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 패러다임, 법 - 규칙은 어떻게 세계를 만드는가
로레인 대스턴 지음, 홍성욱.황정하 옮김 / 까치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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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법칙과 법 규제 관습 강제적 문화들에 둘러싸여, 창의성이 극히 제한되는 시대에 결정론이 더욱 강하게 뿌리내려지고 튀어나온 못은 망치질 당하는 일이 흔해진다.

인간은 구분 짓고 생물학적 금기로부터 시작하여 사회적 규범과 법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더불어 발전하면서 정리하고 문서화한 변천사를 심도 있게 보여주지만, 철학자의 이야기가 가장 많은 것이 신기하다. 관련 소재들을 압축 연구 정리한, 법칙의 역사사 및 요약서. 관련자들에겐 필독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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