세 딸들이 참 멋진 성인이 되었다는것에 더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하버드에 갈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지만 이 책을 읽어 본 이유는 어떻게 가정교육을 가르쳤길래 세 딸 모두 남들이 들어가기 힘들다는 하버드대를 다 들어갈 수 있었을까?하는 호기심에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춰서 교육도 진행이 되어야 하는데 남들만큼은 따라가야한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우리집은 아이들이 4명이라 가고 싶다는 학원은 많지만 다 보낼 수 없기에 지금은 예ㆍ체능 위주로 한개씩만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크게 불만없이 잘 커주고 있어서 고마운 딸,아들들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세 자녀들도 학원보다는 엄마께서 아이들이 관심 갖는 부분에 있어서 많이 알아보고 꼭 배우고 싶은 것은 멀어도 데려다주면서 아이의 적성에 맞는걸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습에 아이들도 자신이 하고 싶다는걸 몇년동안 꾸준히 하는 모습을 이야기 해줍니다.

부모라는 이름을 갖게 해주는 아이는 그 자체만으로도 사랑 받을 수 있는 가치가 있습니다.

무엇을 잘해서 멋진 아이들이 이나라 존재 자체만으로도 멋진 아이들인거죠^^♡

저 또한 아이들이 각자의 가능성이 있다는 걸 믿으며 아이 존재만으로 행복을 느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책에서 읽은 내용이였는데 이 책에서도 발견하고 엄청 기분이 좋은 문장이 있었습니다.

"늘 가득 채워주지 않는다"라는 말입니다.

우리집은 일부로 채워주는 않는게 아니라 상황이 늘 채워줄 수 없어서 미안했는데,미안해 하지 않아도 되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채워주지 않아야 소중함을 안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내 스스로 그 부족함을 채우고 나눠줄 수 있는 경험이 인생의 소중한 경험이 될테니까요^^

4남매가 부족함 속에서 서로의 고마움을 알면서 커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부부의 의견은 늘 같아야 한다는 말, 역시 한 팀의 철칙이 아이들을 혼란하게 하지 않는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그남아 우리집은 내 의견을 많이 존중해줘서 부부가 트러블없이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오늘 방학을 했습니다.

지역카페에 잠깐 들어가보니 방학동안 아이들이 학기중에 못했던 공부를 해야해서 바쁜 스케쥴을 짜느라 바쁜 부모님들도 계시던데 저는 그냥 평상시와 같이 일상을 지내기로 했습니다.

잠깐 잠깐 놀러는 가겠지만 방학이라는 시간동안 소중한 추억 만들기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방학동안 아이들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인생을 살면서 뭘 하고 싶은지 끊임없이 자신에게 물어보고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공교육 다니면서 학원도 다니지 않고 남들이 가장 원하는 하버드 대학에 들어갔다는 말에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는데요.책을 다 읽고 나니 내 아이들에게 써 먹을 만한 정보도 얻었고,엄마의 정성에 나도 열심히 살고 있고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구나!느낌도 받아서 좋았습니다.

우리 부모는 아이들의 인생 여행길에 동행자일 뿐입니다.

함께 걸어가며 지쳐할 때 위로해 주고, 조언을 구할 때 진심어린 맘으로 위로해주면 될것 같습니다.

하버드를 세 아이 다 보낼 수 있었던 노하우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보세요.

초등학교 때,중학교 때,고등학교 때 어떻게 지도해주었는지 세세하게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많은걸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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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고교학점제 따라잡기 - 중학교부터 시작하는 진로찾기 로드맵
곽상경 외 지음 / 테크빌교육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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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매 중 첫째가 내년엔 중학생이 됩니다.

초등학교 때는 입시제도에 관심도 없었고,공부도 잘해야 한다는 마음도 없었기에 새로 바뀌는 고교학점제가 '무얼까?'생각도 안해봤는데요 이제는 중학생이 되니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됩니다.

고교학점제는 그냥 졸업을 하는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진로를 결정하고 수업도 내 스스로 계획잡고 시간표를 짜고 수업 이수를 해야 졸업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주도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고등학교 가서 하면 되는거 아냐?'하고 생각했는데 중학교때부터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 협동해서 준비해야 고등학교 때 헤매지 않고 성공적인 고교학점제를 실천할 수 있을것 같아 미리 공부해 보았습니다.

첫째들을 잘 이끌어주어야 동생들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을것 같아서 미리미리 바뀌는 교육제도에 관심을 갖어 봅니다.



중학교부터 시작하는 진로찾기 로드맵

[실전! 고교학점제 따라잡기]는 고교학점제에 대해서 막막하게 걱정만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저도 읽으면서 아이들의 진로에 더 관심이 생겼고, 잘 준비해서 원하는 진로를 선택하고 진학하게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고교학점제 편성과 운영부터 실행,평가,그리고 진로진학 상담까지 학교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해줘서 이해하기 쉽습니다.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ㆍ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ㆍ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입니다.

3년간 192학점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합니다.



고교학점제는 왜 필요할까요?

2021년 교육부는 "OECD 등 국제기구에서도 미래사회 대응을 위해서는 삶에 대한 적극성과 주도성,책임감을 지닌 인재 양성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비약적 기술 진보와 예측 불가능한 위험이 공존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인재상과 교육체계의 모색이 필요하다."라고 발표했습니다. 고교학점제는 이에 부합하는 교육제도로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지금은 실행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혼란도 겪고 있다고 하지만 잘 자리잡고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업 설계를 잘 한다면 인생 설계까지 성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바뀌는 고교학점제를 미리미리 인지하고 계획해 놔야 뒤늦게 후회하지 않고 방향을 잘 잡아가며 실천해 갈 수 있겠죠.

"아는게 힘!"입니다.

이수학점이 기존의 수업일수보다 적기때문에 학생들에게 시간적 여유도 주어져서 자신의 인생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고 하니 남는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계획도 세울 수 있어야합니다.

고교학점제 준비과정은 3단계로 나뉩니다.

고교학점제 준비1단계

-자기 탐색

고교학점제 준비2단계

-전공과 직업,진로의 탐색

고교학점제 3단계

-고교학점제 미리 체험하기



제일 중요한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탐색을 하고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아이들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보기 전에 꿈을 꿀 수 있도록 여러가지 체험을 하면서 스스로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공부도 자신이 '무엇이 되고 싶은지' 설정하고 그걸 하고 싶다면 무엇을 공부해야하는지 알아보면서 공부 방향도 잘 잡아 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고교학점제도 단계적으로 이행되어 집니다. 그 로드맵을 이 책에서 잘 설명해줍니다.



학교에 진로상담 선생님들이 배치가 됩니다. 자신의 학업 설계를 혼자하는게 아니라 담임선생님과 진로상담선생님과 함께 고민을 해 보면서 이수과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니 걱정만 하는게 아니라 우선 내 아이가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 자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 좋겠습니다.



[실전!고교학점제 따라잡기] 책은 학교 현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진로전담교사 5인이 말하는 고교학점제입니다. 가장 쉽고 빠르게 마스터하는 법을 잘 설명해놔서 막막한 문제가 해결이 되고, 좋은 방향으로 계획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고교학점제 제도를 슬기롭게 잘 이겨내봅시다.

중학생 때는 자율학기제라는 제도를 통해서 진로탐색 시간을 갖으며 탐색하고, 고등학교때는 그 발판으로 자기주도적으로 학업설계를 하는 실전에 뛰어 드는겁니다.

중학교때부터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멋진 고등학교를 보내고 대학교도 자신이 원하는 곳에 갈 수 있겠죠.

중학교부터 시작하는 진로찾기 로드맵

[실전! 고교학점제 따라잡기]책으로 미리 공부해 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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