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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암행어사 ㅣ 속속들이 우리 문화 1
김은하 지음, 김이랑 그림 / 웅진주니어 / 2006년 6월
평점 :
품절
학창시절 가장 좋아했던 암행어사 이름이 바로 박문수...
춘향전에서 가장 멋지게 등장했던 이몽룡의 관직도 바로 암행어사...
숱한 이야기를 남기던 암행어사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 바로
속속들이 우리문화의 조선시대 암행어사 이다..
맨첫장에 나강직이라는 인물이 어떻게 암행어사로 뽑여서 감찰을 나가게
되는지....일종의 암행어사 일기라고 해야 하나?
두달동안 각 지방을 맡은 암행어사가 어떤일을 하는지... 어떻게 여행을
하는지 소상히 일지 식으로 알려주네요..
중간 중간 보이는 암행 백과에서는 암행어사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알려 줍니다...
암행어사는 박문수만 알고 있던 저에게 조광조, 이황, 정약용, 김정희, 채제공등
많은 인물들이 암행어사를 했던건 저도 처음 알았어요...
암행어사 가 되어서 암행 지역인 전라도로 떠나는 나강직...
중간에 천안 삼거리가 나오는데... 왜 천안 삼거리가 유명한가 했더니
이곳에서 전라도, 경상도로 나뒤어서 걸어가게 되네요... ㅎㅎ
그리고 개나리 봇짐이라고 하나요? 암행어사의 그 봇짐안에 무엇이 들었을까
궁금했는데... 왕이 내린 사목과 마패. 그리고 유척 두개다 들어 있어요
유척( 놋쇠로 만든 자) 은 왜 필요한가 했더니 환곡이나 구율미를 줄때
도량을 잘 지키는지 제기 위해서라는 군요...
나강직 어사가 전라도 일대를 돌면서 선한 수령도 만나고 나쁜 탐관 오리도
만나면서 조선시대 사회생활에 대해 알수도 있었구요...
양반과 양민, 천민과 노비등 사회 계층 도 알수 있었어요...
조선시대 사회생활에 대해 모든것을 설명했다고 해야 하나요?
향리와 서원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는데... 학교 다닐때 그냥 암기로 외웠던
내용이 책속 이야기속에 담겨 있어서 기억이 새록 새록 납니다...
암행백과에서는 이야기 속에 담겨 있는 여러가지 조선시대 사회 법과
미풍양속. 군역과 환곡에 대한 이야기 까지 담겨 있어요..
암행어사와 같이 여행을 하면서 조선시대 사회생활을 같이 엿볼수 있는
이책이 재미도 있고 역사와 사회 공부도 돼서 일석 이조의 효과를
보리라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