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
나는 야구를 좋아하지만, 프로팬(?)은 아니다.
아는 선수도 별로 없고, 특별히 응원하는 구단도 없다.
그나마 아는 선수가 나오면 "어, 누구다!"를 외칠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그에 반해 우리 엄뉘와 남동생은 야구를 엄청 좋아하는데 응원하는 팀도 있다.
울 엄뉘는 SK, 남동생은 넥센.
그 틈바구니에서 시끄럽다. ㅜ.ㅜ
김성근 감독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저기서 참으로 많이 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도서를 구매했다.
김성근 감독의 빈자리에 울 엄뉘는 오늘도 분노하신다. ^^;;
[셜록]
지인의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지나가듯 보게 되었던 드라마 셜록.
집에 돌아와서 거금을 들여 두 번이나 봤다. (vod서비스 넘 비싸. ㅜ.ㅜ)
김성근 감독의 책을 사려고 들어간 알라딘에서 발견하고 빛과 같은 속도로 장바구니행.
[알퐁스 도데 단편집]
이름도 제목도 알고 있지만 내용은 전혀 기억나지 않는 나의 무지여. ㅜ.ㅜ
저렴하게 나왔길래 구매했다.
이건 딴 소린데, 할인을 많이 하는 책은 살 때는 좋은데 사고나면 미안하다.
저자에게도 출판사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