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방귀 가루 괴짜 박사 프록토르 1
요 네스뵈 지음, 페르 뒤브비그 그림, 장미란 옮김 / 사계절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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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최고의 추리 작가, 요 네스뵈가 딸에게 들려주기 위해서 쓴 어린이 책. 첫 판타지 동화.

리세라는 아이가.. 불레(이름도 특이하고 외모도 특이한)를 알게 된다. 불레는 외모로는 키가 너무 작아서 보이지도 않고, 빨간 머리에.... 엉뚱하고... 트럼펫을 좋아하는 아이.

어느 날, 괴짜 박사 프록토르를 만나게 되어 불레의 아이디어로 방귀가루가 탄생하게 된다. 초대박 아이디어 상품이 된 방귀가루.

하지만 외모는 한덩치하고... 성격도 괴팍한 트라네 씨는 그의 쌍둥이 아들 트룰스와 트륌과 함께 방귀가루를 훔친다.

프록토르박사와 불레는 트룰스의 음모에 빠져 죽음의 감옥에 갇힌다. 어떻게해서든 방귀가루를 지켜내기 위한 프록토르 박사, 리세, 불레.

불레는 그 작디 작은 체구 덕분에(?) 감옥의 변기를 통해 빠져나온다 ㅋㅋㅋ
아..설마? 했는데... 변기 속으로 ㅋㅋㅋ

억울함도 해결되고, 방귀가루 덕분에 노르웨이 독립기념일이 멋진 날이 되었다. 프록토르 박사는 헤어졌던 사랑하는 그녀를 찾아 떠나고.. 리세에겐 불레가 첫번째 가장 친한 친구가 된다.

엉뚱하고, 방귀라는 웃음보 간질간질 거리는 소재로 풀어내는 이야기. 어른도 함께 보면서 재미있었답니다. 불레의 한마디 한마디가.... 아슬아슬(?) 하면서 유쾌상쾌통쾌한!!^^ 그림도 재미있어요~~~^^ 심술보 트룰스의 가족 모습 보니 진짜 심술 가득한 모습 그대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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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변호사의 낡은 가위 그레이트 피플 45
강효미 지음, 이지후 그림 / 밝은미래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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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강효미. 어디서 많이 들은 작가님인데? 하고 봤더니 얼마전 읽은 [너나 먹어 쌀엿!] 작가님이시다. 그 책을 너무 좋게 읽었던터라..... 기대를 품고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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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책을 읽기전, 우리나라 5천년 역사에서 첫 여성변호사인 이태영 변호사님을 몰랐다. 첫 여성 의사, 첫 여성 비행사는 알고있었는데..... 첫 여성 변호사라니... 모르고 지냈다는게 죄송한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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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황학동의 만물상 할아버지집을 배경으로 해서.... 어느날 낡은 가위.. 를 본 손주들로 인해... 이태영 변호사님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변호사. 1914년 평안태생. 33살과 세아이의 엄마로 늦은 나이에 서울대 법학과에 첫 여학생으로 입학. 호주제 폐지를 위해 평생을 바치신 [한국의 어머니] 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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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낡은 가위가 등장할까..... 그건 신랑과의 연결고리이다. 신랑은 독립운동과 민주주의를 위해 힘쓴 정일형. 신랑이 감옥에 간뒤 어려운 형편으로 생활비를 벌어야했던 이태형. 밤새 바느질을 해야했기에...잘 드는 가위 하나만 있었으면 했던 소원. 그 이후 정일형은 외국에서 들어올때 꼭 가위를 하나씩 선물로 들고온 것. 자그마치 200개가 넘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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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가위... 찢어지게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을 상징하는 가위... 그것만 보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과 용기를 얻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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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가족법 개정을 위해서... 호주제 폐지를 위해서 평생을 바친 이태형 변호사. 비록 호주제 폐지를 눈으로 보진 못했지만... 그분이 있었기에... 여성도 남성과 동등하게 한 가정의 가장이 될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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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고...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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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창의력 육아의 힘 -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뇌 발달 창의력 육아법
김영훈 지음 / 비타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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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육아학교>, <60분 부모>의 멘토 김영훈 박사의 뇌과학 창의력 육아법 책이다.

이 책은 만 나이가 아닌, 4~7세 부모를 대상으로 한 도서이다. 처음엔, 내 아이들이 이미 그 나이를 넘어섰는지라.... 이 책 나에게 필요할까? 생각이 들었다가.... 아..나는 잘해왔는지....그 나이의 연장선에 있는 우리 아이들은 지금 어떤 상태인지..... 되돌아보고, 점검해보고자 책을 펼쳤다.

지으신 분은 TV로 많이 뵙던 분이다. 아이들의 뇌 발달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특히 전두엽이 급격하게 발달하는 시기인 4~7세의 자녀를 어떻게하면 창의적 사고력을 지닌 아이로 키워야 하는지... 창의+융합형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 아주 자세히 코치해 놓으셨다.

68p.[풍부하고 다양한 학습 환경을 만들자] - 풍부하고 다양한 환경은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그에 따른 탐구기회를 충분하게 제공한다. 다만 명심할 것은 아이를 바쁘게만 만드는 건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환경이 아니라는 점이다.

부모의 권유에 따라 바쁘게 조기교육 학원이나 영재학원을 전전하면....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나 학습능력이나 창의성을 저하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씀하셨다. 부모인 내가... 나의 기준에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환경을 제공해주고 있는건 아닌지....점검이 필요하다 생각된다.

우리 아이들은 답이 정해져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게 아니다. 4차 혁명시대에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함께하는 시대이다. 로봇이 할 수 없는 일들을 '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게 우리 부모의 역할이다.

창의력, 사고력, 자기조절력, 문제해결력 등의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어떤 놀이를 통해서...또한 부모는 어떻게 아이와 대화를 이끌어주어야하며.... 부모는 어떠한 자극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하는지.... 등 이 책이 안내를 잘 해주고 있다. 지금 내 아이는 4~7세를 벗어난 초등학생이지만..... 이 책을 읽고난 뒤, 나도 아직 늦었다 생각안하고.... 내가 어떤 부분에서는 아이를 어떻게 이끌어주어야 하는지...많이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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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 진짜 나를 마주하는 곳 키라의 감정학교 5
최형미 지음, 김혜연 그림, 서주은 감수 / 을파소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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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얼굴은 모두 달라! 어린이 감정 동화
<키라의 감정학교5 행복해!>
드디어 5권 행복해!가 출간됐습니다. 키라의 감정학교 5. 행복해로....시리즈 마감이라니 좀 섭섭하기도 합니다. 1권부터 4권까지 읽으면서 저와 아이는 감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거든요...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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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를 읽고....엄마도 작은 것이지만.. 행복했던 순간들이 기억나고, 다시금 감사하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의 우리 딸 에게 "행복했던 시간은" 언제인지 물어봤더니..... 요즘 독서캠프기간인데.. 모르는 친구들이 많았는데...친구들을 사귀고 같이 지낼 수 있어서 그게 요즘의 행복이라고 말을 해주네요~

돈이 많다고.... 가진 것이 많아야 행복이 아닌.... 작은 것에 감사할줄 알고, 그로인해 내 마음이 행복해지는 순간들을 기억하고... 많이 만들어야 겠어요. 그리고 우리딸이 행복한 것에 적은 것 중 한가지는....'엄마가 책 읽어주고, 책 읽을 때가 행복해..' 라고 적었더라구요. 그 한문장..한문장을 보니....엄마인 저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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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배심원
윤홍기 지음 / 연담L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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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속 일곱개의 의자... 그중의 다른 색상의 의자. 과연... 그 일곱번째 #배심원 이 누구길래.

등장인물 : 윤진하 검사..노숙자 강윤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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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발생 : 강윤호와 정명구를 보고 동성애자라고 놀리던 여고생을.... 강윤호가 살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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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되어 국민참여재판 전담 검사인 영화배우 뺨치는 외모의 출세욕에 가득찬 윤진하 검사. 그에 반해 노숙자를 대변해주는 초짜 국선변호사 김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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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도 본인의 죄를 인정했고... 김수민 변호사를 상대하는 건 쉽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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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 후보 중 일곱번째 배심원으로.... 62세 무직인 사람이 참여하게 된다. 그로 인해 이 사건은 윤진하가 생각하기에 꼬이게 시작된다. 검사들의 세상. 출세. 윤진하는 자신만만했던 여고생 살인사건을...기필코 이기기 위해 윗선의 충견. 아니 똥개가 된다. 다 끝난줄로만 알았던 여고생 살인사건이...다른 사건을 만나게 되면서 결국 진범이 밝혀진다.

잠시.... 윗선의 똥개가 되었다... 정신을 번쩍차린 윤진하 검사를 보며.... 한편으론 씁쓸하기도 했고, 실제는 더하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세상에 더 곧은 진리가 작용되어야할 곳에....이런 일이 다반사겠지 라고 생각하니....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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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호가 본인의 죄를 너무 순순히 자백한 모습에..혹시 명구가 범인인가? 생각하고..나혼자 전제를 깔고 읽어내려갔는데... 제3의 인물이 등장할줄은 몰랐다. 정말 한편의 영화 시나리오를 읽은 느낌이다. 장면 하나 하나....연결도 부드럽고, 450페이지의 장편이지만....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빠져서 읽었다. 마지막 글.... 왠지 2편이 나올것 같은 나혼자만의 착각인가ㅎㅎㅎ 뒷 이야기 더 읽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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