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발림 유혹들이 판을 치는 세상. 이데올로기와 종교, 인플루언서들에게 있어 숭배의 대상은 필연적이다. 나는 아니다고? 전혀올시다. 정치병 걸린 사람들은 본인이 정치병 걸린 건 모른다. 진짜 미친 사람들은 본인에 미친 걸 모르기 때문에 진짜 미친 거다.이렇게 인간은 구원을 열망하고 불안을 잠재우는 대상이 필요한 것이다. 거기엔 거대한 비즈니스가 있고, 법 사이를 절묘하게 넘나드는 사기꾼들이 넘쳐난다. 안타깝게도 약자들에게 더욱 강하게 들려 붙는다.일단 좋은 말만 하는 사람들을 경계하자. 세상 모든 것엔 장점과 단점이 존재한다. 비율만 다를 뿐이지 0과 100은 없다. 유토피아는 상상에서만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