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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칵, 질투
가사이 마리 지음, 고이즈미 루미코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1년 7월
평점 :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글 가사이 마리 그림 고이즈미 루미코
북뱅크
국룰일수도 있고, 규칙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데 그건 바로 친구들끼리 모여서 놀때는 짝수로 놀아야 한다??
그냥 다같이 노는게 아니라 짝꿍으로 특별한 단짝으로 놀때는 더더욱 말이죠.
남자랑 여자를 따로 나눠서 차별로 말하는 건 아니지만 여학생들은 더 이해가 될 듯 합니다. 3명이나 5명이 놀때에는 짝을 지을때면 꼭 한명이 소외되고 조금은 위축되기도 하더라구요.
이 책은 이런 상황으로 속상함을 겪고 있는 친구들이 읽어보면 어떨까 추천해봅니다.
루이와 후코는 절친이자 짝꿍인데 어느날 학교에 전학온 안리로 인해 살짝 서먹해집니다. 루이가 자신보다는 새로 전학온 안리에게만 집중하고 관심을 보이니 속상하고 질투가 나는듯 하더라구요. 전학생인 안리가 어색하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려면 친구의 도움이 필요로한건 아는데 머릿속으로는 이해가 되는데, 막상 그 상황에 마주하게 되면 화가 나는지??
루이가 어떻게 그 관계를 풀어나가는지 그러면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찾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