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별들을 숨겼을까? 초등을 위한 교양 그림책 2
마치에이 미크노.다니오 미제로키 지음, 발렌티나 코타르디 그림, 이승수 옮김, 장용준 감수 / 마음이음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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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림이 어둡고 반짝이라 마음에 들어. 옛날에는 조명이 없었다는 게 너무 신기해. 전기등이 백 년 전에 생겼다는 게 놀라워. 눈이 내리는 그림은 숨은 그림 같아 좋아. 아주 웃긴 이름이 있어. 애기자나방은 아빠가 재미있게 말해주니 너무 웃겨. 박쥐의 다리가 신기해. 손가락이 저렇게 진화했다는 게 대단해. 화려한 도시의 밝은 조명들이 아무래도 동물들을 놀라게 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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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믹 쿼리 - 우주와 인간 그리고 모든 탄생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유쾌한 문답
닐 디그래스 타이슨.제임스 트레필 지음, 박병철 옮김 / 알레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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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잘했으면 과학자가 되었을 거라고 믿고 싶다. 진리를 추구하는 학문에 대한 존경심과 더불어 인간이기에 결코 다 알지 못하리라는 한계를 인정하는 아름다운 결론까지 받아들이자.

당장 다음 달 내년의 걱정 만으로도 숨이 막히는 삶에 있어, 과학서는 나에겐 위안이고 정신적 도피이며 나만의 우쭐함이다. 내용들을 어렵지 않아 휘리릭 가볍게 볼 수 있다. 이렇게 거대한 질문을 나 같은 인간이 가볍다고 할 정도로 인류가 이루어온 위대한 업적을 만끽해 보자.

이런 내용들을 전에도 꾸준히 보아왔던 내용이라고 생각하는 나 자신에게 뿌듯하고, 과학대중서 입문자들에게 아주 추천한다. 예시 이미지들이 넘쳐나 가독성도 훌륭하다. 타이슨의 트윗은 한 줄 평 콘테스트 같아 별로 마음에 들진 않지만 한 번씩 생각해 볼만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정확한 과학은 결코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14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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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저격수의 고백 (20주년 완전판) - 끝나지 않는 경제 전쟁, 미국은 어떻게 승리하고 있는가? 경제 저격수의 고백 1
존 퍼킨스 지음, 김현정 옮김 / 민음인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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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여유가 없는 사람에겐 걱정거리도 사치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제국의 이기심이란 큰 명제를 아주 작게 만들어보자는 거다. 옆집보다 내가 더 잘 살고 더 많은 돈을 벌고 더 좋은 차를 타고 더 매력적인 배우자를 맞이하고 싶어 하는 건 당연하다. 굳이 밀턴 프리드먼을 거론할 필요까지 없다.

솔직히 말해보자. 사악한 자본을 물리치기 위해선 우리 모드 조금씩 양보해야 된다. 쉬운 말 같지만 이거보다 더 어려운 게 있을까? 모두가 조금씩 양보해야 된다라. 똥을 피하고 싶으면 피하지 말고 똥을 조금씩 나누어 먹자는 것이다.

모두가 똥을 조금씩 먹을 수 있을까? 그럼 모든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이게 바로 해결책인데, 거참 어려운 소리를 거창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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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바운드 하트
클라이브 바커 지음, 강동혁 옮김 / 고블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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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도 멋지고 사이드 컬러도 통일감있게 아주 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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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사이에도 예의가 필요해 - 매너와 에티켓, 원만한 또래 관계를 위한 예의와 규칙 하이파이브 사회정서 학습 동화 6
지니 킴.한진아 지음, 박혜림 그림 / 길벗스쿨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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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놀이터만 가면 스캔 한 번 쫙 하고 누구하고 잘 어울리는 E형 아들에게 꼭 필요한 서적이다. 장난기 많은 아이들은 친구가 싫다고 해도 장난인 줄 알고 멈추지 않는 상황들이 꽤 있는데, 그럴 땐 부모 입장에선 참 난감하다. 이 책은 그런 상황들을 디테일하게 나열해, 아이에게 바로 인식시켜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이 책을 보면서 나도 저랬는데 하고 떠올리는 것만 해도 성공이다.

이 책에서는 아주 친한 사이라도 지켜야 될 선이 있단다. 이렇게 당연한 소리가 왜 이렇게 새롭게 들리는 걸까. 이건 성인들에게도 하는 소리다.

우린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고 있는 게 아닐까. 아이들은 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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