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잔혹사 - 약탈, 살인, 고문으로 얼룩진 과학과 의학의 역사
샘 킨 지음, 이충호 옮김 / 해나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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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기준으로 과거의 일들을 평가하는 것이 얼마나 그릇된 편견인 건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이 사례집들은 인간의 추악한 역사를 보여주고, 결과적으로 필요악이었다고 발언하기에 조심스러운 면이 없진 않지만, 그 당시의 시대상과 수많은 환경들을 반영하고 발언하는 것도 무척 어려운 일이다.

지금부터 백 년 뒤에 지금 우리의 모습들을 어떤 식으로 평가하고 변해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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