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편) 한 번쯤 상상해 볼만한, 상상력이 떨어진다면 살면서 볼 만한 영화들 중 한편과 같이 어이없이 누명을 쓰거나 무고죄로 의심을 받아 코너에 몰려 바둥거려야 하는 자신을 체험해 볼만한 이야기들이 한권에 가득하다. 물론 킹의 글쓰는 재주로 체험은 더욱 실감나고 섬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