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반딧불 이야기
전 어릴적 시골에서 살아서 정말 반딧불을 보고 살았어요.
어두운 시골길. 가로등 하나 없는 길을 걷다보면 풀숲 사이로 연두빛 노란빛의 빛이 깜빡깜빡
이게뭐지 다가가보면 그게 반딧불이라고 엄마가 말씀해주시던 것이 생각이 나요.
별조각들이 땅으로 쏟아져 내린듯 눈이 부시다는...
황홀하다는 반딧불
저도 제 기억에 정말 많은 반딧불을 봣을때 황홀하다고 기억하고있거든요.
그런데 어릴적 기억이라서 정말 황홀한 그 장면이 기억이 나는데 그것이 실제였는지 꿈이였는지 헷갈릴 정도라지요.
겨울의 이야기를 안담았는데요.
겨울에는 어떤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이 책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계절이 바뀔때마다 동시책 꺼내서 보면
아이들과 더 따스하게 다른 계절을 초대하고 환대할 수 있을것 같아요.
책꽂이에 고이 두다가 계절바뀌면 다시 또 꺼내들어야겠어요.
바로 곧 봄이니 말이죠~
따스한 봄햇살을 기다리며~~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