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살 것인가 - 우리가 살고 싶은 곳의 기준을 바꾸다
유현준 지음 / 을유문화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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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가 말았다. 견강부회가 많다. 모든 화두를 너무 단순하게 다룬다. 예컨대 보행친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형공원을 잘게 나누고 공원이 필요한 곳과 현재의 땅을 맞바꿔 여러 곳에 공원을 분산 시키겠다(97쪽)는 대목에선 실소가 나왔다. 생태학자나 도시경제학자들이 읽으면 어떤 생각이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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