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저자: 쑤쉬안후이

역자: 김소희

출판사: 동양북스

출간일: 2025.9.15.

 

책 표지에 있는 내용은

"스스로 만들어 낸 걱정과 불안에 지친 이들을 위한 안정감 회복 솔루션"

이다.

여러 책을 읽어 보면,

결국 불안이라는 것은

나 스스로가 만들어 내는 감정이라고 한다.

그 감정 때문에

나의 삶의 평온이 깨지게 된다.

눈치를 보게 되고, 모든 일을 하는데 힘들어졌다.

그래서 그 감정을 떨쳐내고 싶었던 것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이다.

 

이 책은

당신의 안정감은 안녕합니까?

어린 시절 안정된 애착 관계를 맺지 못했다면?

안정감 수준에 따른 두 가지 삶의 노선

안정감이 삶에 미치는 영향은 어디까지인가

위험회피 VS 기회추구, 당신의 인생철학은?

사람이 가장 두려운 사람들

안정감에 대한 흔한 착각들

안정감은 정말 회복될 수 있는가?

다시 습득하는 안정감

라는 주제로 구성되어있다.

 

안정감 이라는 단어는 편안하지만

불안 이라는 단어는 익숙하다.

항상 내 옆에 있던 감정이기 때문이다.

불안은

안정감이 떨어지도록 하고 그렇게 되면

자존감이 떨어지고,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고,

타인의 안정과 지지에 지나치게 의존을 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대인관계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감정 조절이 어렵게 된다.

심리적 불안감은 실패를 더욱 두렵게 만들고,

이에 비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거나 완벽함을 추구하게 되고

더 높은 불안과 우울을 유발하는 것으로

작용을 한다.

 

안정감은 그냥 편안한 느낌이 아닌 것 같다.

나를 지킬 수 있도록 단단해 지게 한다.

 

그러려면

먼저 나에 대해 재 정의해야 한다.

나를 약하고 타인에게 의존해야 하는 유아기로 남을 것인지

성장하여 안정감을 형성하고 습득하게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인간관계 속에서 연습을 통해 나를

안정감 속에 넣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감정을 조절해야 하고

자존감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나도 이 책을 여러번 읽어볼 생각이다.

책의 내용이 내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곳도 많이 있어서

뜨끔하기도 하지만

나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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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제목: 화에 대하여 
출판사: 현대지성

 

 보통 우리 나라 사람들은 “화가 많다” 라고 한다. 
나 역시도 화가 많은 것 같다. 
예전엔 화가 나도 참고 넘어가기도 했지만,  
화가 나는 횟수도 증가하는 것 같고, 
화가 나면 어떻게든 표출을 하려고 하는 것 같다. 
하지만 화를 내는 건 순간이지만, 
화를 내고 나면 뒤는 깔끔하지가 않다. 
후회되고, 자책하게 된다. 

되짚어보면 그럴 수 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그냥 참고 넘어갈 걸 그랬구나 라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화” 가 더 궁금했다.

 

 이 책은 총 7개의 챕터로 구성되었다. 
주제는 
분노, 관용, 평정심, 항상심 이다. 
분노가 3개의 챕터, 관용이 2개, 평정심, 항상심이다.

 

분노는 인간의 가장 파괴적인 감정이며 
이성을 마비시키는 잠시 미친 상태이다. 
분노는 다른 감정들보다 훨씬 폭발적이고 다루기 어렵다. 
하지만 분노는 사소한 일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나는 잘못이 없고, 상대방이 틀렸다 라는 전제에서 시작한다. 
자신의 기대나 권리가 침해당했다고 느끼는 것이다. 


 분노를 피하기 위해서는 
즉각적인 반응을 멈춰야 한다. 잠시 멈춰야 한다. 
그리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야 한다. 

 관용은 동정심이나 약함이 아니라, 이성에 따른 절제와 자비를 의미한다.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고, 자제하는 힘이다. 
자비로움을 통해 연민을 느끼고, 불완전함을 이해하여 용서하는 것이다. 
용서를 통해 자신을 해방시키는 것이다. 


항상심은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다. 
외부 상황에 따라 일희일비하지 않고 내면을 다스리는 것이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이성의 지배 아래 두어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다. 


나도 화가 날 때에는, 잠깐 멈추는 연습을 해 보려고 한다. 
즉각 반응하지 않는 것, 그것이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그럴 수 있겠네. 라고 생각하는 것. 
이것부터 시작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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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제목: 뇌가 지쳤을 뿐이에요 

저자: 뎁 스몰렌스키 

역자: 이상훈 

출판사: 책장속북스 


업무를 함에 있어 한계를 느끼는 경우가 있다.

시간을 많이 들이는데 써 놓은 건 없고,

일을 마쳤음에도 맘에 들지 않고 산만한 보고서를 보고 있을 때

나에 대해 실망할 때가 많이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이 책은 전체 3부로 구성되었다. 

1부는 우리 뇌에 멘탈 피트니스가 필요한 이유 

2부는 개인을 위한 "브레인 온"  전략

3부는 리더와 팀을 위한 "브레인 온" 리더십 

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Part1 에서는 

가끔 일을 하다가 내가 왜 이러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바보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었다. 

뇌가 꺼져버린 것이다.  

인간의 뇌는 현재의 복잡한 환경에서 쉬는 모드가 필요한 것 같다. 

그래서 뇌가 잠시 꺼진다. 

환경이 복잡해지면 

뇌가 꺼지고, 집중력이 저하되고, 의욕이 상실되고, 사소한 자극에도 쥡게 피로해진다. 이렇게 뇌가 오프라인 상태가 되는 것은

이메일과 메시지를 통한 자극, 대인관계속에서의 무의식적인 긴장, SNS등을 통한 정보의 자극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

이렇게 뇌가 꺼지면, 이성의 기능이 억제되고, 감정 중심적 사고의 상태가 된다. 

그래서 멘탈 피트니스를 통해 회복력과 집중력을 회복하여 뇌를 깨어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Part2 에서는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서는 한정된 에너지의 분배에서부터 시작한다. 

잘하는 일, 즐기는 일부터 시작해서 긍정적인 뇌 화학물질을 분비시키도록 해야한다. 

시간대를 정해서 에너지를 분배해야 한다. 

긴급하고 중요한 일부터 처리하는게 맞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에너지에 따라서 일을 분배하야 한다. 

그리고 뇌를 다시 켜야 한다. 

일정 루틴을 만들어서 연습을 시키는 것이다. 

일이 진전이 안될때는 장가를 잠시 걷고, 60초간 명상을 하는 등 

길고 복잡한 루틴이 아니라 

짧은 루틴을 통해 재부팅 하는 것이다. 

이렇게 뇌를 켰으면 

목표나 방향성을 분명히 하고, 단기 집중 타깃을 만들어 

에너지가 분산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Part3 에서는  

조직과 관련된 것이다. 

리더는 팀원의 에너지를 자극할 수 있도록 

칭찬, 성취 공유, 유머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을 지시할 때에도 

명확하게, 그리고 일관된 팀장의 자세를 유지하고 

거짓, 형식적인 피드백은 에너지를 차단하기 때문에 

이런점에 주의해야 한다. 

결국 조직이 살아 움직이려면 

유연근무, 회복 시간 보장, 불필요 절차를 제거하는 것에서부터 

팀원들의 에너지 집중도를 측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결국 내가 바보인게 아니라

뇌를 잘 활용하지 못한 것이 문제였지 싶다.

이 책에 나온 것처럼 한번 도전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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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명: 이야기로 배우는 부동산학개론

저자: 박지만

출판사: 생각나눔

부동산은 우리나라에서는 몰라서는 안되는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한번쯤 읽어보고 싶은 책이 부동산 관련 책이었다.

이 책은 먼저 부동산에 대해 전체적으로 이야기한다.

우리 나라 부동산의 흐름, 경제정책과의 연관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부동산의 특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부동산과 관련된 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건축법, 도시계획법, 개발사업법, 주택법, 정비사업법 등이 그것이다.

각 법에 대해서 설명하는 곳에서는 우리들이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용어들에 대해 설명한다.

건폐율과 용적률, 일조권 등 그림을 통해서도 설명해 주어 나름 이해하기 편하다.

그리고 다음은 돈과 관련된 내용이다.

먼저 금융이다. 소비자와 공급자와 관련된 금융용어들에 대해 설명한다.

LTV DTI.

어디선가 들어는 봤지만 자세히는 모르는 그 이야기

이런 내용에 대해 읽어보니 부동산과 관련된 내용들에 대해 조금은 이해가 되었다.

그리고 우리가 가장 귀를 쫑긋하고 들으려고 하는 세금관련 내용이다.

세금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개념부터 설명해준다.

부동산 매매와 관련된 세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래서 절세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등에 대해서 설명해 준다.

부동산 매매와 관련된 세금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얼마만큼 세금으로 납부해야 하는지 등을 설명해 준다.

그리고 부동산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세금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준다.

그리고 부동산과 시장, 부동산과 정책이라는 주제로

정책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등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사실 이 책은 부동산의 기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같다.

투자는 이 기본을 이해 한 다음에 조금씩 관심을 더 가져야 하는 것 같다.

사실 한 번 읽었다고 이 내용이 다 이해되지는 않는다.

여러번 읽어야 부동산에 대해, 쓰이는 용어에 대해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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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명: 오즈의 마법사 – 퍼플에디션

저자: L.프랭크

역자: 박선주

출판사: 마음시선

출간일: 2025.07.10.

오즈의 마법사는 어릴 적 만화영화로 봤던 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을 만큼 재미있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그저 이야기의 흐름이 재미있었다고 느꼈다면,

어른이 되어서 읽는 오즈의 마법사는 다른 느낌이었다.

나와 비교를 할 수 있었다.

그 당시의 오즈의 마법사는

마법이 등장했고, 모험이 있었고,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재미있는 이야기였다.

그냥 그걸로 끝이었다.

하지만 지금 읽는 오즈의 마법사는 달랐다.

허수아비는 왜 어리석다고 할까?

사자는 왜 겁이 많을까?

양철 나무꾼은 왜 마음이 없다고 할까?

우리는 누구나 결핍을 느끼는 것 같다.

갈구하는 것에 더 많은 결핍을 느끼는 것 같다.

그리고 그것을 채우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고,

좌절도 많이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책에서 허수아비와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가 그랬던 것처럼

이미 우리는 그것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닐까 싶다.

내가 정이 없다고 말하지만

드러내지 않을 뿐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고, 사랑하고 있을 수 있지 않을까?

내 삶에 자신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주체적이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나는 내 삶을 위해서 여러 가지 선택을 하고 있으며,

잘 살아보기 위해 이것저것 열심히 해 보고 있을 것이다.

내가 부지런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 뿐이지

실제로는 열심히 살고 있는 나를 볼 수 있다.

이처럼 이미 나는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가지고 있고

여기저기에서 드러나고 있을지 모른다.

단지 내가 알아차리지 못할 뿐이지.

아이도 지금 들려주는 이야기를 마음속에 기억하고 있으면 좋겠다.

오즈의 마법사가 퍼플에디션으로 발간되었다.

책을 보았을 때부터 느낌이 달랐다. 벨벳 코팅이 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이 느껴졌다.

아마도 책장에 오래오래 남아있을 그런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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