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잡는 어휘왕 2단계 1 - 학교공부가 쉬워지는 어휘학습지 공부잡는 어휘왕 2
위즈덤하우스 교육연구소 지음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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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 엄마들이 흔히들 하는 말이 있죠.

저학년때는 어떻게 따라같는데  아이들이 말귀를 못알아 들어서 수업에 집중을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 말귀라는 게 바로 이 어휘력입니다.

우리나라는 한자나라라는 말이 있어요.  모든 말에 한자가 거의 들어 있죠. 일상생활

애기가 아니라 공부나, 조금 어려운 말에는 거의 다 한자가 들어 있어서 한자를 모르면 

어른들도 잘 알지 못하는 말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한자를 많이 접하지 않아서 그런지.....

책을 많이 읽고 있지만 교과서에 있는 어려운 한자나 생소한 어휘는 아이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 아들 경우만 하더라도 자기가 좋아하는 책만 

읽다보니 사회나 과학에 나오는 전문 용어는 잘 모르고 넘어가는 일이 많지요.

아마 그게 쌓여서 고학년이 돼면 선생님이 무슨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아이들이

생기는것 같네요. 이른바 말귀를 못알아듣는 아이들 말이예요.

이책을 처음 접했을 때 저와 우리애 아빠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저는 와! 이런책도 있네. 애들 어휘력 쌓기엔 짱이다..... (이건 저의 반응)

어휘력은 책을 많이 읽고 문맥에서 무슨뜻인지 유추해서 찾아가야지 (아빠 반응)

하지만 사회나 과학의 전집이 많지 않은 우리집에선 이런책을 찾아 읽기는 어려운일..

게다가 그런 전집류는 우리 아들, 딸 거들떠도 안봄....

그래서 이 책이 정말 저에게는 필요한 책처럼 보였어요.

우선 맨처음 동화로 이야기를 읽고 이야기서 그 뜻을 이해할수 있게 만들었구요.

두번째는 돋보기라고 한자 풀이를 통해 어휘의 구성과 뜻을 알수 있게 했어요.

그리고 세번째 한자가 술술에서는 한자에 대한 설명과 익혀볼수 있도록 카드도 있네요

그리고 중요한거 그 한자가 몇급 한자인지도 알수 있게 옆에 적혀 있네요

다음은 도전 어휘왕으로 다시 한번 어휘를 활용할수 있게 다잡아 주네요.

마지막엔 우리말 이야기로 옛날 이야기에 나오는 비유하는 단어가 나오네요.

예를 들어 감쪽 같다 같은 이야기를 쉽게 만화로 풀었네요

그리고 비슷해서 틀리기 쉬운말을 적어서 받아쓰기 까지 잡아 주네요. ㅋㅋ

끓고 와 끌다 는 특히 아이들이 틀리기 쉬운 단어....

그리고 맨 마지막엔 평가문제로 다시금 다잡겠금 만들었네요

이렇게 5일동안 공부하면 아이들의 어휘력이 점점 향상 되겠어요.

참 한권에 책이 부록처럼 떨어지는 책이 총 4권, 한달동안 할수 있는 분량이네요.

우리 아들은 3학년이라서 좀 쉬운 감이 있었고요.

9월에 나오는 2-3학년 책을 꼭 구입해서 한번  풀고 가고 싶네요.

아직 초등 입학 전인 우리 딸애가 하기엔 좀 어수선해서 아직 이르다 십네요

이책 하나씩 하나씩 시리즈로 구입해서 한번 해볼랍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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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마마 즐거운 동화 여행 18
마가렛 베티 글, 묘랑 그림, 성현정 옮김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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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계로 떠나게 해주는 인도 여행이야기 입니다.

얼마전 우리 작은 아이가 유치원에서 인도에 대해 공부했을때가 생각나네요

우리 아이는 인도가 어디에 있는지, 비행기를 타고 몇시간을 가야 하는지, 인사말과

결혼식 풍습에 대해 인도사람으로 부터 직접 이야기를 듣고 한참동안 저에게 설명을

해준적이 있답니다.  이렇게 우리아이들이 쉽게 접하는건 그 나라의 위치나 지리, 그리고

간단한 문화와 풍습들이겠지요?

이책은 한번 더 나아가 인도라는 곳에 사는 사람들의 생각과 정신을 알게 해주는 책이랍

니다.  동화여행 이라고해서  인도라는 곳에 먼 옛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근대에 나온 동화인것 같네요.

인도라는 곳이 어떤 일을 겪고 어떻게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해주는 이야기 입니다.

12가지 이야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최후의 공룡

모켈엠베엠베 와  제가 기억에 남는   공짜를 조심해, 새미 이렇게 3가지 이야기만 

할께요.


치킨마마는 시간의 마법사 입니다.  피그미족과 살고 있는 치킨마마는 우연히 신문에서

멸종위기 동물을 찾기 위해 사냥꾼들이 정글로 들어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그런데 치킨마마가 사는 정글에는 멸종위기 동물보다 더 중요한 공룡이 살고 있어요.

치킨마마는 공룡이 들킬까봐 시간을 꺼꾸로 되돌려 공룡을 알로 만들어 버린답니다.

사냥꾼들은 공룡을 찾다가 대신 멸종위기 동물인 종키(얼룩말무늬가 있는 당나귀) 와

셀던씬(꼬리없는 원숭이)를 잡아가고 신기한 동물인것 같다고 치킨마마까지 잡아서

동물원 우리에 가둬 놓습니다.

치킨마마는 우리를 탈출하기 위해 공룡을 다시 원상태로 복귀 시키고 우리를 부시지요

치킨마마는 거꾸로 주문을 외워서 모든 트럭과 차를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 만들며

자신이 살던 정글의 늪으로 돌아옵니다.

피그미족들은 치킨마마와 종키 셈덤씬을 옛날 이야기 속에 집어넣습니다.

옛날 이야기 속에 들어간 치킨마마와 친구들은 이제 안전해 졌어요.  피그미족들은 그

사실 을 알고 있고 이제 우리들도 알고 있지요.....


두번째 이야기는 새미 입니다.

남극 로스 기지에 수많은 연구원들 중에 유일한 여자 대원인 마야가 있습니다.

남자 대원들의 귀찮다는 표정으로 마야를 대하고 마야는 마음속으로 조금씩 상처를

받습니다.  

마야는 펭귄들을 보러 바닷가를 가는데.... 그속에서 움직이지 않는 펭귄을 보죠.

그 펭귄을 새끼들을 돌보는 수컷펭귄들이예요.  아기펭귄들을 돌보고 싶었지만

야생에서 사는 펭귄을 돌볼수는 없는일....

그런데  그만 남극에 심한 강풍이 와서 그만 아기 펭귄들이 얼어 죽었어요.

그와중에 고래잡이배 새미의 선원이 갑판의 기름더미에 날아온 아기 펭귄을 데려

옵니다.  거의 죽게 생긴 아기 펭귄을 마야가 돌보고 이름도 새미라고 지어주지요

새미가 기운을 차리고 남자 연구원들은 새미가 수컷이라고 새미에게 필요한건 암컷

펭귄이라고 하지요.  이 남극엔 여자라고는 마야하나뿐이라고요.....

마야는 그 연구원의 말이 불쾌했어요.  은목걸이를 걸어준 새미를 다시 자연으로

보내고 마야는 인도로 휴가를 가지요.

그런데 여기서 반전..... 알고보니 새미는 여자 펭귄이었어요.  글쎄 은목걸이를 한

새미가 먹이를 구해 둥지로 돌아오는 암컷이지 뭐예요. 마야처럼 여자였던거예요.

남녀차별을 하는 동료 연구원들에게  새미라는 펭귄은 남녀 차별이 없는 동물의 세계를

보여 준거예요.


공짜를 조심해  라는 이야기는 저에게 정말 뜨끔한 이야기 였어요.

공짜를 좋아하는 나자신에게  진정한 공짜는 없다는 것을 알려줬다고나 할까?

이야기에 나오는 미니 고모는 의심이 많지요.  우연히 비누광고 표어에 당선이 돼서

로마로 가는 비행기표 두장을 얻었지만 음모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하죠

우연히 하게된 비누 광고  미니 고모는 화가나서 당장 광고를 취소하라고 하지만

이미 초상권을 팔린뒤.....

비누는 성공리에 많이 팔리지만 미니 고모는 너무 화가 납니다.

비누가 성공을 하자 이번엔 땅딸막하고 뚱뚱한 미스 뚱뚱을 위한 옷을 위해 미니고모

에게 모델이 되어 달라고 합니다. 모델이 되어주면 각각 10벌의 옷을 공짜로 준다고요

하지만 미니 고모는  딱잘라 거절을 하죠

그리고 화가나서 살을 빼기로 결심을 하고 미니고모가 날씬하고 예뻐질 무렵 비누광고

도 패션쇼도 슬그머니 사라지고 맙니다.  미니고모는 공짜따위엔 눈을 돌리지도 않고요

살면서 공짜라는 말에 혹하고 덥석 물건을 장만하고 나중에 후회하고....

그런데 정말 세상을 살면서 공짜라는건 없는것 같아요.  공짜 같아도 나중에 꼭 돈이

아닌 다른 대가를 지불하니가 공짜는 없는거죠.  미니 고모는 그걸 너무 잘 아신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에게 노력없는 대가는 없는거라고 가르칠수 있는거예요.  


이 인도 이야기 들은 모두 다 정말 철학적인 이야기 인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아들이 진정 이해하고 읽는 다는 건 부모의 욕심이겠죠?

하지만 아이들의 마음속에 만약 이렇다면~  이라는 한가지의 의문을 심어준다는거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네요.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저에게도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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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고르기 동화는 내 친구 59
채인선 지음, 김은주 그림 / 논장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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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채인선님의 책을 고른게 후회가 되지 않더군요.

아이들과 같이 아니, 부모가 꼭 읽어야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채인선님이 한 이년전에 한 아이와의 대화에서 이 책의 이야기를 따왔다고 서문에서 

소개를 하더군요.

그 아이은 술만 마시는 아빠가 싫다고 외치며 미워하는 아이에게 작가님은 무척 당혹

했다고 하네요.  채인선님은 그때 그 아이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줬다고 합니다. 

하늘나라에서 보모선녀님과 같이 고른 바로 네가 아빠를 선택 했다고요.

서문을 읽으면서 정말 마음이 뭉클했어요.  이세상 이 많은 부모들중에서 특별히 

우리 부부를 엄마 아빠로 선택해서 내려온 우리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러웠으니까요.


이제 책 내용으로 들어가 볼께요.


하늘나라에는 수많은 아이들이 태어나기만을 기다리며 살고 있어요

보모선녀의 가르침을 받으면서요.  구름 나그네는 그 많은 아이들중 하나이지요

다른 친구들은 모두 아빠를 금방 찾고 지상으로 내려갈 준비를 합니다.

구름나그네에게 친구들은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는 말라고 충고 하지요.

너무 많은 생각을 하고 고르면 오히려 좋지 못한 선택을 한다고요.

구름 나그네는 차일 피일 미루다가 다른 친구들이 다 선택을 하고 떠나자 마음이

급해집니다. 그래서 보모선녀님께 이제 준비가 됐다고 하지요

보모선녀님은 아빠의 파일을 보여 줍니다.


첫째 아빠   무척 돈이 많으신 분입니다. 일명 부자 이지요

이 부자 아빠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돈으로만 안다고 불평입니다.

구름 나그네는 왜 아들이 필요하나고 묻고  부자 아빠는 유산을 받기 위해

아들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지요.  구름나그네가 묻는 말이 자기 자신의 

마음속에서 묻는 말인줄 아는 아빠는 자기 속마음을 다 이야기 합니다.

크게 실망한 구름 나그네는 돈은 필요한 만큼만 있으면 됀다며 부자 아빠를 

선택 하지 않지요.


두번째 아빠  잘생긴 아빠 입니다.  일명 얼짱 아빠

정말 잘생긴 아빠지만  어떤 아빠가 되고 싶냐는 구름 나그네의 질문에는 

잘생긴 얼굴만 물려주면 됐지 뭐가 필요하나고 오히려 되묻습니다.

이세상을 살려면 이렇게 잘생긴 외모가 필수라나요?

하지만 구름나그네가  아이는 아빠의 대용품이 아니라는 말에 정말 추하게

얼굴의 일그러 지고 맙니다.


세번째 아빠 , 공부하는 아빠 입니다.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짬을 내서 중국어, 영어, 공부를 하는 아빠 입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내가 다 공부를 시킬거야. 그러면 교육비도 줄고 애도 성공하겠지?

내가 공부를 안해서 이렇게 인생이 풀리지 않았으니 태어날 아기는 무조건 선행학습

을 시켜서 최고의 대학에 보낼꺼야.  

이 아빠는 아이가 태어나면 무조건 공부만 시키겠다고 하네요.  아이가 공부만 하려고

태어나는건 아닌데...


네번째 아빠,  술만 마시는 술고래 아빠 입니다.

어제 마신 술에 이어서 아침부터 해장술이네요.  능력도 없고 돈도 없고 해서 이세상

살아가는게 힘들어서 그저 술만 마신다고 합니다.  자기 인생도 고달퍼서 술만 마시는

아빠가 어떻게 아이를 건사하겠어요?


구름나그네는 보모 선녀에게 화를 냅니다.  보모선녀는 부적격 아빠가 실수로 들어

간것 같다고 놀라시네요.  구름 나그네는 부적격 아빠 파일을 우연히 보게 됍니다.

그중에 배추머리를 가진 아빠,  그럼 나도 배추머리를 가지겠네?

구름 나그네는 보모선녀에게 왜 이분이 부적격이냐고 물어보게 되죠

선녀님은 이 아빠는 엄마와 벌거 중이라네요.  아빠가 둘이길 원하는 아이는 이렇게

이혼가정으로 가기도 한답니다. (허걱)

구름 나그네는  배추머리 아빠에게 말을 건넵니다.  왜 아이를 원하지 않으세요?

배추머리 아빠는 아직 준비가 돼지 않았다고 하네요.  구름 나그네와 이야기 하던중

배추머리 아빠는 엄마에게 전화를 겁니다.  화해를 한 엄마 아빠....

구름 나그네는 배추머리 아빠에게로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상으로 내려온 구름나그네 아니 형준이는 이제 이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아빠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그리고 다시 다음 차례로 내려올 동생을 기다

지요.  형준이보다 생일이 빠른 먼저 온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생활을 하면서요...



이 동화를 읽으면서  부모라는 이름에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보모 선녀가 이야기 하지요.  아빠를 선택해서 내려간 아이와, 그 선택을 받은 

아빠가 그걸 잊어 버리고 살면 정말 슬프다고요.  (배속에 있었을 바로 그때, 

막 아이가 태어났을 때의 그 감격, 건강하기만 하면 됀다는 그 마음, 조건 달지 

않는 사랑, 잊지 맙시다.)

완벽한 아이가 없듯이 완벽한 부모도 없지요.  하지만 서로 사랑한다는것만

잊지 않는다면  모든게 다 커버돼지 않을까요?

부자 아빠, 얼짱 아빠, 유식한 아빠, 모두 아이들이 바라는 아빠일거예요.

하지만  이 모든 아빠가 완벽하지는 않잖아요.

부적격판정을 받은 배추머리 아빠지만 서로 사랑으로 바라본다면 그게 바로 완벽한

아빠가 아닐런지..


우리 아들이 이 동화로 독후 일기를 썼는데....

요즘 기말고사로 잔소리를 듣고 있는 우리 아들.  시험공부를 안해서 요즘 아빠한테

혼나기도 하고 잔소리도 듣고.. (우리집은 학습은 아빠가 거의 전담해서.. ㅋㅋ)

하지만 아빠를 제일 사랑한다고 써놨네요.


말안듣기로 일등, 동생과 티격태격 다투기도 일등, 잔소릴 듣기 일등, 

우리 아들,  하지만  어느 누구 보다 사랑하는 우리 아들, 바로 우리 가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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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와 어린이가 함께 파헤치는 지구 온난화 두레아이들 교양서 1
린 체리.게리 브라시 지음, 이충호 옮김 / 두레아이들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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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뉴스에서도 보고 날씨가 점점 더 뜨거워지는걸 느끼는 여름이면 이 지구 온난화라는

 말이 스쳐 지나간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가 점점 아열대 기후로 바뀐다는 뉴스도 

들리고 여름이면항상 예보하는 장마예보를 올해는 기상청에서 하지 않는다고 하지 

않는가.....

내가 아는 상식으론 이산화 탄소가 많아져서 지구 오전층이 사라져 가고 공기가 점점

더워진다는 그냥 그런 지식 수준?  아이들과 아침마다 실갱이 하다보면 아이들이

우산을 챙겨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그런 수준으로 밖에 기상청을 바라보는게 

나의 시점 이었다


이책의 맨 첫장을 펼치니 서문에서 학생들에게 당부하는 글이 있다. 이책은 비관적이 

이시대에 희망을 주는 책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세계를 바꾸는 힘은 바로 

우리들의 작은 관심과 노력이라고....  

우선 세세하게 살펴보면 정말 아이들에게 우리 지구의 기후에 대해 알려줄려고 정말

많이 노력을 기울인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우선 1부 기후 변화에 관한 단서는 어디서 찾을수 있는가

맨처음 과학이란 무엇인가부터 알려준다.  내가 알고 있는 과학이란 실험실에서 

비이커에 액체나, 가루를 넣고 실험을 하는 그런것만이 과학이라고 생각을 했다

우선 우리 아이들에게 과학이란 무엇이고 이론과 가설, 그리고 동료심사와 학술지 

발표등 어떤 이론에 대해 어떻게 연구하고 발표하고 실험하는지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기후 변화에 단서에 대해 어떤 연구가 있고 그 연구를 무엇이라고 부르는지

왜 그 연구가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 계절에 따른 자연의 변화를 

연구하는 분야에 대해 맨처음 애기 하고 있다 (생물기후학.... 난 처음 알았다 ㅠ.ㅠ

나무의 나이테로 기후 변화를 기록하여 연구하는 학문은 연륜연대학)


2부 단서들을 꿰어 맞추다

우리 지구는 몇만년동안 상호 연결 관계를 통해 생명의 그물을 짜왔다고 한다. 우리

인간이 그 그물에 끼어든건 불과 얼마 돼진 않지만 아주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바로 우리 인간이 탄소를 배출하는 양이 제일 많기 때문이다.  

기후 변화 인해 많은 종의 동식물들이 서식지를 이동하거나 종이 줄어들고 있다

이런 연구로 인해 우리지구가 점점 따뜻해 지고 있다는 걸 알수 있다


3부 과학자와 여러분이 할수 있는일

자신의 기후 발자국 책임지기.....

우리가 실생활에서 할수 있는 나무심기, 걷기나 자전거 타기, 자동차 공회전 줄이기, 

종이, 유리 재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기구의 플러그 뽑기, 생수 사먹지 않고

수돗물 정수해서 마시기, 고기 적게 먹기 ㅠ.ㅠ. 등등


내가 온난화를 줄이기 위해 뭘할수 있겠어 하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할수 있는 일이

너무 많았다.  책의 말미에 이런 말이 적혀 있다. 내가 혼자 할수 있는 일은 미비하지만

우리 주변 모든 사람들이 조금씩 힘을 합한다면 지구를 숨쉬게 할수 있다는 말이

정말 많이 생각을 하게 한다.


이책은 기후 변화의 기본을 정말 잘 설명하고 있다.  문외한인 내가 봐도 정말 잘이해가

되게 나와 있으니...  초등학교 3학년인 우리 아들이 조금 어렵게 읽었지만  (아무래도

과학 용어가 좀 있어서... 하지만 각주가 단어 옆에 붙어 있어서 정말 이해하기 쉬움)

꼭 읽어봐서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이 된다.

고학년은 이책을 가지고 독후활동을 한다면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 같다.

과학과 앞으로 우리 자연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마음까지 동시에 가질수 있는 일석이조

좀 시간이 흐른뒤 우리 아들과 다시 한번 읽고 토론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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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자 될 놈아! 내친구 작은거인 25
목온균 글, 신민재 그림 / 국민서관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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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이는 말썽꾸러기 녀석입니다.

엄마가 맨날 이 빌어먹을 녀석이라고 욕을 하다가 무당할매에게 혼나고 나서 

이젠 이 부자될 놈아 하고 욕을 하시지요

정말 공감 됩니다.  우리 아들녀석 한테도 맨날 이 바보 같은 녀석이라고 화를

내다가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듣고 이 복받을 놈아 하고 소리치거든요

말이라는게 힘이 있다고들 하죠. 그래서 말대로 된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말을 곱게 쓰면 곱게 쓰는대로 나쁘게 쓰면 나쁘게 된다는 교훈을 주는 것 같네요

아이들에게도 그리고 화나면 그냥 막말을 하는 어른들에게도요. ㅋㅋ

아무튼 짠이는 학교에서 친하던 여자친구 화영이 갑자기 캐나다로 이민을 간게

정말 화가 나지요.

그런데 화영이가 이사간뒤 동네에 새로운 바람이 불게 됩니다.

글쎄 화영이네가 하던 배밭이 수도원 땅이 됐데네요

화영이 아버지가 캐나다로 가면서 수도원에 기증을 했다나요.

그 수도원은 이상한 소문이 도는 곳이에요.  지하에 해골도 많고 그곳 사람들은

밥도 안먹는데요.

화영이는 편지로 그곳에는 수도사라는 남자들만 사는 곳인데 한번 놀러가 보라고 

하네요.  그곳에 바오로 수도사님은 개그맨처럼 웃기다고요.

그런 무서운 곳을 어떻게 들어가나요?

쩐이는 호기심이 생겨서 슬쩍 수도원에 들어가 봅니다. 그런데 그곳 사람들은

마법사인가봐요. 모자까지 달린 검은 원피스를 입고 있어요.

무서워서 집까지 달려온 쩐이는 궁금한게 많아 집니다. 무당할머니가 모시고 있는

신들, 부처님, 하나님, 이 모든신들중 누가 더 세지?

부산에서 전학을온 덕수와 쩐이, 그리고 친구 덕수는 수도원을 탐험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그곳 지하에서 쩐이는 기절을 하고 말죠. 

수도원의 비밀을 알게 됐거든요.

쩐이는 그곳에서 자기가 가야할 길을 찾게 된것 같아요.

엄마가 이 부자될놈아 하고 욕한것처럼 부자가 되서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을 위해

그 돈을 쓸거라고 하네요

이책은 남들과 다르다고 해서 배척하지 않고 모듬어 안아주는 마음을 배운다고 

할까요

요즘 종교 역시 나와 다른 종교면 무조건 싫다고 싫어하고, 몸아픈 장애가 있으면

다르고 불편하다고 싫어하고

맨 마지막 쩐이가 화영이에게 쓴 편지중에 이 대목이 마음에 확 와닿아요

"착하게 산다는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게 아니고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

주고 그 사람들이 힘들어 할때 적극적으로 나서는게 착한사람이래"

저역시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돼지 그리고 여러운 사람들 보면 그냥 적당히

도와주면 돼 그게 착한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그 적극적이라는게 걸리네요. 

과연 내가 적극적으로 남을 도우는 걸까?

그건 아니거든요. 아무래도 나를 더 생각하게 돼니까요

마음속으로 늘 바라면 그렇게 된다. 믿는대로 된다.  아이들에게 이보다 더 큰 교훈이

어딨을까요.

믿는대로 키우는 우리 아이들이 됐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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