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발견했을까요? - 위대한 과학자들이 찾아낸 생활 속 반짝이는 아이디어
이레네 벤투리 지음, 프란체스카 카라벨리 그림, 황지민 옮김 / 알라딘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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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음은 서로 특정한 무게

관계가 있는 망치들로 소리를

냈을 때 달콤하고 조화로운 소리를

낸다는 거야.

 

그리고 똑같은 원칙이 줄의

길이에 따른 음에도 적용된다는

것도 알아냈네.

-피타고라스

수학을 좀 한다는 사람도

아니 어쩌면 전혀 수학에 관심도 없고

못하는 사람도 알고 있다는 피타고라스의 정의가

대장장이의 작업장 근처를 지나다가

다양한 망치로 철을 두드리는 소리로

발견이 되었다니

 

우연을 넘어서 신기하고 놀라웠다.

 

나 같으면 아무런 생각도 없이

지나칠 수 있었을텐데 역시 위대한

수학자는 우리 일상생활의 아주

평범한 일상도 허투루 보지 않나보다.

 

이 처럼 이 책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활 속에서 발명하거나

또는 발견한 사건이 어떤 계기로

탄생했는지를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내가 발명을 해야지 마음을 먹고

단단히 준비한게 아니라

우연한 기회로 일상생활을 하면서

주의깊게 관찰한 결과기에

더욱더 대단하고 위대한 듯 하다.

 

 

우리는 종종 새로운 것을 발견해서

깨달음을 얻거나

문제를 해결했을때 그 기쁨을 탄성과

함께 '유레카'를 말을 쓰곤 하는데

그 외의 또 어떤 발명이나 발견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호기심 듬뿍 살펴보았다.

 

태양 광선이 모래 위에 비추는 그림자를

활용해서 그 규모가 크고 엄청나고 장엄한

피라미드의 높이를 잴 수 있었던 탈레스

 

아주 작은 개미가 자기 몸집보다 크고

무거운 빵 조각을 단단해 보이는 가지와

돌멩이를 이용해 옮기는 것을 보고

지렛대의 원리를 생각한 아르키메데스

 

번개의 전기에너지를 차례대로

먹어버릴 수 있는 금속을 알아내서

더이상 번개로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벼락잡는 기계를 만든 벤저민

등등

 

이런 놀랍고 멋진 발명과 발견으로

우리 생활은 좀 더 윤택해지고 편리해졌으며

과학 역시 발전을 거듭해 왔을 것이다.

앞으로 또 어떤 상상 이상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발휘되어 놀라운

일이 일어날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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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튼 동물기 1 시튼 동물기 1
어니스트 톰프슨 시튼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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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의개빙고 #동물문학의고전

#동물문학 #실화를바탕 #시튼

#사실적동물문학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며

자신이 너무 좋아하는 동물들과 자연속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고자 했던

시튼이 실제로 존재한 동물 즉,실화를 바탕으로

약간은 허구를 가미하여 스토리로 구성해낸

시튼 동물기는 거장의 책으로 수많은 시간동안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동물문학의 최고라 꼽히며 야생 동물들의

기쁨과 슬픔 고난과 사랑 그리고 죽음까지

고스란히 담고 있는 시튼 동물기가

5권으로 개정 출간되었다.

야생 동물들을 인간들의 보조적인 역할이나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모습이 아니라 동물들

그 자체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서 그들의

삶과 죽음, 희노애락 등 야생 동물들이

중심이되어서 그려내고 있어

종전에 보여줬던 문학 작품들과는 사뭇

달랐으며, 그래서 더 여운과 감동이 큰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 중에서 시튼 동물기1은 뉴멕시코의 초원을

공포의 도가니로 빠뜨렸던 악명 높은 늑대 로보를

시작으로 유일한 해피엔딩인 산토끼의 영웅

리틀워호스, 야생 동물 중 유달리 좋아했던 새에

대한 깊은 관찰력으로 쓰여진 지혜로운 까마귀

실버스팟 마지막으로 시튼과 친구처럼 지냈던

야성의 개 빙고 등 4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동물에 대한 애정과

깊은 사랑이 있었던 시튼의 놀라운 관찰력과 관심으로

동물들의 내면을 표현한 글과 섬세한 그림까지

흥미로운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어

그 감동이 더 컸으며 더불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4편의 이야기 중 커럼포의 늑대 왕 로보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아슬아슬하면서

누가 착한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구분을

못할 정도로 책을 읽는 내내 긴장감에

흥분되고 매료되었다.

위대한 무법자여, 제멋대로 날뛰는

수많은 약탈자들의 영웅이여.

이제 머지않아 너는 거대한 고깃덩어리에 지나지 않게 될 것이다. 다른 길은 없다.

 

결국에는 영원한 악인도 선인도 없이

목적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면서 누가 옳은

가치를 지향하고 있는지를 구분할 수도 없는

늑대 왕 로보와 그 로보를 잡으려는 사람과의

끈질긴 추격전에서 알 수 있었다.

 

 

 

 

끔찍할만큼 잔인하고 냉철한 늑대 왕

로보가 사랑하는 블랑카가 죽은 후에는

모든 것을 다 내려 놓은채 이성적인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죽음의 길로 스스로 들어가는

모습에서는 안타까운 마음까지 들었다.

그 고독함과 쓸쓸함이 잊을 수 없었다.

우리의 삶이나 동물들의 삶이나 서로

크게 다른 것 없이 오히려 더 솔직하고

숨김이 없는 동물들의 삶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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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꾸눈 궁예와 수상한 도깨비 비밀 역사 탐정단 Z
한정영 지음, 원유미 그림 / 리틀씨앤톡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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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거미와의치열한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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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아이템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실행하시겠습니까?

- 비밀 역사 탐정단 Z

 

‘비밀 역사 탐정단 Z’ 시리즈의 네 번째, 후백제 편 『애꾸눈 궁예와 수상한 도깨비』

비밀 역사 탐정단 Z로부터 리우에게 새롭게 전달된 메시지.

“애꾸눈 왕으로부터 왕건을 구하라!”

철원으로 가족 여행을 떠난 리우와 라나는

그곳이 후삼국시대의 땅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우연히 기와조각을 퍼즐처럼 맞추다

도깨비 얼굴을 만나게 되면서

역사 속으로 시간 여행을 시작한다.

리우와 라나가 여행을 또난 그 곳은

궁예가 다스리던 후고구려, 즉 후삼국시대였다.

후삼국 중 후고구려를 세운 궁예는

왕이 되기 전에는 부하들과 아픔도 나누고

백성들의 어려움을 알아채면서

백성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등 그들과

함께 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신임을 받았다.

그러나 후고구려를 세운 후 왕이 된 궁예는

포악해지고 사치스러워지면서

자신 스스로 미륵을 자처하여 미륵불이라고 지칭하고

또한, 사람의 마음을 읽는 다며 관심법을 주장하는 등

독불적인 모습으로 폭정을 일삼게 되고..

점점 더 궁핍해지고 어려워진 삶을 살게 된

백성들을 궁예왕에 대한 마음이 왕건으로

향하게 되었다.

그러자 왕건을 시기하는 마음에 궁예왕은

반역을 일으킨다는 억울한 누명을 왕건에게 덮어 씌우고

그로 인해 죽음의 위기에 놓인 왕건을 구하고자

비밀 역사 탐정단 Z는 리우와 라나에게 비밀스러운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과연 리우와 라나는 왕건을 구할 수 있을까?

메세지를 받고 해결하는 내내 방해하는 붉은 거미가

있었지만 계루와 두타스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왕건을 구하는 임무를 성공할 수 있을지?

이야기 중간 중간마다 나오는 짤막한 역사공부까지

함께 활용하고 습득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따라 읽다보면 역사를 배울 수 있었다.

후삼국을 열었던 궁예와

후삼국의 번영과 마무리를 보여주었던 왕건까지

후삼국의 두주축 인물을

이야기로 만나면서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다.

 

역사에 흥미가 없고 어려움을 느끼는

친구들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역사에 흥미를 붙이고

재미까지 느껴볼 수 있을 듯 하다.

만약에 궁예가 왕이 되기 전과 같은

모습으로 후고구려를 건국해서 백성을 보살폈다면

그래서 왕건이 후고구려의 왕이 되지 않았다면

후삼국의 역사는 어떻게 되었을까?

그 역사는 또 어떤 식으로 변화되고 이어져갔을까?

타임머신을 타고 그 역사를 바꿀 수 있다면

바꾸는게 나았을까?

그런 상상을 해보면서 책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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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교과서, 나는 국어왕 2 (초등 3~4학년군) - 교과서 수록 작품 읽기 2단계, 3.4학년 개정 국어 교과서를 반영한 국어왕 시리즈 6
강효미 지음, 문지현 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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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학년 개정 국어 교과서를 반영한

뛰는 교과서 나는 국어왕은

보석같이 빛나고 우수한

다양한 작품을 좀 더 깊이있게

집중해서 만날 수 있었다.

 

요즘 국어 교과서 지문을 읽다보면

내가 학창시절에 교실에서 배웠던 작품들보다

다양하게 재미있고 감동적인 글들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고전적인 글 뿐만 아니라 이미 베스트셀러로

많이 읽고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들도

교과서에 만날 수 있다보니 지루하다거나

심심한 느낌이 아니고 또한

내가 아는 글이 교과서에 나오면

친구를 만난듯 반갑기만 하기도 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이런 주옥같은

작품들을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파헤치면서

한 번 더 글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로

재미도 2배 감동도 2배

되는 듯 했다.

국어 문제를 잘 풀기 위해서

제대로 국어 교과서 작품들을 철저하게 이해하는게

아주 중요한데 이 책은 바로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인 것 같다.

한 분야에 그치지 않고

통합적이고 창의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있어 아이들에게는 배움의 장이

넓고 상상력이 커지게 해주었다.

음악도 미술도 역사도 과학도

연결해서 작품의 숨겨진 이야기나 특징들이

잘 드러나도록 설명해주고 있어 더욱더 좋았다.

 

 등장인물은 누구일까?를 시작으로

등장인물의 기분은 어땠을까?

일어난 일을 차례대로 말해볼까?

무슨일이 일어났을까?

내용을 간추려 볼까?를 마무리하면서

20개의 각기 다른 주제들을 다루고 있어서

하나의 사건이라도 다양한 시각으로

다채로운 방법으로 접해볼 수 있었다.

또는 신나는 역사 읽기와 역사 깊이 읽기,

시 깊이 읽기와 신나는 과학 읽기까지

다 빠짐없이 챙겨서 풍성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면 그 또한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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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해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42
맥스 아마토 지음,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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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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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으으으으으!

도대체 왜애애애!

으아아아아!

안 돼애애애애

핑크색 직육면체 모양을 가진

지우개는

구불구불한 선도/얼룩도 지우고

연필로 그려진 모든 것들을 완벽하게

깨끗하게 없앤 후 만족해한다.

어떤 연필로도 나를 이길 순 없다며!!

지우개는 완벽 그 자체라며!!

그러나 생각과는 다르게 연필들이

하얀 여백을 빽빽하게 가득하게

채우고 있어 지우개는 참을 수 없이

화가 나고 속상하다.

깨끗해야 하는데 연필심의 검은색이

하얀 바탕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려서

수 많은 연필들의 공격앞에서

힘도 쓰지 못하고 무너진 지우개

언제 다 지울지 고민하다가

지우개는 새로운 국면에 맞이하게 되는데

ㅋㅋㅋ

완벽함을 추구하는 지우개가

멋지게 작품을 완성하는 장면까지

끝까지 놓치지 않고 확인하시길!!

연필의 무지막지한 낙서를

열심히 화를 내면서 지우는 지우개가

서로 정말 다른 성향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극과극의 연필과 지우개가

완벽한 친구가 되기까지 그 모습도

꼭 챙겨보시길!!

 

지우개가 사람처럼 눈코입이 있고

움직이는 모습이 귀엽기만 해서

우리집에 있는 지우개를 몽땅 다 꺼내서

얼굴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노란색 연필 또한 말썽꾸러기이자

사고뭉치인 막내동생처럼 여기저기 사건을

일으키는 듯 하지만 깜찍해보였다.

 

초등학생 언니 찬스로 언니한테

몇 개 선물로 받은 연필도 꺼내보고

길이도 재어보고 지우개 크기도 재어보았다.

 

연필은 연필대로

지우개는 지우개대로

서로 서로 없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사이라는 것을

이 그림책을 통해서 또 한번 느껴본다.

완벽해! 그 단어를 쓸 수 있는 연필과

지우개의 멋짐이 폭발하는데..

함께라서 같이 있어서 가능한 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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