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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마음챙김! - 알쏭달쏭한 내 마음을 알아차리고 돌보는 방법
니콜 카르도자 지음, 마르타 안텔로 그림, 윤혜린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1년 12월
평점 :
품절
[라이카미]오늘부터 마음챙김!
알쏭달쏭한 내 마음을 알아차리고 돌보는 방법
오늘부터 마음 챙김!
글: 니콜카르도자, 그림: 마르타 안텔로
마음챙김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있어요.
소진. 번아웃
요즘엔 채우고 또 채우고 달리고 또 달리는 삶이다보니
소진되고 번아웃되는 시간이 더 쉽게 오고 빨리 오는것 같아요.
그래서 마음챙김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어요.
성인을 위한 마음챙김에 대한 책들이 많이 있는것은 알고 있었고 그런 종류의 책도 몇권 가지고 있는데 요즘 아이들을 위한 마음챙김 책들이 눈에 띄네요.
이 책은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확~
예쁜 그림에 선명한 글씨
아이들의 관심이 확 갈 것 같았어요.
마음을 챙기기 이전에 아이들이 관심을 가야 꾸준히 잘 참여할 수 있을것 같아서요.
책은 정말 차근차근 알려주고있었어요.
마음챙김이 무엇인지 마음챙기미 전에 해야할 일부터말이죠.
'마음챙김'이란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집주암으로써, 내 감정과 생각이 어떤지 알아차리는 거래요.
그러면 감정을 어떻게 다루면 좋을지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죠.
사실 어릴때부터 감정을 참는것이라고 배우다보니 저는 스스로 제 감정이 무엇인지 어떤건지 어떻게 조절하는지 표현하는지를 아는 것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그런 부분을 잘 알려주고싶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래서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 문제가 생겼을때 감정을 조절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죠.
마음챙김을 연습하기 전에 먼저 준비운동부터 해요.
마음이 맑아지는 운동도 있고요. 동작들도 예쁜 그림체로 잘 표현되어있어요.
활동으로는 마음속 날씨를 체크하기도 하고,
마음속 감정에게 인사를 하기도 하고, 현재 내 마음을 관찰하고, 자신을 존중하고 소리에 집중도 해보고.
참 다양한 활동이 책 한권에 녹아있어요.
아이들과 차분ㅂ히 하나씩 해나가면
아이도 진행하는 엄마도 큰 도움이 되겠다싶었어요.
당장 1월에 제가 더 공부하고 2월부터 시작해보려고 해요.
아이들도 제 마음도 더 잘 챙길 수 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