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와 시간의 우주선 1 스티븐 호킹의 우주 과학 동화
루시 호킹 지음, 게리 파슨스 그림, 고정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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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의 우주 과학 동화

조지와 시간의 우주선 1

루시 호킹 지음 고정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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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조지 그린비 / 애니 / 에릭 / 코스모스

볼츠만 브라이언 / 히로 / 엠피리안

애티커스 / 마투시카 / 나이무 / 트렐리스더프2세

모든게 상상하는 그대로 실현되는 그 곳

인간이 생각할 수도 꿈꿀 수도 없는 미지의

그 공간인 2081년으로 모험을 떠나게 된 조지

조지가 마주한 그 세계는 놀랍기도 하면서

너무나 강압적이기기에 받아드리기조차 어려운데

과연 그 곳 에덴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콩닥콩닥 두근거리기만 하네요.

아르테미스호를 타고 우주에 슝 날라간 조지에게

에덴은 어떤 곳으로 다가올까요?

"그 사람들은 에덴이 실현 가능한 최고의 세계라고 하잖아. 하지만 그건

거짓이야. 거긴 최악의 사회야."

- <조지와 시간의 우주선 1> p.209중에서

 

공상과학이라는 하나의 장르물로 표현된 스티븐 호킹의

우주 과학 동화인 조지와 시간의 우주선은 한번쯤은 꿈꾸고

그려만 보았던 그 낯설고 생소한 공간에서

조지는 마냥 긴장감과 두려움으로 어느 누군가를

기다리고~~

등장인물이 한 두명이 아니라 다양하게 여러명이

나오는 터라 그리고, 이름부터 발음하기 조차 쉽지는 않지만

그 흐름만 따라간다면 스토리를 이해하는데는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물론 1장부터 13장까지 멈출 수 없는

방대한 이야기에 우리 아이는

조금은 길다?? 지루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그게 또 과학 동화의 매력이 아닐까요?

과학 기술을 풀어내고 설명하다 보니 그런 아쉬운 점은

당연한 일이니까요.

조지의 무사귀환은 2편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2편을 기다릴 수 밖에 없네요.

조지가 안전하게 지구로 돌아가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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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통통 한글깨치기 3단계 받침 학습 1권 - 만 3세~5세 메가언어력 메가 통통
메가스터디 유아교재 연구회.구름돌 지음 / mkids(메가스터디)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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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언어력 만3세~만5세

메가통통 한글깨치기

학습에 들어가기 전 빈 곳에 이름 쓰고

학습을 시작하는 날짜를 쓰면 왠지 마음가짐부터

달라지는 것 같아요.

신학기에 교과서를 받으면 교과서에 이름을 썼던

기억이 새삼 떠오르더라구요.

묘한 기분이 살짝 ㅋㅋㅋ

이 책의 장점이라면!

단연코 우리 아이가 좋아한 점은!

한글 낱말 스티커와 자음과 모음 스티커가

많이많이 들어있어서 쒼난다.

연필을 잡고 한 글자씩 따라쓰기만 많이 해보다가

스티커를 톡톡 뜯어다가 붙이는 것을 해보니

새삼스럽게 재미도 있고 신나서 좋아하더라구요.

한글 스티커부터 붙인다고 좋아서 룰룰랄라

 
 

《메가통통 한글깨치기 3단계》는

받침글자, 모음, 쌍자음을 학습할 수 있는데

지금 우리 아이가 학습하고 있는 받침글자를

좀 더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기본 받침

ㄱ ㄴ ㄹ ㅁ ㅂ ㅅ ㅇ

이 7개의 낱말을

스티커 붙이기, 동그라미 하기,

색칠하기, 길 찾기 등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스타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아무래도 받침을 쓰게 되면 한글을

읽거나 쓰기가 좀 어려워서 아이가 큰 부담을

가질 수 있지만 이 교재는 어렵지 않게 아이가

따라올 수 있을 만큼 차근차근 할 수 있을만큼만

잘 짜여있어 더욱더 만족입니다.


자                          

들어갑니다!!

ㄱ 반침

 

받침 글자 짜임 알기

일단은 스티커로 글자를 만들어봅니다.

아무래도 스티커는 톡톡 하나씩 붙이면서

채워가는 재미가 있기도 하지만

그림으로 글자를 알아다는 단계라서

어렵지 않았어요.

 

스티커를 다 붙이고 난 후에는 그림과

맞는 글자를 찾아 선으로 이어보았어요.

직선도 아니고 곡선도 아닌 선이랍니다. 

낱말 완성하기

국수는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데

딱 1번째로 나오니 더 호기심 자극입니다.

거북이가 아니라 거북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사실 생소할텐데 잘 기억하고 외워둬야겠어요.

 

흐린 글자를 따라 쓰고 낱말을 완성한 후

낱말과 관련된 그림을 찾아 줄을 그어가면서

글자를 배워보는데 그림을 연상하다보니

글자를 저절로 정확하게 알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렵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호기심 자극 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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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역사 꽃이 피었습니다 지식의 봄 1
김황 지음, 김지현 그림 / 봄개울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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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봄 01

채소, 역사꽃이 피었습니다

원숭이에서 진화한 우리 인간은

원숭이가 주로 과일이나 나무 열매를

주식으로 한 탓에 스스로 비타민C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놀라운 사실을

시작으로 이 책은 채소의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물론 채소를 왜 먹어야 하는지를 알려주면서요.

집집마다 식사때마다 채소먹이기 전쟁으로

영혼이 가출하는 엄마들이 많을 텐데

어쩌면 이 책은 초등학생 친구들 뿐만 아니라

아이를 양육하는 엄마도 아빠도 함께

읽으면서 채소에 대한 지식을 키우는건 어떨까

추천해봅니다.

 

<양배추 절임으로 선원을 구하다>

뱃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했던 괴혈병을

이기는 반찬으로 선택했던 양배추 절임 즉,

사우어크라우트라고 불리는 그 녀석의 처음이

이런 유래가 있다니 놀라웠어요.

또한 양배추와 비슷한 친구들의 모습도

양배추의 친척들까지 고스란히 그림으로

만나봤구요.

<토마토는 채소일까, 과일일까?>

토마토가 채소인지 과일인지는 여전히

우리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비밀같은 궁금증같아요.

그래도 일단 토마토는 채소라고 밝혀졌는데

그 이유가 뭔지는 책을 통해 확인해보면서

정말 다양한 토마토의 종류까지 들여다 볼 수

있었어요.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 id="SE-c2dbb832-00bf-460d-84ad-632713178cb7"> </p>

<당근이 오렌지색이 된 까닭은?>

한 번도 궁금해본 적이 없는 당근의 색깔에도

비밀이 있다니 ㅋㅋㅋ 너무 무심하게

지내고 있었나봐요.

옛날에 당근은 붉은색, 노란색, 흰색,

보라색이었는데 지금과 같은 오렌지색은

나중에 만들어졌다네요.

흰색당근은 무처럼 보이기도 했을 듯 한데요.

 

알록달록 다양한 채소의 색깔처럼

풍부하고 풍성한 영양소가 가득가득 들어있는

채소의 놀라울 만큼 신기한 비밀까지

보물상자를 열어보 듯 신났어요.

오랜 시간동안 수 없이 끊임없이

변하고 달라지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보여지고

있는 채소에 대한 백과사전을 만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엄마도 이 책을 통해 많이 배우고 놀라운 점은

기억하면서 아이들에게 잔뜩 얘기해주려구요.

채소백과사전이 필요하다면!!

좀 더 재밌고 친근하게 채소에 대해 알고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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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을 구한 책벌레 산하작은아이들 64
고정욱 지음, 허구 그림 / 산하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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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작은아이들 64

나무들을 구한 책벌레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마음을 다해 아끼고 위한다는 것입니다.

말로 하는 사랑은 쉽습니다.

중요한 것은 실천입니다.

- <나무들을 구한 책벌레> p.101중에서

책벌레 강산이와 나무와는 무슨 관계일까요?

아마도 책을 만드는 재료가 되는 종이를

구하기 위해 필요한 건 나무가 되니깐 그 나무와

연관된 이야기기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책벌레인 산이에게는 당황스럽고 억울하기도

하겠지만 뭐 어쩌면 나무만큼 답답한 친구는 없겠죠?

나무는 무슨 죄로!!

자신의 소임을 충분히 다 하고 있음에도!!

이렇게 자신의 몸 전부를 내 놓아하는지

 

나무를 보호하자 또는 자연을 지키자 등등

이런 구호는 계속 주장하고 들어오긴 했지만 줄어들고

있는 나무의 수에 비해 그 힘은 여전히 작은게 아닌가

싶어요.

나무를 포함하고 있는 숲조차 점점 힘이 약해져

예전의 푸르고 맑고 건강하기까지 했던 그 모습이

톼색되어 속상하기만 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우리가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책벌레 강산이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었던 책입니다.

책벌레 강산이가 어려움에 처했지만 다시

그곳에서 벗어나 탈출하기까지 그 과정 모두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유익함뿐만 아니라

동화적인 재미와 즐거움까지 다 느껴볼 수 있기도 했어요.

 

- 초등학생 4학년이 쓴 독서일기-

난 처음에 이 책을 봤을때 좀 이상했던 점이

뭐였나면 바로 이 책의 제목이다.

조금 어리둥절해서 이 제목의 비밀을 파헤쳐

내려고 페이지를 넘겨보았다.

근데 이 책에서 난생 처음 들어보는 소리가

나왔다.

그게 뭐냐면 책을 많이 읽으면 나무한테 해가

된다는 말이었다.

물론 책의 주재료가 종이이고 종이를 만들려면

나무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난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나무들이 책벌레 산이를

혼내는 것은 좀 아니라고 본다.

나도 너무 슬프고 두려운 나무들의 심정은

이해가 되지만 그렇다고 아무 잘못 없는 산이를

혼내면 안될 듯 하다.

이 책을 읽고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우리 인간들이 나무를 너무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 같았다. 아무 잘못도 없는 나무들이

이렇게 희생되어야 하다니!!

나무는 생활속에서 우리에게 아주 많은

것들을 제공해주고 있다. 예를 들어 우리에게

목재를 주고 더울때는 그늘도 되어주고 산소를 뿜어

우리가 살아갈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나무에게 해준것이 별로

없다. 앞으로 나무를 벨따는 한 번더 생각하고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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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열려라, 한국사 3 - 고려 열쇠key를 찾아라! 똑똑 열려라, 한국사 3
고성윤 지음, 조승연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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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마실장의 정체가 뭐라고

생각하니?

- <여기는 마실장이어라 > p.70중에서

마실장은

농민장터 / 공방 / 모두의부엌 /

주막 / 뉴스알림터 / 놀이터 등등

마실장은 한 마디로 표현하기가 어려운가봐요

저렇게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

무궁무진하게 많아요 많아!!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장소이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기는 장소인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그 생각이 많이 넓어졌어요.

친구를 만날 수 있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고

정을 공유하면서 마음까지 훈훈하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 이웃들이 소중하게 키우고 기른

농수산물까지를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익한 곳인 것 같아요.

또한,

예전의 장터와 다르게 요즘은 프리마켓이

왕왕 열리고 있는데요. 그곳에서는 예술적 감각이나

문화의 감성까지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도록

공간으로도 구성되어 더 매력적인 듯 하네요.

마실장의 다양한 즐거움과 알면 알수록

넘쳐나는 매력에 흠뻑 빠져버릴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아기자기한 동화책으로

자연스럽게 장터의 모습을 만나봤으면 좋겠어요.

들어가는 이야기와 나오는 이야기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읽어보면서 마지막으로 작은 장터로의

여행을 초대한 초대장에 우리 동네가 나와서

얼마나 반갑던지 ㅋㅋㅋ

꼭 시간내서 방문하고 싶었답니다.

그곳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매력에 얼른

달려가야 할 듯 하더라구요.

똑같은 장터는 없는 것 같아요.

사람이 제 각각이듯 그 사람들이 만들어낸

그 곳도 역시 각각 달라요! 달라!

알록달록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그린 듯한

귀여운 그림과 배경이 그림일기를 보는것처럼

인상적이고 더 좋았어요.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곳이 아니고

문화를 느끼고 예술을 통해 풍부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신나고 즐거운 곳이 요즘의

장터라는 점을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책이네요.

마실장의 마술

하나, 모두 모두 친구

둘, 물건과 물건의 교환

셋, 마음과 마음 나누기

넷, 아이들도 장터의 주인공

- <여기는 마실장이어라> p.12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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