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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로 사는 건 너무 힘들어! 고대 이집트 이야기 ㅣ 어린이로 사는 건 너무 힘들어!
스트레이티 채 지음, 마리사 모레아 그림, 서남희 옮김 / 을파소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지금과 다르게 무슨 머리 스타일이
유행했는지
어떤 옷감으로 만든 옷을
입었는지
게다가 옷을 거의 입지 않고
맨몸으로 다닐때가 더 많았다니
챙피하지 않았을까??
가정에서 아빠와 엄마의
역할과
아빠로써 엄마로써
아이들을 위해 하는 일과
가정에서의 위치 등을 알려주고
또한 지금처럼 다양한
반려동물을
키우기는 했지만 함께라는 의미보다
식량으로써의 기능이 더 크다는 점!!
햇볕에 단단하게 말린 진흙
벽돌로
만들어진 집이 기본으로
부잣집은 그와 다르게 예쁘고
화려했다고 하니
역시나 고대에는 부자들은
호화스러운 생활을
했었다는 사실!!
남자아이들과 여자아이들은
어릴때부터 하는 일이 서로
달라서 힘을 쓰거나 외부에서 하는
일은
남자아이들이 하고
엄마를 도와 아이를 돌보거나
요리. 바느질 등을 가정일을!!
명확하고 엄격한 계급이
존재했던
고대 이집트 사회에서의 가장 중요한 인물인
파라오를 중심으로 귀족과 사제
농부 군인 시종과 노예등
단계별로 다양한
위치가 있었으며
그 하위계급의 노예는 물건처럼 사고
팔았다니??
정규직 교육은 남자아이들 위주였고
그것도
부자집아이들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으로 교육을 받지 못했던 대부분의
아이들은 집에서 노동을 하면서
공부가 아닌 기술을
배웠다
마냥 부러워할 일일까?
부모님에게 잘못하거나
친구들과 다툼이나 규칙을 어길 경우에는
지금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의
체벌과 벌칙이 무섭게 행해지고 있어
훈육은 살벌 끔찍 공포였을듯!!
매일 엄마가 정성스럽게 차려주시는
식사에
반찬투정을 한다면 그건 고대이집트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을까
가난한 다수의 아이들은 매운양파만
먹었다고 하니!!
엄마의
밥상에 감사해야 할듯
지금 우리 아이들은 학교 수업 후
밤늦게까지 학원다니느라 정신이 없고
집에와서는 학교나
학원 숙제를 바쁘고
또한 부족한 다른 과목을 추가로
교습을 받거나 학습을 하는 등
하루가 부족할만큼 쉴 시간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단 한가지
고대 이집트의 대부분의 아이들과
다른점이 있다면 지금의 우리 아이들은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다는것
집안을 위해서 노동을 해야
하거나
교육조차 받을 수 없는 환경이 아닌
우리의 사회에
오히려 더 감사해야 일들이
많지 않을까?
부족하지 않고 갖추어져 있고
내 손에 잡고 있으니 없는
것의 아쉬움과
절박함을 모르는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 내 모습에 만족하고 행복해 할 수
있는 기회가 이 책으로
가져보길 바란다.
엄마, 그냥 지금 태어나서 더 좋아요.
공부하고 학교 다니고 친구들이랑
놀 수
있는 시간이 있으니깐!!
고대 이집트 친구들은 몸도 힘들고
지치고 배도 고프고 심심했을듯 보여.
장난감은 당연히 없고 잠도 잘
못잤을꺼야.
아고고~~~ 끔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