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몰입의 즐거움
미하이 칙센트미하이.크리스틴 웨인코프 듀란소.필립 래터 지음, 제효영 옮김 / 샘터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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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하기 쉬운 성격의 특징이라면?

?

목표지향적/내적 동기/기술을 통달하는 데 주력/내적 통제 소재/

낙관적/성실함/신경성이 불안감이 낮음/집중력이 높음

나름 집중도 잘하고 몰입에는 어느정도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내 성향이나 특징과는 좀

거리가 있어보이기에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건

아닌가 다시 한번 생각부터 들었답니다.

?

책 두께도 두껍기도 했지만 달리기의 모습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어 선뜻 손이 가지는 않았어요.

생소하기도 하고 내용이 어렵지 않을까하는

두려움도 살짝 지루함 걱정도 살짝

달리기 = 몰입

달리기를 이야기 하면서 몰입을 이야기하다니

달리기와 몰입과의 관계가 어떻게 연관되어

이어지는지 달리고 몰입하고 행복하라는 그 문구를

?

이 책에서 어떤 의미로 풀어내지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었어요.

?

달리기를 하면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집중력으로

맛볼 수 있었던 달리기의 즐거움과 

몰입을 하면서 경험해볼 수 있었던 극도의 희열

사이에서 어떤 상관관계로 우리가 적용해볼 수

있을지?

?

혹시나 나와 같은 생각으로 책을 선뜻 선택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일단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았고, 물론 단 한번

책을 읽고 책 내용 모두를 이해한다는 건 금물

조금씩 자주 곱씹으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지만 그 시간이 나름 즐거웠다는 것

?

또 하나, 실제 현장에서 뛰었던 달리기 선수들의

생생한 인터뷰속에서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가

더욱더 믿음직스럽고 감동적인 코드까지 더해서

다가온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

이 책을 쓴 작가는 세계적인 석학이자 베스트셀러

저자로 긍정심리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로 현재까지도 몰입과 동기에

관한 연구를 이어간다고 합니다.

영어에서 흐르다,흐름 이라는 뜻의

flow라는 단어가 몰입이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데.....(중간생략) 

?

모든 것이 그저 흘러가는 것이다.

몰입이라는 단어를 듣고 보았을때 저는

집중력을 제일 먼저 떠올려 보았고, 잡고

움직이지 않고 멈추지 않고 뭔가 붙들고 있어야

할 듯 했는데 흘러가다니 머리에 띵 맞은것처럼

새롭고 놀라운 접근이었답니다.

앞으로 풀어나가는 몰입에 대한 심상치 않은 기대로

몰입의 역사부터 살펴보알어요.

?

몰입의 역사를 운운하면서 행복을 찾으려는

노력은 전혀 새로운 일이 아니다 라니 

서양과 동양에서 각자 다르게 행복을 찾고자 하는

노력과 끊임없는 생각과 고찰 속에 지금까지

이어온 연구 결과들로 그 문장을 조금은 이해가

되는 듯 했어요.

명상은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훌륭한 방법이며

집중력은 몰입을 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스킬이기

때문에 명상과 몰입 그리고 집중력은 서로서로가

탄탄하게 끈끈하게 이어져 완성되는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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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풍산자 개념×유형 수학 4-2 (2021년용) - 유형으로 개념을 탄탄하게! 초등 풍산자 수학 (2021년)
강연주 외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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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동안 다양한 유형을 만나볼까'

초등 풍산자 개념 × 유형

- 지학사 -

어째 점점 더 수학을 싫어질려고 하는건지

ㅠㅠ

근데 엄마가 같이 학습을 해보니 난이도가

높아진다는 걸 알아지니 아이만 탓할 수도 없었다.

그래도 지금 포기를 한다면 지금까지 애쓰게 학습을

해 온것도 물거품이 되기도 하지만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할 길이 많기에

지금 흔들린다면 더 힘들어지는 수학과의

싸움에서 밀릴 수도 있기애

여기서 무너질 수 없다고 아이랑 함께 다시 한 버

힘을 내보기로 하면서 다짐을 해 보았다.

길지는 않지만 한 달이라는 여름 방학 기간동안

수학의 감을 놓치지 않고 물 흐르듯이 같이

흘러가면서 자연스럽게 초등수학 개념을 탄탄하게

다지고 수학 바탕을 든든하게 만들고자 선택한

파랑이

초등 풍산자 개념 × 유형

초등 수학 개념을 확실하고 정확하게 인지한다면

어떠한 문제가 나타나도

꼬이고 꼬여서 복잡한 문제를 풀어도

어렵지 않게 부담스럽지 않게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을 듯 하다.

다양하게 변형되어도 기본만 딱 자리잡아도

어려움이 없이 수학시간을 마주할 수 있으니

여름방학 동안 우리집 만의 규칙인

하루에 3바닥

채점은 스스로

복습은 엄마랑 같이

개념을 외우지 말자!!

- 우리집 수학 유형 규칙

연산으로 먼저 이해한 초등수학개념을 유형 단계에서

한 번 더 잡아주고 이해해야 하기에

서술형 단계로 쭉쭉 가기 전에 자리를 잡도록 해보자.

1학기에 학습했던것 처럼 지금처럼 2학기도

이어받아 앞으로 직진해보자.

수학 개념은 외워서는 안되고 이해가 기본!!

수학 개념을 외운다면 조금만 유형이 달라지고

꼬여서 복잡해진다면 갈피를 못 잡고

우왕자왕 하기가 일쑤이기에 외워서 당장 점수를

높게 받고자 하지말고 좀 늦더라도

기본을 놓치지 않고 따라가는 게 맞는 길인 듯 하다.

풍산자 초등수학 개념 × 유형

초등수학개념을 유형으로 다져보자

파랑이 연산으로

이제는 무슨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면?

초등수학은 계통처럼 모든게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있어

처음 보는 수학 개념이 느닷없이 나타나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 전에 한 번 학습한 내용을

더 깊게 더 폭넓게 배우면서 수학 학습이 진행되기 때문에

앞 선 개념과 앞으로 배울 개념을 함께 이해하도록 먼저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개념 마지막에는 유일무이한 풍산자만의 비법

수학 개념을 이렇게 익히고 따라하라고

길잡이처럼!! 포인트처럼!!

꼭 챙겨가도록 한 번 더 인지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 point ★

이미 학습한 개념을 기본으로 깔고 앞으로 배울 내용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면서 수학 교과서 핵심 개념을 가장

빠르고 쉽고 정확하게 익히도록 도와주며

3단계 단계별로 초등 수학이 쑥쑥 늘어나도록

학습을 진행하겠끔 구성되어 있다.

1단계

수학 교과서와 수학 익힘책에 있는 문제를 다양하게 먼저

풀어보면서 개념을 적용해보기

2단계

수학 교과서와 수학 익힘책에 있는 유형을 응용한 문제들로

풀어보면서 문제 해결력을 쑥쑥 높이기

3단계

자주 틀리는 유형까지 풀어보면서 마지막까지

수학 개념을 완벽하게 잡고 실수를 줄여보기

※ 특별한 단계(쉬어가는 코너) ※

수학 단원별로 배운 개념에서 더 확장된

유형과 다양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아놓은 공가

초등수학 4학년 2학기는

분수의 덧셈과 뺄샘부터 시작해서 삼각형/소수의 뎃셈과 뺄셈/

사각형/꺽은선 그래프/다각형 순으로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1단원에서 배울 중심주제와 공부한 날 기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매일매일 계획하고 체크가

가능하게 되니 학습 능률에 도움을 주겠다.

저절로 자연스럽게 실력은 상위권으로!!



1 분수의 덧셈

3학년 2학기에 배운 가분수, 대분수 등을 토대로

이제는 분수의 덧셈과 뺄샘을 배우는 단계게 돌입했는데

일단 분수의 개념을 살짝 확인해보고

쉬운 단계부터 가볍게 분수 더하기가 시작된다.

분수의 덧셈을 그림을 통해 시각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게 해주니 간혹 글로된 설명이 부족하다면

좀 더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

분모가 같으면 진분수 덧셈은 분자끼리만 더하고

분모가 같은 대분수 덧셈은 2가지 방법으로 더해본다

2 분수의 덧셈(1)

분모가 같은 대분수의 뺄셈을 그림을 통해

알아볼 수 있는데 글로된 설명보다 확실히

시각적으로 설명해주니 이해가 빨랐다.

분모가 같으면 진분수 덧셈은 분자끼리만 더하고

분모가 같은 대분수 덧셈은 2가지 방법으로 더해본다.

2 분수의 ˺셈(3)

앞 단원에서 분모가 같은 진분수와 대분수의

뺄셈을 배웠으니 이제는 (자연수) - (분수)에 대해

학습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풍산자의 비법만 익혀둔다면 무리 없이 풀어볼 수 있겠다.

(자연수) - (분수)를 그림으로 통해 설명하니

자연수 1을 2/2나 3/3 등 이렇게 분자로 바꾼다는 설명이

오히려 더 쉽게 와 닿아서 처음부터 그림을 먼저

활용하고 다시 앞 부분 설명으로 넘어갔다.


아이가 스스로 학습을 진행하면서 풀어본 문제를

바탕으로 엄마와 함께 피드백을 해보려고 한다.


이미 배운 분수라서 쉽게 개념도 이해하고

술술 풀어낼 줄 알았는데..생각보다 아이는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랑 하나씩 하나씩 개념정리부터

하고 난 후 문제를 풀어보기로 했답니다.

분수의 덧셈을 풀고 났으니깐 분수의 뺄셈을

무난하게 잘 풀어내지 않을까? 은근히 기대해보면서

아이가 문제푸는 것을 지켜보았답니다.

동그마리가 많기를 !! 제~~~ 발

연습장이 없다면 절대!! 절대!! 풀 수 없는

분수의 문제랍니다.

빽빽하게 문제를 적어보는데 옮겨적다가

다른 문제를 종종 쓰기도 해서 일단 그것부터

제대로 되는지가 오히려 더 관건이네요.

 

분수를 그나마 무사히 엄마와의 전쟁속에서

끝나고 난 후 삼각형에 들어갔어요.

분수의 개념을 이해시키는데 엄마가 무지 힘들었다는

사실을 우리 아이도 알았으면 좋겠어요.

삼각형 분류에서는 일단 이등변삼각형과

정삼각형의 개념을 잘 아는게 중요할 듯 합니다.

아래의 문장은 꼭 기억해두기를!!

아주 중요하게 인지하고 이해해야하는 개념이에요

정삼각형은 세 변의 길이가 모두 같으므로 이등변삼각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등변삼각형은 세 변의 길이가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 있으므로 정삼각형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정삼각형은 다시 두 개의 똑같은 삼각형으로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한다면 전혀 어렵지 않을 듯 합니다.

세 변의 길이가 같기 때문에 세 각의 크기도 같아요.

이등변삼각형에서 길이가 같은 두 변이 만나도록

접으면 완전히 포개지므로 두 각의 크기는 같구요.

정삼각형에서 길이가 같은 두 변이 만나도록 접으면

어느 쪽으로 접어도 모두 완전히 포개지므로

정삼각형의 세 각의 크기는 모두 같다는 사실도 잊지 말구요.


파랑이 초등 풍산자 유형으로

나를 다지고 훈련하다보면 다양한 문제 유형을 마주하게

되어도, 실전에서 수학 평가를 하게 되도

긴장보다는 든든한 자신감으로!!

이런 저런 문제도 풀어보고, 자주 틀리는 문제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정리하면서

여러 유형의 문제들도 마찬가지 말이다.

뭐니뭐니해도 꾸준함과 지속적인 노력은

배신하지 않고 나중에는 나중에는

그 대답을 돌려줄 것이라고 믿고 따르는 편이다.

파랑이 초등수학 개념 × 유형으로

방학 동안에도 초록이 초등수학 개념 × 연산과

쉬지 않고 달려보자!!

엄마와 함께 힘을 모아 또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보기를 기대해본다~~

여름 방학을 준비하면서 우리집만의 특별한 규칙이

지금까지 잘 이행되어 아이도 엄마도 유익하고

즐거운 방학이 되고 있답니다.

여름 색깔 바다 색깔 파랑파랑으로

파랑이 풍산자 초등수학 연산아!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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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 초등 과학 4-2 (2019년) - 교과서 맞춤 전략, 백점 공부법 동아 백점 시리즈 (2019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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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초등과학 뽀개기!!

- 교과서 맞춤전략 / 백점공부법 -

백점 초등과학 4-2

푹푹 찌는 무더위에 하루 세끼 식사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보내고 있는 요즘..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여름방학이

어느새 그 끝이 보이고 있네요.

아이들도 예습하느라 복습하느라

학원다니느라 바쁘고 힘들겠지만

우리 엄마들도 그에 발 맞춰 함께 스텝을 맞추고 있어서

티는 안나지만 같이 힘들고 있답니다.

이렇게 일주일에 2번 12주 학습계획표대로

계획적으로 학습하니 스스로 주도하는 아이로

점점 나아질 듯 같아요.

여름방학 시작하자마자 다음 학기를 준비하고자 준비한

[동아출판] [백점 전3권 세트]를 공부하기 전에

우리집만의 규칙을 세워봤었는데, 여름방학이 진행중인

지금도 여전히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요.

우리집 학습 규칙

월/수요일은 국어

화/목요일은 사회

금/토요일은 과학

학습분량 : 3장(6바닥)

채점은 스스로

틀린문제는 다시 한번 정리

2학기를 준비하는 것도 아주 중요한 일이지만

많은 분량의 학습으로 2학기 들어가기도 전에

이미 지쳐할까봐 우리 아이의 스타일에 맞게 우리 아이의

특성에 맞춰서 계획한 규칙이 딱 맞게

엄마도 아이도 만족하면서 진행하고 있답니다.


백점과학 처음은 실험관찰로 시작하고 있는데,

과학 교과서와 과학 실험관찰책에 나온 내용들을

미리 탐구하고 관찰하면서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자료로 적극 활용할 수 있겠어요.

먼저 고민하고 생각해보면서 답을 구해보고

맞는지 안 맞는지 확인해보면서 체크할 수 있으니

실험관찰책부터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 잊지 말아야 겠어요.

백점과학 교재는

개념북 - 시험대비북 - 친절한해설북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1단원 식물의 생활

- 여러 가지 식물을 어떻게 분류하고, 사는 곳에 따라 식물의

특징을 어떻게 다를지를 알아보는데요.

잎의 생김새가 어떻게 다르고 또 같은지!!

사는 장소에 따라 확연하게 다른 식물의 특징을!!

살펴보자구욧!!

소나무, 강아지풀, 단풍나무, 토끼풀, 은행나무의

다양한 입의 모양을 만나보면서 관찰하느라 바빴어요.

잎도 잎자루-잎몸-잎맥으로 구성되어 있다네요.

일단 식물을 관찰하기 전에는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고

식물을 함부로 밟거나 꺽지 않도록 해야하는 점도 잊지말구요.

식물의 잎은 잎의 전체적인 모양이 길쭉한가?

잎 끝 모양이 뾰족한가? 잎의 가장자리가

톱니모양인가? 이런 기준으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들이나 산에서 사는 식물의 특징은 대부분 땅에

뿌리를 내리며, 줄기와 입이 잘 구분되는거래요.

들이나 산에 사는 식물 대부분은 풀이나 나무인데 풀은

대부분 한해살이 식물이지만 나무는 모두 여러해살이

식물이라고 합니다.


 

풀과 나무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풀은 나무보다

키가 작고 줄기가 나무보다 가늘고 대부분 한해살이

식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풀과 나무의 공통점은

뿌리, 줄기, 입이 있으며 입은 초록색이라는 점입니다.

강이나 연못에는 어떤 식물이 살까요?는 학습 동영상부터

보면서 개념 정리에 들어갔답니다.

물속에 잠겨서 사는 식물, 물에 떠서 사는 식물,

잎이 물에 떠 있는 식물, 잎이 물 위로 자라는 식물로

구분이 되네요.

평소에 연못에 흔히 만날 수 있었던 부레옥잠을의

특징을 여기서 만나니 신기하고 놀라워하더라구요.

★학습 동영상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혼자서 스스로 빼먹지 않고 공부한답니다.

주제마다 학습 동영상이 수록되어 있으니 혼자서

공부하기 어렵지 않아요..

식은죽 먹기랍니다!!

부레옥잠의 생김새를 관찰해보니 전체적인 색깔은

초록색이고, 잎은 매끈하니 광택이 나며 둥글고

잎자루가 볼록하게 부풀어 있는 모양이며 뿌리는 수염처럼

보이네요.

부레옥잠과 같이 물에 떠서 사는 식물은 잎에

공기주머니가 있거나 잎이 넓어서 물에 뜰 수 있어요.

우리 생활에서 활용되는 식물의 특징을 살펴보니

도꼬마리 열매의 가시 끝의 갈고리 모양이

잘 붙는 성질을 활용하여 찍찍이 테이프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우리가 매일 신고 달리는 운동화의

이런 기막힌 재미가 있는지 몰랐어요.

또한, 떨어지면서 회전하는 단풍나무 열매의

생김새를 활용하여 날개가 하나인 선풍기를 만들었다니

요즘 요 선풍기가 없다면 어떻게 살았는지

모를것 같아요.

식물의 성질은 자신있다더니 술술술

문제를 풀어나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덩달아

엄마도 흐뭇하고 좋았어요.

수련에 대한 설명만 한 번 더 언급해보면 수련은

입과 꽃이 물 위에 떠 있고, 뿌리는 물 속의 잠겨있는 점

한 번 더 언급하고 지나갑니다.

평가를 하는 시간이지만 저는 모르는 부분은

앞에서 찾아보면서 답을 찾아가는 것도 공부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른다고 무조건 비워두는 것보다

이렇게 하면서 같이 학습하는것도 좋을 듯 해요.

 

부레옥잠의 특징에서 잠시 주춤하더니 답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번 정리해보면

자른 부레옥잠의 잎자루를 물속에 넣고 손가락으로

누르면 공기방울이 나와 물 위로 올라가고 누른

손을 떼면 잎자루가 다시 부풀어 오른다고 하네요.

잎의 생김새에 따라 식물을 분류하고,

사는 곳에 따른 식물의 특징을 살펴보고, 생활에서

식물의 특징을 활용한 예까지 식물의 생활 1단원 마무리를

하면서 받아쓰기 처럼 정리해보니

더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듯!!

천천히 한 자 한자 써보고 읽어보았답니다.

 

단원평가를 1단원, 2단원 그리고 서술형 평가를

풀어보면서 식물의 생활 1단원을

제대로 체크하고 정확하게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물론 작대기도 많이 있었고, 서술형문제도

곧잘 답을 자세하고 쓰기도 하고 질문에 대한 이해도

나름 잘 이해하고 있는 듯해서 엄마는 무한 감사를 연발하는

중이네요.

알쏭달쏭한 서술형 문제 두 개를 살펴보는데

물에 떠서 사는 식물의 특징을 한 가지 적어보면

수염처럼 생긴 뿌리가 물 속으로 뻗어있다는 점,

사막에 사는 식물의 특징을 적어보면

낮과 밤에 온도차가 크다는 점이랍니다.

서술형 평가에서는 연꽃, 토끼풀, 감나무, 단풍나무의

분류기준을 찾아 보는 것인데

잎이 한 개인 것과 여러 개인 것으로 분류하고

잎이 한 개인 것을 다시 두 개로 분류 하는 기준은

잎의 모양이 손바닥 모양인가 아닌가 하는 거네요.


다른 그림 찾기라는 쉬어가기 코너로 잠시

숨 고르기를 하고 다음 단원 2단원으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1단원 식물의 생활처럼 2단원도 어렵지 않게

자신만만하게 학습 해보기를 바래봅니다.

여름방학도 점점 마무리 되어가고, 아침 저녁으로 살짝

차가운 바람도 불어오면서 가을이 오고 있는 듯합니다.

덥다고 난리 난리 부린 기억이 가물가물해질때면

가을이 살짝 쿵 오면서 우리 아이들은 2학기를 마주하게

되겠네요. 2학기에는 또 어떤 학교생활을 보낼지

궁금해지면서 백점시리즈 교재로 든든하게

아이들의 학습 친구도 되겠지요?

아직도 늦지 않으니 교재 준비를 서둘러서 2학기 대비

어렵지 않게 해보자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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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같은 화학 변화의 비밀 비주얼 과학 5
고모리 에이지 감수, 김정환 옮김 / 상상의집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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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비쥬얼과학 05

마법같은 화학변화의 비밀

화학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나는

화학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막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후훗.

난 역시 이과가 될 몸이다.

물은 수소원자 2개와 산소원자를 합한것이다.

내가 화학에서 가장 관심있어 하는 것은 바로

주기율표이다.

지금까지 알려지 원자의 종류는 110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이 110가지가 넘는 원소들을 표에 정리한 건

주기율표라고 하는 것이다.

이하생략..

그리스어(atom)로 더는 나눌 수 없는 것이라는

의미로 모든 물질을 만드는 바탕이 되는 것이

원자라고 합니다.

모든 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만,

원자 하나하나가 따로따로 떨어져서

존재하는 것은 아니고 몇 개의 원자가 연결되어

하나의 입자를 이루는 것을 분자라고 합니다.

이 책에 들어가기 앞서 가장 기본적인 원자와 분자의

개념이 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

제일 처음부터 꼼꼼하게 읽어봤답니다.

원자와 분자는 아직 잘 모르지만 혼합물을 지난 학기에

배운 우리 큰 아이는 관심을 가지고 화학변화책을

읽어보기 시작하더라구요.

머릿말에 나온 문구처럼 우리 일상 생활 구석구석에

생각보다 다양하게 화학변화가 이루어져 있고,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에

신기하면서 놀랍기도 했답니다.

이 책은 2개 부분으로 나눠져 구성되어 있는데

1장에서는 화학 변화를 이해하기 전 기초가

되는 지식을 공부하도록 준비해두고

2장에서는 생활 속, 사회 속, 자연에서 일어나는

우리 주변의 화학 변화를 이해하도록 소개하고 있어요. 

학창시절에 주구장창 열심히 외우느라 머리가

찌근찌근했던 주기율표를 보면서 새삼 예전의 기억이

새록새록 들면서 원자기호와 원자이름를 맞추기도 했답니다.

죽지 않았더군요.ㅋㅋㅋ

엄마를 다시 보면서 대단하다고 하는 큰 딸!!

물질의 원자의 기호로 나타내는 것을 화학식이라고

하는데, 물질이 어떤 원자가 몇 개 모여서 만들어졌는지

나타내고 있어요.

화학변화와 다르게 물리변화는 물질의 상태가 변화할 뿐,

그 자체는 변하지 않고 상태 변화나 물질이 물에

녹는 등의 변화를 말합니다.

 

생활속의 화학 변화로는

녹슬다 / 불타다 / 열을 내다 / 열을 빨아 들이다

/ 때를 빼내다/ 달라붙다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화학변화가 일어나고 있답니다.

눈으로 직접 보고 알고 있었던 부분도 있지만

무심코 그냥 지나쳤는데 이런 것도 화학변화라니

그 중의 우리 몸 속의 화학변화를 우리 아이는

열심히 읽어보더라구요.

 

사회에서 이용되는 화학변화

물들이다 / 금속을 뽑아내다 / 구부리다 / 사진을 찍다

/ 발효하다/ 식물을 키우다 등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화학 변화를 이용해서 물건을

만들고 있답니다.

요즘 행사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천연염색을 하는 코너가

종종 있는데 염색이라는 작업을 책에서 다시 한 번 보니

아 이런 과정을 거치는구나!! 하면서

새삼 새로운 지식을 알아 가니 재미있나 보더라구요.

파마하는 것도 화학변화의 한 일종이라면서

미용실 가서 원장 선생님한테 얘기해줄거라고 하네요.

 

자연에서 일어나는 화학 변화로는

원자가 순환하다 / 녹다 / 생물이 빛을 내다 등으로

작은 분자의 변화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동물과 식물 등 지구의 온갖 물질은 변화하고 있으며

원자는 순환하고 있답니다.

식물의 광합성원리도 동식물의 호흡하는 과정도

오늘날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이산화탄소의 순환도

모두 이런 현상을 말하고 있어요.

딱딱하고 전문화된 용어가 많아서 사실 기피하거나

지루해서 싫어한다고 말할 수 있는 화학책이었지만

책 제목 그대로 마법같은 실험실에서

뽕!!! 뽕!! 새로움과 호기심 가득한 지식과

정보를 대방출해주니 쉽게 화학과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과학이 싫어요!! 과학은 어려워요!!

이런 친구들라면 다시 한 번 과학을 접근할 수 있는

즐거움의 학습공간으로 마주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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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물고기 키우기 - 과학적이고 감성적인 한 가족의 반려세상 4
김미애 지음, 강은옥 그림 / 상상의집 / 201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반려세상 4> 물고기편

반려물고기 12종 소개

과학적이고 감성적인 한 가족의

반려물고기 키우기

동물키우기는 절대 불가!!

아직은 때가 아니란다!!

거듭 이런 의견을 주장하는 저는

아이들이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조를때도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조를때도

단연코 안된다고 말하고 있어요.

                                                             

아직 자기 스스로 자신을 케어하지도 못하는

아이들이 동물까지 키우게 된다면 그 뒤처리까지

모두 엄마인 제 몫이 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스스로 책임질 수 있을때 키우고자

설득하는 편이거든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동물의 생명도 고귀하고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는 점도

아이들이 알아 줬으면 하는 마음까지

더해서 말이죠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반려 동물을

키우게 되었을때 정보도 얻으면서 도움도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사전같은 책으로 한 번에

다 보고 끝내는게 아니라 두고두고

펼쳐보면서 많은 지식을 배울 수 있을것 같아요.

강아지도 고양이도 물고기도 거북이도

햄스터 등등

시시 때때로 변하는 키우고 싶은 동물 중에

아직 정하지 않은 터라 물고기 키우기 관련 책을

읽다보면 더 애정하는 마음도 들고 어떤 동물을

키울지 선택하는데 큰 도움을 줄 듯 하네요.

이 책의 첫 페이지에 나오는

반려 물고기를 키우기 전 체크리스트로

물고기를 키우는 마음가짐과 자세를 체크해 본 후

반려 물고기 12종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반려 물고기를 대하는 지식과 정보도 필수이지만

그 마음 하나하나 까지 진정 물고기를

사랑하는 마음까지 잘 준비되어 있는지

알아볼 수 있을것 같았어요.

담수어와 해수어가 키울때 필요한 용품이

조금씩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수조를 설치해보는 순서도 정리해보면서

그림과 같이 하나씩 하나씩 따라해보면 되니

너무 쉽고 편하겠어요.

초보자도 누구나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어요.

담수어를 키울 때 필요한 용품

수조 / 여과기 / 조명 / 물갈이용 펌프

바닥재 / 히터 / 수온계 / 뜰채 / 양동이

해수어를 키울 때 필요한 용품

수조 / 여과기 / 조명 / 라이브락

1부에서는

금붕어 구피 베타 테트라 엔젤피시 플레코

6종이 소개되는데

구피는

동갈치목 송사릿과의 담수어로 몸길이는

수컷은 약 3센티미터, 암컷은 약 6센티미터이며

담수어이지만 수온만 잘 맞으면 소금기가 있는

물에서도 살 수 있다.

2부에서는

디스커스 키싱구라미 코리도라스 초록복어

흰동가리 블루탱

6종이 소개되네요.

초록복어는

복어목 참복과의 기수어로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기수에서 사는 기수어로 평균 수명은

약 10년이라고 합니다.

블루탱은

농어목 앙쥐돔과의 해수어로 블루탱은

산호가 살고, 조류가 강하고, 깨끗한 수심

20~40미터 바다에서 살아요.

물고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일단 문을

열어주고 나면 각각 물고기의 특징과 특성에 맞게

키울 수 있는 환경과 조건을 알아가도록

구성된 책이라서 당장 물고기를 키우지 않아도

재미있게 호기심을 갖고 읽어봤어요.

화려하고 예쁜 물고기도 만나면서

영화에서나 그림으로 봤던 물고기도 마주하면서

더 생생하게 와 닿게 되니

신기하고 놀랍기도 했구요.

이 책만 따라한다면 물고기 키우기에 대한

두려움과 실패를 조금이나마 줄여보지

않을까요?

어떤 먹이를 먹고 또한 그 먹이를 어떻게

줘야하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그림으로 설명해주니

더더욱 쉽고 편하게 배워갈 수 있구요.

이제는 아이들도 엄마도 물고기 척척박사가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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