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과학이라는 하나의 장르물로 표현된 스티븐 호킹의
우주 과학 동화인 조지와 시간의 우주선은 한번쯤은 꿈꾸고
그려만 보았던 그 낯설고 생소한 공간에서
조지는 마냥 긴장감과 두려움으로 어느 누군가를
기다리고~~
등장인물이 한 두명이 아니라 다양하게 여러명이
나오는 터라 그리고, 이름부터 발음하기 조차 쉽지는 않지만
그 흐름만 따라간다면 스토리를 이해하는데는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물론 1장부터 13장까지 멈출 수 없는
방대한 이야기에 우리 아이는
조금은 길다?? 지루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그게 또 과학 동화의 매력이 아닐까요?
과학 기술을 풀어내고 설명하다 보니 그런 아쉬운 점은
당연한 일이니까요.
조지의 무사귀환은 2편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2편을 기다릴 수 밖에 없네요.
조지가 안전하게 지구로 돌아가야 할텐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