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ody Writing 패러디 라이팅 Level 2 - 초등 영어 쓰기 교재 패러디 라이팅 2
이장돌.김지나.염효진 지음 / 비상교육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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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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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를반복하면스토리는저절로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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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원추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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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ody WRITING (영어쓰기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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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읽고, 따라 쓰고, 발표까지!!

복합적이고 다양하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새로운 학습방법

영어로만 수업을 하는 영어학원에 다닌지

이제 3개월이 되어가는데 처음에는

선생님도 학원에서도 영어로만 말을 해야하는

상황이 큰 부담으로 작용했는지

영어학원 가기를 싫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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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다녔던 학원에서 그래도 곧잘

수업을 잘 따라왔는데 바뀐 영어 시스템에

멘붕으로 시작을 했지만 이제는 좀 적응을

해서 그런지 친구들이 말하는 영어는 들어보고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준비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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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기부터 하면서 편해진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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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Parody WRITING 영어쓰기교재 학습법이

낯설지 않고 믿음이 갔어요.

영어를 읽고 말하면서 따라쓰기로

익숙해지면 저절로 습득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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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ody WRITING 학습법의 필요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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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술형 쓰기의 비중이 커지면서

앞으로 쓰기가 점점 중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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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처음부터 영어로 문장을 쓰기는 어렵지만

본보기롤 보면서 따라 쓰기를 하면서

영어 쓰기 능력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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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러번 모방하고 실제로 해보고

발표하면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재구성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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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ody WRITING 영어쓰기 교재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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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ody WRITING Level 2】

단어 수 : 60 ~ 70개

문장 개수 : 7 ~ 8개

수준에 맞게 적절하게 쓰기 단어를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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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을 넘겨보면 미니 단어장이 있는데

교재에서 분리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영어 중요 단어를 예습하고 복습할 수 있어

반복적인 학습이 가능하겠다.

 

【Parody WRITING 영어쓰기 교재 목차】

【범위&순서 : 단원별로 학습할 주제 및 키워드】

가구·집안 사물을 시작으로 음식 등

자연·곤충이라는 주제로 마무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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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안녕? 아가, 안녕?
김새별 지음 / 현암주니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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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

나를 데려다 준 바람보다 더

딱 세발만 뛸 수 있는 작은섬에

살고 있는 아기는 바다를 누비다가

아이스크림 고래를 만나

바닐라맛을 한입 먹고는

구름위까지 올라가고

살랑살랑 간지러운 바람에

몸을 실어 꽃잎처럼 훨훨 날아가

도착한 곳은 엄마의 품속


아가, 안녕?

앞으로 모든 날이 처음 만나는

일이겠지

막막하고 겁도 나지만

힘을 내서 가 볼꺼야

열달동안 너와 함께 보내면서

점점 튼튼해지는 너의 발길질에

나 역시 튼튼해지고

몸이 너무 힘겹고 지쳐서

마냥 눈물이 나도 너를 생각하면

다시 웃음이 베시시

하루종일 롤러코스터를 탄

기분이었던 입덧과

점점 무거워지는 몸으로

걷기조차 어려웠지만

너를 만날 수 있다는 설렘과

기대로 그 수 많은 시간을 견디고

드디어 너를 만나게 되었어.


아이를 처음 만난 그 순간

온 세상이 나를 위해 비추고

기쁨과 감동의 그 자체였다.

나의 부족한 글로 그 순간을 모두

생생하게 전달할 수 없어

아쉬울 따름이다.

감사하고 행복한 그 기억

모든 행복이 나를 위해 존재하듯

지금 셋째를 만난지 6일째가

되는데 내 몸을 추스리다가도

아기가 울면 달래느라 내가 아픈 건

건너뛰기가 되니 그게 엄마 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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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개 장발
황선미 지음 / 이마주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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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개 장발과 노인 목청씨와의

미움과 사랑 그리고 끈끈한 정이

뒤범벅되서 섞여 있는 스토리

깊고 깊어서 그 내면의 슬픔과

아픔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더 가슴 찡하게 울림이 있는 동화

장발이의 시각으로 장발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

장발이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하나둘씩 가족들이 낯선 이로 하여금

사라지다 보니 낯선 냄새가 너무

싫었던 푸른 개 장발이가 가족을 지키지

못함으로 인해 처절하고 지독하게

아픔을 겪는 모습에서 개가 아닌

사람의 흔적이 느껴졌다.

가족에 대한 끔찍한 사랑과 애정으로

인해 점점 더 자신의 가족이 사라지는

상처에 노인 목청에 대한 미움은

커져만 가지만

유일하게 노인 목청과 푸른개 장발이의

공통점이라면 가족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이었다.

그래서 그 둘은 서로를 져버릴 수 없었고

미운만큼 이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푸른 개 장발과 노인 목청이가

서로를 자기 방식으로 위로해주는 구나

허구한 날 쏘다니구나.

너 같은 개를 봐 주는 건 아마 나 밖에

없을 거다

장발은 엎드린 채 중얼거렸다.

목청 씨가 뭘 하거나 말거나 관심 두지

말아야 하는데 자기도 모르게 신경 쓰이는

것이 못마땅했다.

장발이 앙상하게 마른 노인 목청의

팔뚤을 가만가만 핥아 주는 모습에서

그 둘 사이의 관계가 변했는지를

알 수가 있었다.

서로를 미워하면서도 서로를 애틋하게

생각하고 서로를 보듬아주는 그들을

보면서 인간과 동물사이의 끈끈한 모습을

동화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작가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글을

쓰다보니 현실감도 느껴지는 듯 해서

더 아련하게 더 구슬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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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르렁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51
문크(Moonk) 지음 / 북극곰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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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르렁, 드르렁, 드르렁,

드르렁, 드르렁, 드르렁

졸리는 듯 드르렁 책을 들고

졸리는 상황 연출

이 그림책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

드 르 렁

코 고는 소리가

평소에는 듣기 싫고 짜증나는 소리지만

이 그림책에서 만큼은

웃기고 즐겁고 베시시 웃기기만

한 방에서 잠을 자고 있는

엄마 아빠 아기

아빠의 코고는 소리에 엄마는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고

아기가 깰까봐 전전긍긍 걱정만

 


엄마라면 완전 공감되고 충분히 이해가 된다.

사랑스러운 우리 아기지만 잠잘때가 가장 이쁘고 사랑스럽기에

칭얼대는 아기를 재우기도 어렵고 힘들기 때문에 혹시나

재우고 나서 다시 깬다면 그건 정말 낭패


드르렁~~ 드르렁~~드르렁~~ 드르렁~~

책 가득 빽빽하게 코고는 소리를

따라하는 여섯살 꼬마

너무너무 재밌다는 듯

노래 부르듯 랩을 하는 것처럼


아빠 얼굴을 세로로 가로로

쭉 찢는 모습을 보면 엄마 마음이

어떤 심정일듯 바로 알것 같고!!

 


엄마가 생각해 낸 최후의 방법은?

불바다가 되버리고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오른 엄마는 과연

그 방법은 너무 반전이었고

엉뚱 생뚱 신선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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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20
곤살로 모우레 지음, 알리시아 바렐라 그림,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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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공원을헤엄치는붉은물고기

#아침독서추천도서

#초등학교4학년국어교과서수록

#엄마랑아빠가읽는책

#공원속사람들이야기

#사랑과기적이가득한이야기

#붉은물고기의존재

#색다르고신선한동화

비발디 곡이 좋아서였는지

제 연주가 좋았는지

아니면 참새를 보고 손뼉을 쳤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박수 소리는 완벽했죠

처음에는 글자가 없는 그림책인 줄

알았다.

공원 속의 다양한 사람들이 그려져

있지만 크게 다른지도 모르겠고 비슷비슷

살짝 뭔가가 다르기는 한 것 같기도

그러면서 한 장 한 장을 넘기고

마지막 장으로 가서야 이 책만의

독특함과 색다름에 놀랐다.

그림만으로 이야기를 펼쳐내고

그림을 다 보고 난 후 7개의 다양한

이야기를 읽다보면 뭔가 꽉 차게

채워진 느낌을 알 수 있었다.

공원을 내 집처럼 바다 속처럼

룰룰랄라 가로로 세로로 헤엄치고 있는

물고기를 만날 수 있다니

믿음과 기적이 있다면 가능한 일인가보다.

​조금씩 달라지는 그림을 먼저 본 후

이야기를 상상해보는 것도 좋고

글을 먼저 읽고 난 후

내용을 그리면서 그림을 다시 찾아보는

방법도 추천해본다.

뭘 선택하든지 후회는 없을테니!


떨어진 꽃

갑자기 늙었다는 기분이 들다

공중으로 떠오른 시인

꼬마과학자

골인!

개와 고양이

플루티스트와 참새

이 공원에는 정말 많고 많은 이야기가

들어있고 이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저마다 이유를 가지고 공원을 산책하고 있다.

서로 사랑하는 소녀와 소년이 꽃으로

다시 인연을 맺고

늙고 보잘것 없다는 우울함과 슬픔으로

절망적인 시간을 보낸 한 여인이

그녀에게 손 내밀어 준 한 남자의

손을 잡기도 하고

자기가 둥둥 떠오르는 것 조차 모르는

시인의 발에 끈을 묶어 시인이

날아가지않게 다시 끌어내리기도 하고

공원에서 플룻연주를 하기를 좋아하는

연주자는 자연의 소리와 음악을

사랑하고 그들과 함께 어울림을 연주하기 위해

날마다 공원에서 새들과 함께 합주를

하곤 하는데

손가락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만남과 휴식 그리고 설렘과 사랑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 공원은 생각만 해도

왠지 모르게 편안하고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들어서 마냥 좋다.

잠깐의 여유로움이 있다면

휴식과 짬을 낼 수 없어 힘들다면

이 동화책으로 쉬어가보길 바래본다.

생각만으로 상상만으로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질 수도 있으니 말이다.

공원을 아무렇지 않게 유유히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를 만날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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