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님의 나는 약속을 지켜요라는 책의 후속작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사실 이 책을 읽고 나는 약속을 지켜요라는 책이 너무나 읽고 싶어졌습니다.
다음에 꼭 구매를 하든 도서관에가서 보든 무조건 봐야지했습니다.
왜냐면
이 책이 너무 마음에 들었거든요.
나는 나를 지켜요.
무슨 경계에 대한 이야기나 성인권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규칙에 관한 이야기였어요.그리고 그 규칙은 나의 몸과 마음을 지키기 위한
안전한 규칙이었어요.
유아기때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있는데
이런 책이 유치원과 가정에 하나씩 있으면
잔소리로 안전교육하지 않고
미리 왜 안전해야하는지 왜 그런 행동을 해야하는지 이해시킬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저자님의 마음과 제 마음이 같은 부분이 많더라고요.
저는 칫솔 물고 다니는걸 진짜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도 그런 내용이 딱 있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