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고전
김선아 지음, 현태준 그림 / 현암사 / 2000년 11월
평점 :
품절


춘향전..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 일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우리의 고전소설을 얼마나 많이 알고있는지 에 대해 의문을 던져 봅니다. 한국전래동화..우리고전소설등등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은 정작 우리가 아는 것은 너무도 소수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나라의 외국소설은 잘도 알면서 우리나라의 고전소설은 이렇게 무시를 해도 되는것인지..우리도 이런 우리나라의 고전소설을 바탕으로 많은 영화를 제작을 하고 이런 소설을 전세계에 알리도록 노력을 하는 것이 어떨까요..하는 말을 하고싶군요..

요즘 춘향뎐이라고 해서 임권택감동이 새로이 영화를 만들었는데 이런 우리 고전소설로 만든영화가 세계인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고 그로인해 세계에서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더이상..우리의 이런 고전소설을 무시를 할때가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 선조들이 물려준 문화유산을 아끼고 사랑을 할때입니다.우리 아이들에게 다른 외국동화..인어공주.미녀와 야수.안데르센 동화보다는 우리 정통의 고전소설..선녀와 나무꾼.춘향전.은도끼 금도끼..등등 우리전통의 동화를 들려주도록 노력을 합시다. 그리고 춘향전을 읽으면서 요즘 처럼..성이개방이 되어 아무나 마음이 맞고,자신이 좋으면 갖는 관계에서 진정으로 진실된 사랑을 찾고 그 사랑의 감정을 지킬줄 알고..또 이몽룡처럼 한번한 약속은 끝까지 자신이 지킬수있는 그런 생각일 들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우리 선조들이 물려준 아름다운 유산을 우리모두 지키고 사랑을 합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굿바이 마이 프렌드
로버트 쿤 지음, 안의정 옮김 / 맑은소리 / 1996년 7월
평점 :
절판


친구라는 것은 죽는날까지..영원한 우정을 말한다. 고 말을 해주고 싶을 정도로..아니 이 영화를 보고..이 책을보면은 밤을 새워서 울어도 모자랄 정도로...그 감동이 가슴을 파고 들어올 정도로 감동이 깊은 책입니다. 처음 이 책을 접한지는 영화를 통해서 알게되었는데..그 당시 이영화가 나타났을때..사람들은 누구라도 상관없이 영화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을 겁니다. 그리고 다시금 자신의 주위에 있는 친구들을 바라보았을 것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17년이라는 세월과 함께..지금 내 주위에 있는 이웃들..선생님..친구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죽는순간..아니.. 내가 어떠한 상황에 처해있을때 그들은 나에게 구원의 손길을 보낼것인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내 주위에 있어줄 친구는 그리 많는 생각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친구와의 진한우정..선생님과의 사랑..이웃과의 정..이라는 것은 요즘 세대를 살아가는 신세대들에게는 낯설은 이야기일 것입니다. 학교에 가면 같이 어울려 다니는 친구들이 있지만은 그들은 곧 자신들과 맞지 않으면 금방 뒤돌아 가 버리고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맞추기 위해서..발버둥을 치고..진정으로 원하는 친구를 만났다고 생각을 하면은 그것은 가식일 뿐이고..그래서 인지 저는 이영화를 보면서..아니 영화를 보고 바로 책을 구해서 읽고서는 울고 또 울었습니다.

17년을 살아온 내 인생에 대해서..지금의 내 모습에 대해서..아니..이 책의 주인공들의 가슴저리는 우정에 대해서..눈물을 보내고..감동을 보내고..박수를 보내주고 싶었습니다. 혹시...아직도 이 영화를 본적이 없거나 책을 읽어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꼭 이 책을 권하고 싶고..이 책을 읽고 감동을 받았다면..친구와 함께..보면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키다리 아저씨 Classics in Love (푸른나무) 8
진 웹스터 지음, 김기태 옮김 / 푸른나무 / 2000년 10월
평점 :
품절


벌써..<키다리 아저씨>를 읽은지가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어린시절 아무것도 모르게..글자도 제대로 읽지도 못하면서 작은 동화책으로 읽게 되었던 <키다리 아저씨>...그뒤 kbs에서 만화로 방영이 된적이 있는데 그때에는 한번도 빼놓지 않고 본적이 있었습니다. 벌써..10년이라니...

정말 책이라는 것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시절...아무것도 모르고 읽었지만은 그 때 어린마음에 받았던 감동은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고아원에서 어렵게 자랐지만..문학쪽으로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는 주인공을 위해서 뒤에서 아무도 모르게 도와주는 아저씨가 있었으니..바로 키다리 아저씨...

그림자로 잠깐..보았을때 무척이나 커 보였던 키가..인상에 깊었던 주인공이 ...그때부터 받을지도 모르는 키다리 아저씨께..편지를 보내는 내용이 정말 재미가 있었으면서..과연 그 카다리 아저씨가 누군지....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이 책을 읽고 카다리 아저씨에 대한 궁금증으로 책을 다 읽을때 까지 잠을 설쳤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듯 단편이든 중편이든 장편이든...만화책이던지..그 책이라는 것에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담겨져 있는것 같습니다. 모르고 읽었던 책으로 인해..다시 새로운 인생을 살수가 있고...삶을 살아가는 희망이 생겼다면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싶네요....

이렇게 저는 아직 책을 접하지 않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에게 맞는 아니~~새로운 인생에 대한 꿈을 꿀수있게 해주는 책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밍크 2001.1
밍크 편집부 / 서울문화사 / 2001년 1월
평점 :
품절


저는 만화라는 만화는 거의 다 구독을 하는 편인데..이렇게 보다 많은 종류의 만화를 만날수 있는 밍크를 한달에 한번 만날수가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사실 여러종류의 만화잡지가 있지만은 저는 밍크에 나오는 만화들이 왠지 좋구..좋은 그림을 그리는 선생님들이 많은것 같아요..물론 부록도 많구요...히히

이번 밍크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이빈님의 안녕?자두야.인데 자두를 보고있으면 어린시절 추억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말도많고 ..장난도 많이 치던 시절로 돌아갈수가 있어서 좋았구요...저는 밍크를 한달에 한번 기다리는 재미로 살아갑니다.

앞으로 밍크에 더 좋은 내용의 만화가 많이 많이 연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요...이빈님도 앞으로 더욱 귀여운..장난도 잘치고..씩씩하게 자라는 자두를 그려주세요.. 이번 밍크도 짱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왕의 육아일기 1
방지나 지음 / 자음과모음 / 1998년 12월
평점 :
품절


<마왕의 육아일기>는 책장을 넘길때 마다..웃음이 터지는 책이다. 아직 3권까지 밖에 읽지는 않았지 만은 너무도 쉽게 책장이 술술 넘겨지는 책인것은 분명하다.그리고 앞으로 굴러갈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 지는 책이다.

마왕 가베스가 라우진이라는 파란머리의 용사에게 싸움에서 지게되고...그때 가베스의 아들인 미래의 마왕이 될 몸은 너무도 어설프게 라우진에게 도망을 치고..자신의 심복인 아이 하나만 데리고...목숨을 구한다. 그런 그가..왜 어떻게 아기를 키우게 된데에는 정말로 말못할 사정이 있다.세상을 지배를 하고 싶다거나..세상의 모든 돈을 가지고 싶다거나..여자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해낼 좋은 머리가 아닌 우리의 어린마왕은 단지 밥배불리 먹고 편히 쉴려면..라우진이라는 용사를 무너뜨리고 자신이 세계를 지배해야 한다는 심복인 아이의 말에 넘어가 있던 옷도 악덕 연술금사 에게 팔아넘기고...라우진을 무너뜨릴 달의 검을 만든다..

그런데..문제는 이 달의 검을 사용을 할려면..라우진의 아들이 필요로 한데..그래서..생각을 해낸 것이..라우진의 아들을 훔쳐오는일..처음에는 못생긴..아니..진짜..두꺼비라고 불러도될..제상의 아이를 착각해서 잘못훔칠려다가..진짜..라우진용사의 아들인 세상에서 둘도 없이 귀여운...민셸을 데리고 오게 된다. 그런데 이놈의 젊은 마왕이 무엇을 알겠는가..우연히 자신과 인연이 얽힌 도적마을에서 행복하게 살지만은...그런 행복에 빨간불이 온 것은 그리 먼일이 아닌것..자신이 해야할일..바로 라우진 용사를 무너뜨릴일..그리고 점점 거세져 가는 운명의 굴레...책장을 하나하나 넘길때 마다 열리는 웃음이 재미가 있는 책이고..민셸의 귀여운 모습과..더불의 얼렁뚱땅 마왕의 모습과..여잔지 남잔지 구별이 안되는 도적마을의 여 두목..그의 남편..악덕 연금술사..등등..

우리가 알고있는 환타지와는 새로운 차별을 두고 있는 책인것 같고 우리의 민셸이 크는 것을 보는 재미가 있는것 같다. 하지만 앞으로 민셸과 젊은 마왕이 어떻게 될지 정말로 궁금해 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