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하는 삶 - 소크라테스에서 니체까지, 좋은 삶의 본보기를 탐구한 철학자 12인의 생애
제임스 밀러 지음, 박중서 옮김 / 현암사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윌 듀란트의 {철학이야기}와 비슷한 형식의 서양철학사로서, 철학자의 삶을 통해 그 학설을 조명하고 있는데 유익하고 매우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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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6 00: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밭고랑 2016-04-08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데카르트와 30년 전쟁 과의 관계에 대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언급하신 세 권의 책도 예전에 구입할 때 대충 훑어본 기억만 가물거릴 뿐 데카르트에 대해 어떻게 서술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도움이 돼 드리지 못하여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안광복의 책은 저도 쉽고 재미있어서 대부분 다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2016-04-09 20: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별빛마루 2016-04-23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찰하는 삶> 구입하여 아주 잘 보고 있습니다. 데카르트 부분 읽었는데, 제가 궁금했던 바가 잘 드러나 있어서 유용했습니다. 다만 재미는 그다지 많지 않네요 ^^;

밭고랑 2024-01-23 22:42   좋아요 0 | URL
저도 평소에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란 데카르트의 명제 자체가 신 중심 중세사회에 대한 강력한 한방을 먹인 것임을 막연히 느끼고 있었어요. <모든 것이 신의 뜻이므로, 나는 태어났고 그래서 나는 존재한다>를 뭉개버린 말이니까요. 별빛마루님께서 구체적으로 당시의 개탄스런 종교상황을 언급해주시니 정말로 그렇게 느껴집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이 귀한 말씀을 아직까지 모르고 있었는지 제 자신이 한심스럽네요.ㅠㅠ