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신경림 지음 / 우리교육 / 199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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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표"에 선정된 책은  깊이가 없을 것으로 여겨

의례 돌아보지 않은 습관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한마디로 편견이었다. 

신경림 시인의 이 시리즈물은 시인을 고르는 데도 관점이 있다. 

서정주나 김춘수 같은 이른바 "변절" 시인들은 다루지 않고 있다. 

그들의 시가 아무리 훌륭한들 무얼하겠는가? 

멋진 시구절이 동료 인생들의 삶을 팔아 자신을 살찌우는 수단으로 전락했다면 

그런 시구절을 읽으며 감흥을 느낀다는 사람이 오히려 이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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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신의 종말
앨런 블룸 지음, 이원희 옮김 / 범양사 / 198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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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은 왜 이렇게 망가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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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걷기여행 - 전국편 - 대한민국 걷기 좋은 길 52 주말이 기다려지는 여행
김영록 글, 양원 사진 / 터치아트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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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여행은 혼자 떠나야 한다. 

여행~~ 그것은 분명 행락과 다르다.  

행락은 애인, 혹은 친구들, 혹은 가족들과 함께 해야 재미 있고 

또 무엇보다 술을 마실 수 있어야 제격이다. 

그러나 여행은 과거의 자기에 대한 성찰이자 미래의 자기에 대한 설계의 시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 떠나야 하고, 또 차를 운전하면 안 된다. 

차를 운전하면서 사색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여행을 위한 안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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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세계사 - 우리가 해결해야 할 전 지구적 이슈와 쟁점들 르몽드 세계사 1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지음, 권지현 옮김 / 휴머니스트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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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거의 모든 문제를 이슈별로 도표로 정리한 책이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그러나 모든 사람이 알아야 하는, 

선진국, 특히 미국 주도의 현대사회의 "불편한 진실"이 모두 담겨 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가슴으로부터 분노를 느끼면서 

한편으로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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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대한민국, 두 개의 현실 - 미국의 식민지 대한민국, 10 vs 90의 소통할 수 없는 현실
지승호 지음, 박노자 외 / 시대의창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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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 홍세화, 김규항, 한홍구, 심상정, 진중권, 손석춘 

이 7명이 대한민국의 현재 7대 좌파 지식인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다. 

여러 진보적인 학자들 가운데 단연 박노자가 돋보인다.  

-대학 교수들이 어떤 작자들입니까? 잘 아시겠지만, 여기에서는 대체로 교수 자격증이라는 것이 미국 박사학위증인데, 특히 사회과학이라든가 경제분야는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하죠. 미국 유학까지 갔다 와서 대학에 들어올 만큼 네트워크 자본과 재정적인 자본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대한민국에서는 신자유주의로 혜택을 받는 계층에 속할 확률이 높거든요. 교수들 중에서는 빈민층은 물론이고, 중간층 출신자들도 가면 갈수록 드물어져요. 부유층이 여유롭게 미국에 갔다 와서 대학에 들어와 교수가 되는 것이고, 그들로서는 미국의 신자유주의적인 학풍과의 관계야말로 자신의 문화적인 자산이다 보니까 그것을 과시하는 데 여념이 없는 거죠. 그리고 학생들한테 그것이 마치 우주의 진리, 우주의 법칙처럼 가르치는 것이구요.

-그러니까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은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 졸업할 때까지 남을 짓밟고 성공하는 것이 세상에세 유일한 생존 방법이라는 것을 눈으로 보고 배우고 있는 거니까 뭘 기대하겠습니까? 그런 정글에서는 정상적인 사람으로 큰다는 것이 더 이상한 거죠. 

"박노자"-톨스토이의 나라, 러시아가 대한민국에 보내준 커다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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