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84 1 - 4月-6月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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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와 한국어의 닮은 점 때문일까, 양윤옥 번역가의 유능한 번역술 때문일까 문장을 읽어 나가는 속도가 남달라 650여 페이지를 금새 읽어냈다. 물론 무라카미의 이야기를 지어내는 실력도 한 몫 했을 터.

아직 소설의 세계관을 정확히 알긴 어렵지만, 작 중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니 애초에 만나게 될 세계관인지도 확실히 모르겠다. 빅 브라더의 배경이 되기도 했고 일본 경제의 황금기이기도 했던 1984년의 이야기를 무라카미는 왜 2009년의 소설에서 등장시켰을까? 남은 두 권을 통해 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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