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나무 집 다이어리 (스프링) 나무 집 시리즈
앤디 그리피스 지음, 시공주니어 편집부 엮음, 테리 덴톤 그림 / 시공주니어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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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렇게 사랑스럽고 귀욤귀욤한 스티커도
2개씩이나 별책부록으로 들어 있으니
이건 딸과 하나씩 일단 나눠서 갖는 걸로
 <2019 나무집 다이어리>
더 예쁘게 나만의 다이어리로 꾸밀 수 있는
소중한 팁이 되겠다.


엄마랑 딸이랑 같이 구입해서 다이어리를
사용하는것도 추천해보고,
딸 내미 친구 생일 선물이나
연말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에게
이런 다이어리 선물도
괜찮은 선물리스트 중 하나로!!

빨리 2019년이 기다려진다.
새로운 공간에 내 꿈과 생각을 채워놓는
이 설렘과 두근거림은 아마 상상 그 이상으로
즐겁고 행복한 일이다.

이제 남은 두달 잘 마무리하고
2019년 건강하고 힘차게 시작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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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벼워지는 동요 테라피 - 들으면서 치유하는 음악 디톡스
시오야 다카하루 지음, 정창열 외 옮김, 야마니시 도시히로 감수 / 21세기북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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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잊고 살았던 어린시절
행복했었던 소중한 기억을
살며시 꺼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동요를  사전에서 검색해보면
어린이를 위하여 동심을 바탕으로
지은 노래라고 정의를 해주고 있다.

만약 내가 지금 아이를 키우지
않았다면 동요를 과연 몇번이나 듣고
흥얼거렸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흔히 말하는 k팝을 듣거나
80년대 90년대 발라드나 댄스음악을
듣고 따라부르기만 했을듯 한데
어쩌면 아이들이 있어서 이런 따뜻한
동요를 들을 수 있었던 듯 하다.

동요는 어린 시절에 들은 곡이라
듣는 것만으로도 순식간에 그 때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그 행복했던
엄마의 품처럼 북받쳐 오기도 한다.

- 이론편 -
▶ 동요의 100년 역사를 거슬러 올라서
시대에 따라 구분해서 정리를
하고 있고, 지금 공교육에서 어떻게
동요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초등학교 학년별로 수록된 동요들도
하나하나 수록되어 있다.

▶ 또한 아들러의 심리학을 활용해서
동요 테라피를 실천 할수 있는 방법을
다섯가지 키워드로 설명해준다.
 
아들러 심리학의 다섯가지 키워드

1. 내 일과 남의 일을 혼동하지 않기
2. 남에게 칭찬받으려고 애쓰지 않기
3. 내 시각을 바꾸기
4. 내일부터 행동 바꾸기
5. 나 스스로 결정하기

- 실전편 -
이론편이 끝나면 실전편이 나오는데

▶ 구체적으로 동요를 이용해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동요테라피 8단계를 단계별로
차근차근 실천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 또한, 주제별로 마음을 치유하는
동요 명곡 44선을 소개해주는데
CD나 음원을 찾아서 함께 동요를
들어보면서 즐기는 것도 좋을 듯하다.
부록으로 들어있는 CD를 활용해서
혼자 조용히 만끽하고 흥얼거려도
기분전환이 될 것 같다.


<가을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

단풍
노을에 비추인 산 단풍
진한 단풍 연한 단풍
많고 많지만 소나무 물들이는
단풍나무 담쟁이 넝쿨.....

<자연에 대한 노래>


떴다 떴어 달님이
둥글게 둥글게 아주 둥글게
쟁반 같은 달님이


동요로 또 한번 따뜻한 설레임을
느끼고 감사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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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로봇아이 3 - 코딩의 비밀 인공지능 미래과학 학습만화
달콤팩토리 지음, 김문식 그림, 박용래.㈜로보로보 감수 / 아울북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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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지니어스로봇아이
#인공지능미래과학학습만화
#코딩의비밀
#초등학생필수도서
#스마트과학상식
#4차산업혁명의핵심키워드
#프로그래밍과코딩
#생체인식기술
#코딩교육 #초등코딩

지니어스 로봇아이 2편을
올해 6월에 읽고 난 후 3편이
언제 나오는지 목 빠지게 기다렸는데
2018년이 가기 전에 3편을 만날 수 있어
우리집 초등학생은 참 즐거워 했다.

어린이 로봇대회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강현이와 원래 최고수 이노가
과연 합심해서 경기를 치를 수
있을지가 너무 기대되서 인 듯 하다.

스릴있고 긴장감있는 스토리로
일단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흔들어 놓았을 뿐 아니라
이야기가 진행되는 중간중간
코딩에 필요한 과학상식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그 또한 너무 유익했다.

이미 익히 들어온 4차 산업혁명의
도래속에 필수적으로 익히고
습득해야 할 코딩에 대하여 또 한번
집중적이면서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좋은 시간까지 되니

인공지능 미래과학 학습만화로
어렵고 복잡한 코딩을 어렵지않게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겠다.


로봇 과학상식 4 생체 인식 기술

생체 인식 기술이란?
개인만의 고유한 생체 정보를 이용하여
본인을 인증하는 쓰이는 기술
- 매우 편리하고 안전한 인증 방실이나
복제나 해킹의 위험으로 인해
다중 생채 인식 시스템 등의 대안을
개발하고 있다.

로봇 과학상식 5 로봇처럼 생각하기

알고리즘이란?
여러 가지 명령어들이 적절한 순서로
배열된 프로그램이 들어있어
인간의 명령을 수행하는데, 이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명령어들의 순서


초등학생이 읽었어요

유나는 참 똑똑한것 같다.
생긴 모습도 뭔가 수학천재 인듯
유나는 올림픽아드 수상에 빛나는
수학천재다.

그리고 나는 오늘 처음으로 알고리즘
짜는 법을 알게 되었다.
알고리즘은 대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페르시아 사람인 알 콰리즈미
이름을 딴 것이다.

그리고 이노가 로봇을 처음 발견
했을때 엄청 놀라웠을 듯 보인다.
처음 보는 로봇이 지하실에 있다니
가능한 일일까?
로봇이 이노에게 반응을 한다는게
대단하고 신기했다.

처음 보자마자 사람을 알아보다니
역시 전설적인 로봇마스터
최남훈 박사님이 만드신게 맞다.

납치?실종? 은둔? 혹은
슬럼프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 책을 쓴 작가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이 책 다음편은 언제 나올건가요?
너무 궁금한데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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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질 길들이기 내친구 작은거인 57
최은옥 지음, 심윤정 그림 / 국민서관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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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내친구작은거인
#딸꾹질길들이기
#동화작가최은옥
#색안경은안돼요
#딸꾹질을길들인은별이
#새엄마 #새아빠
#새롭게시작하는가정
#초등필수도서
#초등추천도서
#초등동화책

아이들 몰래 초콜릿을 먹다가
아이들에게 들키면 나도 몰래
딸꾹질이 나온다 ㅋㅋ
아이들한테는 말도 못하고

아니면 너무 긴장되거나 떨리는
순간에도 갑자기 딸꿀질을
하느라 당황한 적도 있었다

이 책의 은별이처럼 말이다
아람이랑 연습할때는 괜찮은데
세린이가 한번 째려보기도 해도 딸국질이
멈추지 않아서 세린이의 핀잔을
듣기도 했다.

흥부와 놀부 연극을 준비중인
은별이반의 친구들을 열심히 연습을 했고
은별이도 물론 최선을 다한다.

은별이는 오빠와 아빠랑만 같이 산다
가끔 고모가 와서 식사도 챙겨주고
우리도 봐주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날 집 베란다에
까치집이 있는걸 본 후 은별이는 흥부와놀부
동화에 나오는 까치처럼 행운의 박씨를
물어다주지 않을까 기대하며
까치를 돌보기 시작했다.

이게 무슨일이지?
정말 씨앗을 물고 온 까치였다
은별이는 너무 신나고 좋아서
얼른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싶었다.

그 전에 동네에 있는 꽃집의
얼음 아줌마에게 진짜 씨앗이 맞는지
물어보면서 얼음 아줌마가 아니라
친절하고 따뜻한 아줌마라는걸 알았고

꽃집 아줌마가 화분에 그 씨앗을
심어주면서 은별이는 종종 그 꽃집을
찾아갔고 그 꽃집에서 우연히 아빠를
만나게 되면서

아빠랑 꽃집 아줌마가 친한친구라는
사실이 마냥 싫고 미웠다
아줌마도 아빠도
배신감도 들고 거짓말쟁이도 같고

은별이가 키운 씨앗에는 어떤 게
피어날까??
은별이집에 터를 이룬 까치네 가족에게는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무엇보다도 은별이와 꽃집 아줌마
아빠는 다시 친해질 수 있을까?
이 가족에게는 까치로 인해
앞으로 행운 가득한 일만 일어날런지?


은별이의 마음이 백번이나 이해가 되는
이야기였다.
내가 좋아하는 꽃집 아줌마지만
왠지 아빠에게 뺏긴것 같고
나만 바라볼 줄 알았는데 아빠가
꽃집 아줌마를 더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새로운 가정을 이룬다는 건 그래서
그런지 재혼 가정에는 더 어려움과
세세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아픔이
더 많아 보인다.

다시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자
쉽지 않은 결정을 한 만큼
우리는 묵묵히 응원하고 지켜봐줘야
하는게 맞는 듯 하다.

노력하고 서로서로를 맞춰다가보면
삐끗하기도 할 때마다
색안경을 끼고 나쁘게만 보지말고
오히려 새엄마나 새아빠는
친부모보다 아이들을 위해 두세배 더
애쓰고 있기 때문이다.

은별이가 꽃집 아줌마에 대한 처음 생각처럼
따뜻함과 진심은 저버리지 않고
알아준다면 아마도 다시 마음을 열어주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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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전쟁
장선환 지음 / 모래알(키다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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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알
#갯벌전쟁
#칠게대장군의전략
#환경의변화
#갯벌의파괴
#흰무니갯벌과회색무니갯벌
#갯벌전쟁의선포
#생존이걸린치열한갯벌전투
#유아그림책

바닷가 갯벌에 가 보면
바람에 불어오는 짠냄새와 함께
다리는 많고 새카많고 순식간에
움직이는 다양한 곤충들과 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조금은 징그러울 수 도 있지만
꼬물꼬물 어디를 그렇게 달려가는지
그리고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나고
숨어버리는 그 아이들을 쫓아 다니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몇시간은 그 해변가에서, 갯벌에서
놀았던 기억이 난다.

어린시절의 나처럼
지금 우리 아이들도 갯벌에서
모래놀이 장난감만 있으면
배고픈줄도 모르고 행복한 추억을
쌓느라 정신 없을 것이다.

그 갯벌이 만약 사라진다면??
조금씩 그 공간이 줄어든다면??
어린시절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누렸던 그 공간이 없어진다는 사실을
우리 아이들이 알게 된다면 너무
속상하고 슬퍼할 것 같다.

갯벌 전쟁은 그런 내용을 담고 있다

칠게 대장군, 방게 부관, 고둥 장군,
세스랑게 장군, 꼬막 장군, 개소갱 장군
등등
막강하고 전투력이 강한 이들이
힘을 모아 흰무니 갯벌을 지키기위해
고군분투 하는데
그 들이 과연 전쟁에서 승리를 할 수 있을까?

갯벌에서 정말 많이 볼 수 있는 요 생물이
개소갱 장군라니!!
이름 한번 어렵고 생소했다.

칠게장군은 단단하고 빈틈 없이
믿음직하게 그려주고 있고
갯벌의 생생한 생동감 있는
다양한 모습들이 세밀하고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어 갯벌을 가 본듯한
느낌이 들었다.

눈으로만 보고 이름을 몰랐던 곤충들의
이름도 확인할 수 있었고
우리가 모르고 지나쳤던 생명들
하나하나 다시 새롭게 그 존재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흰무니 갯벌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터전이 없어질까봐 전전긍긍
목숨바쳐서 제 집을 사수하기 위해
모든 아이들이 총출동해서
와아!! 쿵쾅!! 돌격했다.

그 전쟁의 끝은 왠지 책을 다 읽지
않아도 다 알듯 해서 오히려
더 가슴 아프고 슬프다.

이제 우리가 할 일만 남은 듯하다.
갯벌이 던져주는 소리를 듣고
반응을 보여줘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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