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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과학 인기상품● 궁금한개념 과학동화 + (전 70권) / 어린이 첫 과학그림책 - ●인기상품● / S급중고 / 과학동화 / 사이언스howso / 어린이과학책 / 궁금한개념과학 / 어린이과학전집 / 초등과학동화 / 과학동화추천
한국헤르만헤세 편집부 / 2019년 9월
평점 :
판매중지


과학이 어렵고 딱딱한 아이들을 위해 조금은 쉽고 편하게 친해질 수 있게 해 줄 뿐 아니라,
정확한 개념까지 콕 집어서 챙겨주는 궁금한 개념과학동화 70권 전 시리즈 중
5권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궁금한 개념과학동화(70권)

인체, 동물, 식물, 도구, 물체(물질),우주(기상) 6개 분야로
요렇게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의 궁금증을 한번에 해결해줄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로
꽉 채워져 있고, 재미있고 즐겁게 과학이라는 세계에 빠져서
체험도 하고 상상도 하고 놀면서 배울 수 있는 과학동화책입니다.

권위를 가진 전문가들이 꼼꼼하게 확인하고
검수까지 마쳐서 믿고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10 누가 나랑 똑같을까? (인체·신체의 차이)

나랑 생김새가 다르거나, 혹은
조금은 평범하지 않고 색다른 매력을 가진 사람을 보면
놀리거나 경계하는것이 아니라
각각 그 사람만의 모습을 인정해주고 다름이 틀림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눈, 코, 입도 다 제각각 다르고 하다못해 머리카락 모양이나 색깔도
다 자기만의 특색으로 누구 하나 똑같을 수가 없다는 점을
잊지 말고
오로지 나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음으로
소중하게 아껴줘야 한다는 점도 기억하자!!

 

 

11 까까의 식사시간 (동물·젖을 먹는 동물)

사자, 호랑이, 낙타 등 새끼를 낳고 적은 먹여
기르는 동물을 포유류(젖을 먹는 동물)라고 한다.
땅에 살며 4발이 달린 동물은 거의 포유류이지만,
고래와 바다사자, 물개 등은 바다에 살지만
포유류에 속한다.

젖먹이 동물 중에 가장 키가 큰 동물은 기린이고,
가장 몸집이 큰 동물은 코끼리이며,
바다에 사는 가장 큰 젖먹이 동물은 흰수염고래라고 한다.

젖을 먹고 새끼를 낳는 포유류에 속하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었고,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12 톡톡, 누구 있어요? (동물·알을 낳는 동물)

거북·개구리·새 등 파충류와 양서류, 조류 등은
새끼를 낳지 않고 알을 낳아요.

문어는 수천개에서 수만개의 알을 낳는데
먹지도, 자지도 않고 알을 돌보느라 새끼가 나오면
지쳐서 곧 죽어버린데요.
무당벌레는 작고 갸름하게 생긴 노란 알을 낳는데
알이 점점 작아지면 애벌레가 나온데요.

어떤 알은 땅속에, 어떤 알은 물속에 쑥쑥!!
그 알 속에 누가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13 펭귄은 남극에만 살까요? (동물·땅에 사는 동물)

둥근 공 처럼 생긴 지구는 햇빛을 받는 양에 따라
지역별로 디양한 기후를 보이고 있어,
지구촌 구석구석에는 그 지역의 날씨에 맞게 동물들이
분포되어 있다.

열대지방에는 큰부리새, 세발가락나무늘보, 악어 등이 살고
열대초원에는 얼룩말, 코뿔소, 타조 등이 살며
사막에는 낙타, 전갈, 선인장올빼미 등이 살아가고
북극에는 북극여우, 북극토끼, 사향소 등이
남극에는 마카로니펭귄, 바다표범 등이 살고 있다.

기후에 따라 다른곳에 살고 있는 동물들이
생각보다 너무 다양하게
책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 엄마도 쉽게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내용들이 많아서 보고 또 봤네요.

 

 

 14 제동이의 여행 (동물·하늘을 나는 동물)

참새 참비와 제비 제동이는 앞산에도 가고
같이 먹기도 하고, 꽃구경도 가고
오르락 내리락 신나게 여름내내 놀다가
어느덧 가을이 되니 멀리 여행을 떠나는
제동이와 참비는 슬픈 이별을 맞이하게 됐다.

여름철새는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남쪽 나라로 떠나고,
또 그와 반대로 여행을 떠나는 겨울철새들도 있다.
철새는 살 곳을 찾아 수천 ~ 수만 킬로미터까지
먼 거리를 날아다니기 때문에
이동중에 목숨을 잃기도 한답니다.

우리나라 지역 곳곳에 있는 철새도래지에 가보면
평소에 보지 못한 철새들을 보느라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도 있다.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과 일상을 전반적으로 살펴본 느낌이 들었다.
매번 읽어봤던 자연관찰책과는 다르게 생소한
내용들도 많았고, 세세하게 그려진 동물들의 모습까지
쉽게 즐겁게 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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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독도네 가족들 보물섬 독도네 1
심수진 지음, 김영곤 그림 / 연두세상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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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00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이 노래를 어릴때부터 신나게 따라 부른 기억만
가득하고 사실 독도에 대해서는
아는게 거의 없었다.

언론에서 계속 이슈가 되고
뉴스에서 독도 문제가 보도 될때마다
이것저것 물어보는 딸한테
제대로 말 한번 못해줬는데

이책이 그에 대한 대답을 정확하게
그려주고 보여주고 있어서
가보지는 못한 궁금한 섬 독도를
한바퀴 돌아본 느낌이었다!!

보물섬 독도네가족들을 소개하면
동도 할머니와 서도 할아버지를 중심으로
독도가족들을 가장 사랑하는 별이, 씽씽갈매기,
흑돈삼촌, 오징어이모 등 다양한 친구들이 있다.

 

 

 

 

씽씽갈매기 등에 올라타고
독도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별이의
독도여행으로 이 책은 시작된다

독도의 구석구석을 씽씽 갈매기를
타고 누비는 별이의 모습을 보면
독도를 사랑하고 지켜야겠다는 마음 하나로
독도에서 살아가고 있는
친구들과 똑같이
간절하고 진실해보인다.


보물로 가득찬 독도에는
100년 넘게 살고 있는 사철나무 할아버지
언제나 활짝웃는 땅채송화
사이좋게 재잘재잘 거리는 바다제비 등
너무나 다양하고 소중한 친구들로
따뜻하고 포근함이 넘친다


책을 읽다보면!!

별님들이 하품하는 새벽하늘을 너울너울 날아요
구경하던 해님도 신나서 하늘 높이 폴짝 뛰어요
보들보들 감태숲을 지나니 간질간질 모자반 숲이에요
부지런히 이불을 덮어주는 오징어 이모의 긴다리들은 꿈나라의 문을 열어준단다

한글이 이렇게 예쁘고 귀여울 수가 있구나
할 정도로 표현들이 참 사랑스럽다!!
자꾸 자꾸 읽어보고 싶을 정도로
이 외에도 더 많은 표현들이 마음 따뜻하게 해주니
꼭 확인해 보셨으면


[Tip] 책을 더 재밌게 만나는 방법


모바일앱을 통해 동화듣기
- 사운드 QR코드를 사용

 

우리 아이는 이렇게 책과 함께
동영상도 보고듣고!!

 

 

 

 

보물섬 독도 알아보기
- 보물섬 독도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독도의 크기와 유래, 위치 뿐만 아니라 독도의 날씨와
독도에 살고 있는 다양한 식물까지
빼곡하게 독도의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독도를 잊지말고 지키고 보전하기 위한 첫단계로
이 책을 읽으면서 독도의 따뜻한 친구들도 만나보고
독도에 대해 공부까지 함께 해보기를 바란다.
늘 관심을 갖고 우리 주위에 있는 독도의 존재를
기억해주는것도 잊지 않기를

참 2편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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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살림어린이 그림책 49
미셸 파스투로 지음, 로랑스 르 쇼 그림, 박선주 옮김 / 살림어린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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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옷은 검정색이고 가전제품을 골라도 검정색,
지금 내가 타고 다니는 10년 된 자동차도 검정색이다..ㅋㅋㅋㅋ
뭐든지 내가 제일 먼저 보게 되는 색이 검정색이 된것 같다.
물론 아이들에 관한 물건이나 옷은
딱 아이들 취향저격하는 핑크나 노랑이 같은
알록달록 친구들이지만!!


밤이 깊어 침대에 누운 피에르는 너무나 깜깜하고 어두운 빛 하나
보이지 않아 무서웠고 불안했다.
밤이 검정색 말고 다른 색깔이면 좋았을텐데 하면서~~
잠이 들었지만 무서운 꿈을 꿨다.

 

 

 

 아주 심술궃은 동물이 쫒아오는 무서운 꿈에서
그 동물은 사납고 무시무시한 검정색 털을 가진 늑대가 분명했고,
피에르는 
생각만해도 끔찍했다.

 

 

 

피에르에게 싫고 공포의 대상인 듯한 검정색은
화가에게는 빨강, 노랑, 파랑 등의 색깔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색깔이고 오히려 특별한 행사에 어울리는
색깔이라고 말하는 아빠의 얘기도 피에르는
듣지 않으려 했다.

 

 

 

파랑은 아주 예쁜 색깔인데,
검정색은 파랑이 보인다니 피에르는 참을 수 없도록 화가 났다.

그러나 할아버지랑 공원에 산책을 하러간 피에르는
그곳에서 만난 검정 까마귀에게 초콜릿 한 조각을 내밀면서
피에르는
초콜릿의 밤색보다 검정이 더 예쁘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화가 피에르 술라주의 그림을 전시하는
미술관에 방문한 아빠와 피에르는
그곳에서 뭘 봤을까??

 검정색은 공포와 무서움과 경계의 대상으로만 여겼던
한 꼬마가 그 검정색에 표현하고 있는 다양한
색깔의 의미를 찾아가는 색다른 책이었다.

하얀 도화지에
내가 그리고 그리고 싶은 색깔들을 채워가는 색깔이 아니라
이미 채워져 있는
색깔들 하나, 하나를 찾아가는 재미를 주는
검정색이 나는 좋다.

뒤죽박죽 복잡하게 얽혀있고, 어디서 튈지 모르는 알록달록함을
묵직하게 든든하게 잡아주는 검정색의 진중함이
매력적이기이 때문이다.

보는 각도에 따라, 비추는 햇살에 따라,
다양한 빛깔과 색감을 보여주고 있는 검정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조금씩이나마
우리 아이들이 쉽게 배워나갈 수 있을 뿐 아니라
명도, 채도, 색감등 이런 지식까지 챙길 수 있는 
유익한 책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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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컬러링 인어공주가 좋아 찰리의 놀이터 5
리지 프레스턴 지음 / 찰리북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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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서평후기 쓴 책중에 우리 다섯살꼬마가 제일 신나했던 책이었다.
(물론 서평후기 쓴 책이 몇권 되지는 않지만..)
다섯살꼬마 취향저격하는 핑크색 표지에 너무나 사랑하는 반짝반짝 인어공주까지~~
뭐하나 부족함이 없이 아이들이 딱 좋아하는 책이었다.

이 책은 말 그대로 컬러링 북이다.

요즘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다양한 색깔이 있는
색연필이나 그림도구등을 구입해서 색칠놀이?? 색칠공부?? 등 그런 미술활동을 하고 있다.
그림을 그리거나 색칠을 하고 있으면 내 맘도 편하게 추스려 지는것 같고
나 스스로 잘 하고 있으니 걱정마!! 요렇게 토닥토닥 해주는 마음도 들기도 하고~~
어린시절 행복하고 즐거웠던 기억도 소환해주면서
나한테 선물을 해주는 그런 보너스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니 말이다.

나도 우리 아이들 반응처럼 꺅!! 까오~~ 하면서 같이 색연필을 들고 아이들 틈에서 색을 채워나갔다.

 

[10살 아이가 색칠한 그림]
 일광욕을 하는것 같은 인어공주님의 모습을 화려하게 색칠했다.
   바다를 색칠하느라 파란색 사이펜 하나를 다 쓴듯 ~~ ㅋㅋㅋ
꼼꼼하게 가득 채워진 모습과
   붉게 타오르는 태양열이 인상적이다.

 

 

 

[5살 꼬마가 색칠한 그림]
 그림에서 보듯이 바다 속 모습을 한 장, 한 장 떼어내서 보여주는 듯이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었다.
   인어공주님들도 많고, 바다에 살고 있는 동물친구들도 식물친구도
빽빽하게 그려져 있을 뿐 아니라
   인어공주님의 이름에 걸맞는
바다속 궁궐이나 성의 모습, 보석, 화려한 인테리어까지.ㅋㅋㅋㅋ
   진주가 들어있을 것 같은 조개까지 하나하나 빼놓지 않고
바다를 통채로 갖다 놓은 듯 했다.

 

 

 

 

 

 

내가 어떤 색으로 어떤 마음으로 채우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컬러링 북에
내 마음과 생각을 담다보면
어느새 고민은 잊어버리고 색칠하느라 정신이 팔려서
아이보다 더 집중해서 색칠한 적도 있었다.



반짝반짝 눈이 부시게 다채롭고 다양하고 아름다운 그림들이 너무나 많이 수록되었는
이 컬렁링 북은 아마도
인어공주뿐 아니라 공주아이템을 좋아하는 우리 친구들에게
색다른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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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우리를 버렸어요 산하작은아이들 59
이상옥 지음 / 산하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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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모치와 즐겁게 요리를 하는 엄마의 모습과
강아지 두치와 신나게 공놀이를 하는 아빠의 모습에서
따뜻하고 화목한 가족을 떠올렸는데
제목과는 다른 표지 그림에
알쏭달쏭!!

 

 

표지 다음에 나오는 첫 장에서
고양이 모치의 부르짖는 듯 슬픈 목소리가
멀리서 아련하게 들려오는 듯했다.

고양이 모치와 강아지 두치는 사람들이 버린 동물이 많이 살고 있는
동물보호소에서 살다가 엄마, 아빠가 한눈에 반해
지금은 엄마, 아빠랑 같이 살게 되었다.
엄마 아빠와 함께 사는 동안
모치와 두치는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근데 아기가 태어날 엄아와 아빠는 아기를 위해
두치와 모치는 다른 곳에 보내야겠다는 얘기를 하고
그 얘기를 들은 모치는
또다시 끔찍한 동물보호소에 가기 싫어
엄마, 아빠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가득 담아
가방을 싸서 그 집을 떠났다.

 

 

 

추억을 가방에 담아 떠나야 할 땐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버려진 동물들이 모여사는 섬에 가서 추억이 담긴 가방을 맡기는 거!!
그럼 엄마, 아빠에 대한 기억이 천천히 사라질 거야

아니면

가방을 계속 가지고 있는 거!!
그럼 언제든지 엄마, 아빠의 추억을 열어볼 수는 있지만
가방을 통째로 잃어버릴 수 있다는 거야.

 

 

 

나쁜 인간들 때문에 검게 타버린 숲은
퀴퀴하고 이상한 냄새만 진동하고 오싹오싹
소름 끼치는 공간이 돼버렸고,
그 숲을 지나 로스투스 섬으로 쭉쭉 길을 떠났다.
(로스투스 섬: 버려진 동물들이 모여서 사는 섬)

 

 

 

 

 우여곡절 끝에 섬에 도착한 모치와 두치는
붉은 털로 덮인 고양이 대장이 약간 무섭긴 했지만
그곳에서 미리 살고 있는 친구들과 노래하고 춤추고,
물고기를 잡아 함께 나눠먹거나 그네도 타면서 즐겁게 지냈다.

근심도 없이 모두 환하게 웃는 얼굴이었으나
두치와 모치는 즐겁지 않았다.
엄마와 아빠의 추억이 너무 그립고
엄마, 아빠가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밤에 몰래 추억이 담긴 가방을 꺼내 보려고
가방을 찾다가
혼자서 한 개의 가방 앞에서 울고 있는 고양이 대장을
보게 되었다.

고양이 대장은 왜 밤중에 혼자서
울고 있었을까?
그리고 모치와 두치는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을까?

제2의 가족으로 우리와 함께 하고 있는 반려견들이
특히, 연휴기간에 더 많이 버려진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평생 같이 함께가자고 했던 그 약속은 저버린채 휴게소나 야산에
사람들 눈을 피해 버려지고 있는 반려견들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움 밖에 나오지 않았다.

소중하고 고귀한 생명인데 싫다고 혹은 모습이 그 전처럼 예쁘지 않다고
버려지고 있는 이 어이없는 현상에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하는 문구가 생각났다.

인간의 이기심과 욕심으로 인해 상처입고 버려지고 고통을 받고 있는
동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에 반해 그에 대한 대책은 미미해
우리 스스로가 생각을 고치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그 동물들을 다시 사랑으로 안아줘야 한다.

초등학생 친구들이 이 책을 읽고나면
동물들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기 전에 
먼저

동물들이 장난감이 아닌 하나의 생명체로 존중받아야하고
가족으로 대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책임감부터
키워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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