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지망생 뿐만 아니라 드라마를 좋아하는 현대인들, 학생들에게 권하는 책. 특히 국어교사들이 활용하면 문학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쉽게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유튜브가 전하는 십분에서 삼십분에 해당하는 정보성 오락성 컨텐츠에 많이 노출된 우리들에게 창작된 이야기가 주는 깊은 재미를 가르쳐 주는 책이다. 한국 독자들에게 공감을 살만한 표현으로 의역한 역자에게도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