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좋은 책은 이런 책.내 앞에 놓인 커피 한 잔을 두고커피 그 너머의 것들을 생각하게 해주는 책.커피 생산지의 사람들, 그 무구한 얼굴들을 궁금해하고 노동의 정당한 대가와 맛의 균형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커피와 사람을 연결시켜 주는 관계에 대한 책.
독서하는 과정은사색하는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