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저자: 이주윤

출판사: 한빛비즈

출간일: 2025.05.20.

말이란 참 위험한 도구인 것 같다.

목소리를 통해서 전달해지는 숨겨진 의미는 내 머리와 가슴에 박힌다.

그 목소리의 파동은 나를 말대로 그렇게 만들어 가는 것 같다.

그래서 말 한마디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다섯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1. 부정적인 감정을 털어내는 말

2. 나를 칭찬하는 것에 익숙해지는 말

3. 바쁘게 사느라 잊었던 일상의 행복을 찾는 말

4. 지금의 내 삶을 사랑하는 말

5. 타인과 더불어 잘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말

저자는 본인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불안함과 부정적인 내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한다.

각 내용은

오늘의 한마디

저자의 이야기

오늘의 미션

한 내용은 이렇게 세 가지로 구성되며 30개의 내용이 있다.

나를 지키는 말습관은

나 스스로 나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을 없애는 것이 시작인것 같다.

그럴려면 타인을 배려하면서도 동시에 나를

보호해야 한다.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나를 위로하는 것이다.

다정하게 다가간다.

나에 대한 부정적인 것들이 보이더라도 그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한다.

상대가 나를 싫어한다면 그 싫어함을 긍정적인 내용으로 바꾸어본다.

일상의 것들에서 긍정적인 내용을 찾아보려고 노력한다.

이런 태도를 통해 나만의 긍정적인 말습관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런 말습관이 나를 진정으로 긍정적으로 살게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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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저자: 아디티 네루카

역자: 박미경

출판사: 현대지성

출간일: 2025.05.22.

회복탄력성이 필요한 것은 스트레스 때문이다.

회복탄력성은 시련이나 좌절 이후

얼마나 빠르게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 가고 평정심을 찾는것이다.

스트레스로 인해 내 마음과, 감정, 뇌가 받는 변화를

다시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다.

이런 회복탄력성은 단순히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뇌의 특정 회로를 통해 습득과 훈련이 가능하다.

스트레스에 대한 파악은

일상의 생활습관 패턴, 미디어사용, 공동체와의 관계, 운동, 식습관에

대한 내용을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보통 나의 무엇인가를 바꾸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변화되는 것이 2가지 이상이 된다면

변화가 오래 지속될 수 없다고 한다.

습관의 형성에는 8주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그 이후가 되면

다시 2가지 변화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유도해야 한다.

감정은 뇌의 회로에서 비롯되는 신경학적 현상이다.

뇌의 특정 부위가 감정에 어떤 방식으로 반응하느냐에 따라

나의 생물학적 특성이 결정된다.

이 책에서는

5가지 리셋버튼을 통해

스트레스 번아웃, 정신건강에 지속적으로 건전한 변화를 일으키는

능력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1. 가장 중요한 것을 파악하고

2. 시끄러운 세상에서 평정을 찾고

3. 뇌와 몸을 동기화하고

4. 뇌를 쉬게하고

5. 최고의 자아를 내세우기

이 다섯가지가 그 방법이다.

그리고 여기에 15가지의 기법이 있다.

명상을 하고, 나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체득하는 것. 그것이 회복탄력성의 시작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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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명: 드디어 만나는 북유럽 동화

저자: 페테르 크리스텐 아스비에른센

그린이: 카이 닐센

역자: 서미석

출판사: 현대지성

출간일: 2025.04.18.

어릴 적 우리 나라 전래동화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었다.

그것은 세상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그 당시의 우리에게 삶을 살아가는 가치관을 세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나와 함께 하는 친구였다.

어른이 되어서도 전래동화가 가끔 생각났다.

하지만 이젠 용도가 다르다.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꺼리가 되었다.

드디어 만나는 북유럽 동화를 선택하게 된 이유도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서였다.

우리 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다른 나라의 문화를

들려주고 싶어서였다.

하지만 읽는 동안 내가 빠져들었다.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아이들만을 위한 동화가 아니다.

북유럽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드디어 만나는 북유럽 동화"는

북유럽에 있는 5개 나라인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아이슬란드의 동화

32편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은

환상적인 이야기

신비로운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

이렇게 3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내가 느끼기엔 모두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전래 동화라 그런지

내가 느끼기에 모두 재미있다.

우리 나라의 전래동화와 북유럽의 동화는

많은 부분에서 느낌이 다르다.

우리 나라의 동화는 교훈적인 느낌의 동화가 많은 것 같다.

하지만 북유럽의 동화는 문화와 철학을 느낄 수 있다.

이야기에는 거인, 트롤, 요정, 정령 같은 존재들과

인간들의 이야기이다.

문화와 그 당시의 생활상과 자연속에서

싸우고, 공존하고, 화해하고, 용서하고, 인내하고, 이해를

통해 이야기가 완성된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점은

이야기의 교훈적 측면보다 삶의 아이러니나 우연성,

인간적인 허점들을 중심에 둔다는 것이다.

영웅이 반드시 승리하지 않고,

어리숙한 주인공이 엉뚱한 계기로 행복을 얻거나,

똑똑한 자가 오히려 실패하기도 한다.

이는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 구조와는 다소 다르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진실되고 인간적인 감동을 준다.

그림을 보는 것도 흥미로웠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세계 3대 삽화가 중 한명인 카이 닐센이

그린 그림도 함께 있다.

아이가 어려 트롤이나 정령을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이야기는 재미있게 알아 듣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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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명: 알쏭달쏭한 우리말 해방 사전

저자: 양성필

출판사: 포르체

출간일: 2025.04.23.

국민학교 때, 초등학교 때

받아쓰기 했던 경험들은 모두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 때에는

한글도 어려운데

맞춤법까지 하려니깐

힘들었었다.

무작정 외우는게 다 였다.

초등학교 때 그런

어마어마한 과정을 거쳤기에

지금 이렇게 서평을 작성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젠 어른들을 위한 맞춤법 시간이다.

맞춤법은 평상시에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다.

조금 있으면 장마철이 올건데

여자친구에게 카톡을 보내려고 한다.

우산을 챙기라고 말해주고 싶어서

"내일은 장마비? 장맛비? 가 온대? 온데?"

"우산 챙겨~"

이럴 때, 맞춤법의 중요성을 새삼? 세삼?

느끼게 된다.

이 책은

헷갈리는 표현

언어를 풍부하게 해 주는 순우리말

올바른 외래어 표기

띄어쓰기

올바른 발음

이렇게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ㄱ, ㄴ, ㄷ 순서로 되어 있어서

찾아보기 쉽다.

예시로 설명하는 문장이 있어 이해하기 쉽고

설명도 작성이 되어 있어 도움이 된다.

마치 사전처럼 되어 있고

설명도 자세히 되어 있어

읽어보는데 무리는 없어 보인다.

거실에 두고 심심할 때

퀴즈 내며

게임을 하다 보니

익혀가는 재미도 있다.

물론 한 번 본다고 다 기억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며

한국어 능력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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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명: 꾸준함의 기술

저자: 이노우에 신파치

역자: 지소연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출간일: 2025.03.05.

가끔 생각한다.

'난 왜 이렇게 의지가 약할까?'

하지만 잘하고 싶은 욕심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럼 내가 게으른건가?

하지만 나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

먼저, 무엇인가를 꾸준히 할 만큼의 시간이 없다.

그리고 신경쓰며 몰두할 수 있는 여유도 없다.

그래서 시작은 할 수 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포기하게 된다.

작심삼일

딱 나에게 어울리는 말일 것이다.

그렇기에 좌절도 느끼고, 나 스스로에 대해 비난하기도 한다.

하지만 무엇인가를 이루고 싶고, 성취하고 싶고,

발전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다.

그러다가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책은

꾸준함은 취미다

꾸준히 하기, 별거 아니다

꾸준함은 '구조'가 전부다

꾸준하면 '끝까지 해내는 힘'이 생긴다

꾸준하면 달리진 '나'를 만난다

꾸준함으로 좋아하는 일을 찾는다

이렇게 6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꾸준함에 대한 접근을 먼저 이야기한다.

우리는 무엇인가를 시작할 때 계획을 세운다.

그것도 거창하게.

그리고 열심히 해야 하고, 더 많이 해야하고, 잘해야 한다고 힘을 넣는다.

여기서부터 패착이 시작된다.

그런 준비에 마음의 부담이 커진다.

그러다보니 재미있게 할 수가 없다.

그럼 하루, 이틀 미루게 된다.

결국 언제 그랬냐는 듯 쳐다도 보지 않게 된다.

그래서 구조 이야기가 나온다.

꾸준히 하기는 별거 아니다.

그냥 계속 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시작을 가벼운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꾸준하다는 것에 너무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대단하게 해야 한다는 짐을 덜어야 한다.

10분도 좋고, 5분도 괜찮다.

시도했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다.

춤을 배우고 싶다면, 하루 5분씩만 연습해도 충분하다.

그런 면에서 꾸준함은 결국 '구조'가 전부이다.

무엇인가를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당연히 해야 할 것에 연결하는 구조가 필요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여는 것처럼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고 책을 5분 읽는다.

이런 식으로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당연히 해야 하는 일 다음으로 만들어 놓으며 하나의 루틴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계속 해야 하는 일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계속 지속하면 그 힘이 생긴다.

하루 5분이 쌓이면, 1년 뒤엔 꽤 많은 시간이 된다.

작은 성취가 쌓이면, 결국 나도 변화가 된다.

어느 새 달라진 나를 마주하게 된다.

나도 모르게 저절로 변하는 것이다.

꾸준히 한다는 것은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 것 같다.

꾸준히 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

조금씩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렇다 보니

내가 구상할 수 있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러다 보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한 가지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나도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팔굽혀펴기를 하게 되었다.

처음 시도하게 된 것이다.

벌써 10일째다.

처음부터 욕심을 낼 필요도 없다.

일어나면 그 자리에서 바로 한다.

이제 어색하지 않다.

부담도 안되고 오히려 자신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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