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여 두근되며 등.하교 길을 함께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예비 중등반을 바라본다.

주위의 선배엄마들이 대학입시를 얘기할땐 생소한 단어와 다양한 입시전형이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

그리 깊게 와닿지도 않았고, 나와는 늘 멀게만 느껴졌었다. 

닥치면 뭐든 하게된다는 말이 있던가? 하지만 이번책을 읽으며 너무 안일했던 그동안의 나의 생각에

일침을 가하듯 많은것을 알게됨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명품컨설팅" 이 책은 나처럼 입시전형에 전혀 관심없던 초보도 볼수 있도록 생소한 단어에도 부연설명을 해줌으로써

이해하기 쉽도록 친절하게 설명되어있다. 학생부종한전형의 현실에 대해서, 정서적 평가란 무엇인지? 자소서가 무엇인지....

                                                 자기주도적 부모의 머스트해브(Must have)아이템.

                             1. 혼자 학원 설명회 가는것을 망설이지 않기

                             2.자녀의 꿈과 끼를 어릴 때부터 함께 찾기 위해 노력하기 !

                             3.적어도 내 아이가 수험생이라면 입시에 대한 이해력을 갖추고 주도하기 !

                             4. 학원 원장과 상담한 후에는 반드시 학교 담임선생님하고도 상담하기 !

                             5. 우리 가족과 연관된 내용 이라면 기록하고 관리하는 습관 들이기 !

                             6. 입시에서 자신의 역활을 명확히 알고 있기!

 

                

초등고학년때부터 아이와 부모가 원하는 진료방향을 탐색해 조금씩 나아갈 방향을 잡아줄것을 권하고 있다.

활동계획을  세울때에는 객관적인 우수한 스펙보다는 자녀가 처한 환경과 역량 내에서 잘할 수 있고, 이미 성취한 다른 스펙들과 잘 어울리고 중복되지 않은 방안들 위주로 활동범위를 정하라고 권하고 있다. 학교생활 기록부 관리법도 추후 자소서를 대비해 관련 학과와 관련된 교내활동 범위를 차근차근 넓혀 가야 한다.

교외수상내역은 자소서 금지사항임도 주의해야 하며, 결과보단 과정이 중시되며, 얼마나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며 느낀바가 무엇인지 아이 스스로 명확히 알고 있어야 추후 면접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학교별 면접요령과 중요시하는 쟁점이 무엇인지 학교별 특성을 기재하였으므로, 아이와 함께 조금씩 이책에 접근하게 할  생각이다. 어른인 나조차 생소한 단어들을 아이가 어디까지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하지만 이책을 아이가 지금 읽는다면 학교생활과 내신을  왜  지금부터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최소한의 목적의식을 가지는데 도움이 될듯 싶다.

 

 

고가의 교육컨설팅과 대치동 고수 엄마들의 합격이야기...

누구나 자신의 아이가 일등이 되기를 바라고 그 일등은 엄마의 관리능력과 직결된다고 했던가?  수많은 정보속에 나조차도 갈등하고 불안한 이때 한권의 책으로 불안한 마음을 잠재운다는건 욕심일 것이다.. 하지만 불안한 마음을 조금접어두고 지금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아이와 함께 준비하는데 전념해볼 생각이다. 내 아이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전공 적성에 어떤것이 적합한지 내 아이만의 전문 컨설팅에 도전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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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는 아이들에게나 부모에게나 늘 설레임으로 가득한 신선함이다.

 

 

 

공룡을 너무 좋아하는 앨리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공주을 좋아하는  친구, 사자를 좋아하는 친구 ^.^
처음엔 그 친구들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고, 아직은 어리기에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친구들도 좋아해야 함을 강조하며 사소한 감정대립에서 출발한다
책을 읽으며 더욱 흥미로웠던 점은 흑백으로 대비되던 아이들의 표정과 몸짓에
앨리가 친구들의 개성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칼러로 
날개를 달게됨을 작가는 아이의 시선으로 너무도 잘 표현한듯 하다.
우리 아이도 어렸을적에 공룡과 동물관련된 책만을 고집해서 한때 걱정을 한적이 있었다
심지어 어른이 되면 꼭 사자가 될거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울음소리 표정까지 사자를 쫓아했던
어린시절이 떠올라 서준이와 책을 읽는 내내 더 몰입하며 웃을수 있었다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며 누구나 한번씩은 경험할 이야기..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을 배우는 

사회 적응기를 다룬 "학교에간 공룡 앨리사우르스" 평범한 소재이지만 너무나 많은 교훈을  얻은 책임에 틀림없다. 이젠 앨리가 토끼로 변신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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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grace1 2015-03-24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뎌 쿠키런이 돌아왔네요.

런던/베이징/파리/뉴욕/로마/아테네의 뒤를 이어 이번엔 오스트리아 <비엔나편>이요 두둥!!

아직 저학년인 아이들에겐 다소 생소할수 있는 나라 ..

세계적인 음악가의 나라로 소개하며 첫 스타트를 시작할까 합니다.

 

 

 

오스트리아 하면 생각나는 명소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성 슈테판 대성당 & 쇤브룬 궁전 & 도나우 강 & 벨 베데레 궁전 & 호어 마르크트 광장 & 슈베르트 생가등등 

다소 이름들은 생소하지만 tv 매체를 통해 한번쯤은 접한터라 저는 읽으며 인터넷도 찾아가며 역사공부 정말 제대로 한듯  합니다.

아이들에게 설명해주려면 지식사전 미리 찾아봐야 할것 같아요.

질문도 많고, 그림으로 만나는 오스트리아에 홀딱 반해버렸네요

 

 

귀여운 쿠키런여행이 끝나면 이렇게 오스트리아 명소들에데해 좀더 자세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오스트리아 제국의 수도이자 사실상으이 신성 로마 제국의 수도 역할을 하며 유럽 최고의 도시로 손꼽혔지만, 세계대전에 휩쓸리며 수도로써의 역할을 베를린에 넘겨주어야만 했다고 한다.

오스트리아가 독립하여 다시 수도의 역활을 되찾은 비엔나는 현제 석유 수출국 기구, 유럽 안보 협력기우,국제 원자력 기구등 중요 국제 기구들의 본부가 위치해 있으며 중세 시대 유럽 느낌을 엿볼수 있다고 한다.

쿠키런 처럼 저도 비엔나를 누비고 싶네요

하지만 현재로썬 쿠키런  어드벤처를 통해 많은 간접경험으로 얻은 지금의 느낌과 소소한 지식들에 만족하며,

우리 아이들과 꼭 한번 여행계획을 세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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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축구단 10 - 승부차기! 다시 일어서는 용기 꿈나무를 위한 본격 스포츠성장만화
인우 글.그림, 대한축구협회 감수 / 서울문화사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꿈나무를 위한 본격  스포츠 성장만화!!!

어린이를 위한 교양 학습서!! 다양한 작품을 통한 어린이들에게 끔화 희망, 상상력을 북돋아주는 메이플 시리즈

이번엔 메이플 축구단 < 승부차기! 다시일어서는 용기10> 이 드뎌 출시되었네요.

 

이제막 축구를 시작한 2학년 우리 아들이 책표지만 보고도 환호성을 지릅니다.

"축구" 를 모티브로 친숙하게 다간온 메이플 스토리 이 책을 그림만 보고도 흥미로운가바요!!

책을 받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금방 넘어갑니다. 아마도 승부차기 결과가 궁금한거겠죠?

치열한 예선정에 이어 본격적인 8강전.. 고스트 대 카오스 경기에 흥미진진한 슛~ 생동감 넘치는 그림에 어른인 저도 몰입할수 밖에 없네요. 수상한 등장의 매그너스와 루싣, 아카이럼과 반레온 등의 군단장들 .... 궁금증이 더해집니다.

 

 

부록에는 축구 상식 백과 < 유소년 대표팀의 활약을 소개하고 있네요>

<심판의 수신호> 요거 알고있으면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저도 tv 중계를 볼때 좀더 자신감이 생기겠어요

직접 프리킥 /간접 프리킥/어드밴티지/옐로카드/레드카드 등등등 아는 용어도 있었지만 생소한 용어에 대해서도 알게 되니 축구 박사가 된듯 저에게 연신 질문이 쏟아집니다.

새로운 지식습득이 이렇듯 우리 아들을 춤추게 하네요.. ㅋㅋ

이책은 두고두고 우리 아들 책상에 소장하게 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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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계절 해독 밥상" -길벗-

 

"길벗 인사말" 독자의 1초를 아껴주는 정성.

세상이 아무리 바쁘게 돌아가더라도 책까지 아무렇게나 빨리 만들수는 없습니다.

인스턴트 식품 같은 책보다는 오래 익힌 술이나 장맛이 밴 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땀 흘리며 일하는 당신을 위해 한권 한권 마음을 다해 만들겠습니다.

독자의 1초를 아껴주는 정성을 만나 보십시요.

 

요즘부쩍 건강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 지게 되는것 같다. 어느덧 결혼 10년차를 훌쩍 넘기고 나니 나름 노하우도 생기게 됨과 동시에 어떻게 하면 더 우리 가족에게  좋은 음식과 건강을 유지할수 있느냐의 고민을 하게 된다.

 

노후의 건강은 젊었을때의 건강에

많은 영향을 받음에 지금부터 엄마로써의 아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늘 마음은 있지만, 실천하기 힘들고 어떠하게 해야할지 정보가 넘처나는 어지러운 세상에 나에게 딱 맞는 책이 아닌가 싶다.

맛을 넘어선 건강까지 챙기는 요리책...< 사계절 해독밥상.>.......해독에 좋은 제철 재료 캘린더 부터 기본 재료 손질법. 체질에 맞는 음식궁합 그리고 계절별 해독 음식을 소개해 주고 있다.  초보주부부터 건강을 챙기는 주부 9단까지 활용이 가능한 책이다.

 

바쁜 일상에 지쳐있는 우리 남편, 한참 사춘기인 우리 6학년 딸, 항상 분주히 움직이는 막내와 맞벌이에 허덕이는 나...

우리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디톡스 요리법을 실천해볼 계획에 열공하는 나...

일단 봄철에 걸리기 쉬운 질병으로는 춘곤중, 환절기 감기,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식사법을 알려주고 있다.

건강 보조제가 아닌 식단으로 치료 예방하는 우리가족 건강 해독 밥상을 재료로는 토마토,달래,죽순,냉이, 완두,고등어,쑥등..

각 재료마다 영양성분과 체질과의 궁합을 소개하고 있다. 간결하고 명확한 내용분석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

 

 

 

건강에 유해한 요소를 체외로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식재료로 맛까지 신경을 쓰는 디톡스 조리 밥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자신의 몸에 맞는 음식을 선택하고 몸의 기능이 활성화 되어 외부에서 들어오는 독소도 자체 정화해서 해독할수 있으므로 우리가 우리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선택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한다.음식을 알고 먹는것이 똑똑한 건강 밥상이란 생각을 해본다.

우리 가족 건강 수호천사.... 지금부터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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