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최전선 프린키피아 4
패트릭 크래머 지음, 강영옥 옮김, 노도영 감수 / 21세기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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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와 어용 지식인의 시대에 소비자로만 살아갈 것인가,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최전선에서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것인가. 제발 좀 나를 봐달라고 목숨 거는 관심 구걸 시대에, 이 책은 대중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는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고군분투기이다.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을 VIP 대접받으면서 일일이 만나고 보고받고 질문하고.. 작가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이래서 사람은 많이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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