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이 단비어린이 문학
소중애 지음 / 단비어린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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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이... 어떤 아이를 완벽하다 할까?
스스로 모든 것을 하는 아이?
생각이 많아진다.

라온이 엄마는 아빠를 만나러 멀리 미국에 다녀오신다.
엄마의 빈자리를 할머니가 대신 채워주신다.

엄마가 안 계신 동안에 하루하루를 라온이 입장에서 담아냈다.

1학년 라온이는 너무 반듯하다.
엄마들 사이에선 유명인사다.

라온이의 일상이 흐트러지고 있다. 학원을 빠지기도 하고 학교앞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먹고
비오는 날 운동장에서 공을 차기도 하고 또 색다른 경험을 하기도 한다.

라온이는 문제가 생긴걸까?
아 라온이 엄마 입장도 이해가 되지만 엄마의 공백기간 동안의 라온이는 너무 귀엽다.
엄마가 계셨을 때도 라온이고 부재중일 때의 모습도 라온이다.

라온이는 앞으로 어떤 어린이로 성장할까?

있는 모습 그대로 아이를 봐주고 사랑하자.


#소중애 #단비어린이 #가치창조 #완벽한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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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돌보는 고양이 단비어린이 문학
신은영 지음, 노은주 그림 / 단비어린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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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참새는 혜미 누나의 무릎에 기대어 장거리 이동을 하게 된다. 방문한 곳은 수목장이었다.
사고라고 해야할까 잠시 나비를 쫒고 놀았는데 구덩이에 빠진다.
혜미 누나, 엄마, 아빠의 사랑을 받던 참새는 갑자기 길냥이가 되었다.

수목장에 아기 고양이 참새를 잃어버린 가족은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갔다.

참새는 묘지 공원에서 고양이 그림자, 번개, 그리고 냇물을 만나게 되면서 하루하루 적응해 간다.
혜미 누나 가족을 그리워 하면서도 한편으론 묘지 공원에서 자신을 보살펴 주는 고양이 그림자에게 마음을 주고 있다.
고양이 그림자는 나무의 풀을 뽑기도 하고 사람들이 찾아와서 슬픔을 달래는 시간을 함께 해주는 기특한 그림자다.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그림자에겐 그럴만한 사연이 있었다.

수목장에 사는 또 다른 고양이 개구쟁이 냇물과 그리고 매서운 눈빛의 번개와도 안면을 트게 된다.
고양이는 영역 싸움을 한다는데 이들과도 그림자처럼 잘 지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참새는 수목장에 찾아오는 사람들과 그림자를 보며 '보물 상자'에 대해 알게 되는데...
참새는 다시 혜미 누나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만남과 이별은 우리 삶 속에 반복되는 순환 과정이다.
헤어짐 이후 또 어떤 만남의 이야기가 펼쳐질지 참새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아기 고양이 참새가 성장하면서 어떤 보물 상자를 모을지 기대된다.


#단비어린이 #신은영 #노은주 #나무돌보는고양이 #보물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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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아니야 단비어린이 그림책
장세련 지음, 송수정 그림 / 단비어린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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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앞을 갑자기 볼 수 없는 강아지를 위해 엄마개는 하나하나 눈이 아닌 마음으로 세상 보는 방법을 알려준다.
세상을 볼 수 없다니... 너무 어린 강아지인데... 이제 아지랑이와 새순을 알았는데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다.

엄마개는 계절의 변화 속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다정하게 하나씩 알려준다.
매일매일 얼마나 많은 노력과 훈련을 했을까.
엄마개는 강아지에게 격려와 응원을 한다.

어느덧 1년 후,
엄마개 뭉치는 몽실이에게 홀로서기를 선포한다.
강아지 몽실이는 낙담하지만 봄바람 속에서 엄마의 음성을 듣고 다시 힘을 낸다.
"세상은 어차피 혼자 살아야 해."
엄마의 음성과 냄새를 느끼며
뭉치는 넘어지고 부딪혀도 꾹 참고 견뎌낸다.
동물이지만 정말 기특하다.
그림책의 배경이 궁금하다. 정말 이런 개가 있었는지...

몽실이는 힘들때마다 엄마를 떠올리며 힘을 낸다.
이쁘다~

어느날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되고 몽실이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된다.
우리도 고난과 위기가 닥쳤을 때 긍정적 경험과 따뜻한 말이 위로가 되는 것처럼 동물들도 같다.
우리 아이들이 단단하게 자라길 바란다.
따뜻한 모성애가 가득 담긴 예쁜 그림책이다.


#장세련 #송수정 #단비어린이그림책 #가치창조 #혼자가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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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직업을 알려드립니다 단비어린이 문학
문미영 지음, 시은경 그림 / 단비어린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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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읽을 때는 퓨처 잡 컴퍼니, 실제로 있다면 나도 많은 관심을 두고 봤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만약에 우리 아이 했다면 하하하 상상하니 피식 웃음이 나왔다.

준혁이 부모님은 퓨처 잡 컴퍼니와 비밀 서약서를 작성하고 주변에 알리지 않는다.
퓨처 잡 컴퍼니 학습기 메가봇은 준혁이의 학습 스케줄을 관리하며 준혁이 일상에 파고든다.
메가봇이 시키는대로 공부를 해서 성적은 오르는데 이게 맞는건지 준혁은 계속 고민한다.
입학 할 때부터 단짝 친구인 이나, 민우, 수연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지 못한다.

미래가 정해진 상태......
그 미래를 위해 모든 결정과 계획이 다 세워져 있다.

준혁이를 위해 엄마는 아끼던 차를 팔고 아빠는 매일 야근이다.
메가봇의 학습 계획으로 기다리던 수학 여행도 못 가게 되고 준혁이는 점점 숨이 막힌다.

원하는 꿈을 아직 준혁이는 찾지 못했는데 퓨처 잡 컴퍼니가 정해준 직업이 있어서 마음이 놓이기도 했다.
알 것 같다, 아니 안다
어른들도 정해진 것이 없을 때 불안과 걱정이 동반하는데 이제 6학년인 준혁이는 어땠을지.

사 총사는 뭔가 의심스런 퓨처 잡을 조사하고 정보를 수집한다.
답은 정해져 있지만 그 과정이 흥미진진 하고 웃음이 나왔다.
나는 이런 비슷한 실수라도 조심하자 싶다.
딸내미가 오늘 꿈 하나 추가 됐다고 말했는데 일단 응원해 줘야겠다. 언제 또 바뀔지 모르니까.

사 총사의 우정과 진로 이들의 성장기가 궁금하다.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
꿈나무들 응원해!

#문미영 #시은경 #단비어린이문학 #진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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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것 참 힘이 세네 단비어린이 그림책
강정연 지음, 한상언 그림 / 단비어린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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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살스런 모습의 도깨비와 두 남녀가 환하게 웃고 있다.

어떤 힘일까? 질문을 갖고 시작했다.
마음은 따뜻하지만 웃는 법을 모르고 웃을 일이 없었던 퉁이 부부는 좋은 사람들이다.

배고픈 비렁뱅이에게 새 밥을 지어줄만큼 마음은 선한데
표정은 전혀 선하지 않았다. 뭔가 이유가 있겠지 싶었다.

이런 부부사이에 태어난 아이, 그 아이로 인해 변화가 생긴다.
그리고 부부는 또다른 고민을 하게 된다.
나이... 50대 후반, 조금은 늦은 나이에 아이를 낳은 것이다.
어린 퉁이를 생각하면 노부부는 걱정이 한아름이다.
하지만 퉁이는 항상 해맑은 모습니다.

마을 뒷산에 도깨비가 나타나서 사람들이 병이나고 힘들게 됐다.
퉁이는 겁도 없이 도깨비가 있는 뒷산에 오른다. 퉁이 아범은 없어진 퉁이를 찾아 산으로 간다.
둘은 도깨비와 맞닥드리게 된다. 도깨비는 퉁이를 괴롭히는데 남다른 반응을 보이는 퉁이를 의아해 한다.

도깨비는 퉁이가 겁내지 않고 계속 웃는 모습에 오히려 자신이 겁을 먹는다.
퉁이 가족에게 자신의 능력을 베풀고 퉁이의 웃음을 나눈다.
기쁨은 나눈면 배가 된다는 뜻일까?

도깨비는 만족해 하며 떠난다. 퉁이네는 어떻게 됐을까?

우리 아이는 이 책의 그림을 보고 바로 한상언 작가라는 걸 알고 재미있는 책이라고 했다.
실제로 책을 여러번 보면서 깔깔깔~ 웃음소리가 이어진다.
웃음 가득 마법 같은 책이다.

#강정연글 #한상언그림 #단비어린이 #고것참힘이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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